그쵸...

얌전히 계시다가 무대에 조명만 켜지면 자동으로 몸이 반응한다니깐요~

멋찐 공연 해주신 오빠께 저도 감사...꾸벅

이번 대전에서는 첨부터 무대객석을 쫙~ 스크린에 비춰주니깐...

다른 공연장에서 보다도 더 빠르게 호응이 반응이 온 느낌이 들더라구요.

다들 열심히 응원하고...피켓도 흔들고...'여행을떠나요'에서 바로 다들 스탠딩 하는 모습~~ㅎㅎㅎ

첨부터 무조건 스탠딩 느낌으로 일어나게 해야 합...다들 눈치보다 뒤늦게 일어나서 신나게 놀아도 아쉬워 하는 마당에...

전, 대전공연 끝나고 집에 와서 새벽에 자다가 다리에 쥐가나서...혼자서 다리 주무르고 난리~~ㅠ.ㅠ

오빠가 뛴다고 나도 따라서 뛰다가 너무 근육을 많이 썼었나 봐요. 오빠 체력을 난, 못 따라 가겠음...ㅋㅋ

세대통합 조용필 콘서트!!!

이것이 진정한 세대통합 아닐까 생각합니다~^^

요즘은 3대가 함께 용필오빠 콘서트장에 오고....

때로 종종 스탠딩 하는것 때문에 어르신의 언짢아 하심에 어떡케~!!! 하는 팬들도 가끔 있지만

언제부턴가 편안하게 즐기는 분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강철체력 용필오빠!!!

저도 영미님처럼 공연 끝나자마자 발에 쥐나서..ㅋㅋ

우리들의 체력을 먼저 걱정해야 되겠어요. 그래야 매년 올콘 할테니~

그래도 우리들의 건강 보다는 우리들의 용필오빠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우리들이긴 하지만~~~

용필오빠~~

에너지 충전 빵빵하게 하셔서 10월에 우리 또 만나요~~~^^

이 느낌 그대로... 이 기분 그대로.... 이 마음 그대로... 끝까지 쭈욱~~~~~

우리 용필오빠는 우리에 에너지이자 사랑입니다!!!

참, 슈퍼우먼님 혼자 운전하고 오셨는데 괜찮으셨어요?

닉네임대로 에너지가 많으신 분이신것 같습니다.

수원에서 함께 부스활동 하면서 얼마나 신나던지요~

자주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정님!

이번에 인사드린것 맞지요?

덕분에 저희부부도 아주 아주 많이 많이 방방 뛰었습니다.

공연때마다 매번 우리 부부가 느끼는건데,

우리 오빠님 공연장 만큼은 눈 지그시 감고 하는 감상보다 동참해서 다같이 방방 뜨다가 와야 그나마 후회와 미련이 덜하다는것...

그래서 맨 꼭대기 맨 뒷자리가 최고라는 것~~~,

우리 오빠님 노래 중 다수는 감상에 잘못 빠지게 되면 몸과 마음을 힘들어지게하는 부작용이 좀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미리  푹 빠질 준비 좀 하고 듣기도 하는데...

좀 유치하긴 합니다. 

어쨓든 학교 다닐때도 맨 뒷자리... 공연도 맨 뒤....

그래도 손해본건 없는것 같네요.

저희들을 끼워 주셔서 모두들 감사합니다,

슈퍼우먼님께 인사드린다는게 바로 위 요정님께  먼저 인사를 드렸네요.

덕분에 두분께 모두 인사 드렸습니다.

역시 부작용이 좀 있긴 있네요.

 점심먹고 일편단심민들레님 생각을하다가 유정무정을 간만에 들으면서 답글 달고 하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