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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 님이 쓰시기를:
>
> 조용필님의 안티사이트가 등장했다는 소식에 처음 들었던
> 감정은 기대감이였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긴장감 역시,,
>
> 과연, 조용필님의 무엇을, 어떤 점을 공격해 올 것인가..
>
> 조용필님의 음악 성향에 대해?
> 대중의 기호에 영합한 가수로 폄하하는?
> 아니면, 일본 활동에 치중(?)한 점에 대해서인가?
> 또는, J - POP 의 아류로 단정해 비판하려는가?
> 설마, 조금은 복잡한(?) 사생활 따위로 <안티> 라는 거창
> 한 단어는 붙이지 않았을 게야.
>
> ..라는 기대(?)를 품었지요.
>
> 그리고, 우리의 <광팬>들은 어찌 대응할 것인가와 음악적
> 으로 공격해올 시에, 우리의 <조용필학>의 대가들은 어떤
> 음악적 논리를 펴면서 싸우려나,,하는 음악적 호기심까지
> 들더군요.
>
> 일례로 서태지 안티사이트에서 벌어진 수준급의 논쟁들을
> 흥미롭게 지켜보던 저로선 '아~, 드디어 조용필님의 음악
> 에 대해 진지한 분석들이 오고 가겠구나,,' 하는 일말의
> 지적호기심이 들었답니다.
>
> 그러나,,
> 실망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 그 안티사이트의 수준이라니,,
>
> 단 한 줄의 진지한 음악적비평, 분석적 비판의 글은 찾아
> 볼 수가 없고, 보이느니 정말 치졸하다란 말 밖에 안나오
> 는 인신공격성 비난, 조롱의 글들,,
>
> 여러 비난(아니, 조롱이라고 표현하겠습니다.) 여러 조롱
> 중 날 무한히 분노케 한 것은, 조용필님의 <키>에 대하여
> 조롱!한 부분입니다.
>
> 이게 무슨,,할 말이 없습니다,,
>
> 정말 쪽팔립니다. 누구는 그러더군요. 드디어 조용필님에
> 게도 안티사이트가 생겼으니, 이 아니 기쁘지 아니한가!!
> 라고,,정신 차리라고 한마디하고 싶습니다.
>
> 이후,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사태(?)를 보며 우려를 금할
> 수가 없습니다. 인터넷 뉴스에 실리더니 팬들은 그 일로
> 자랑(?)스러워 하는 태도를 보이는가 하면, <다음>소식지
> 에도 올라가 조회수가 급증하고, 며칠 내로 <일요신문>이
> 라는 황색지에도 기사가 올라갈 거란 소식을 접하면서 이
> 제는 은근히 짜증이 납니다.
>
> 과연, 조용필님은 언제쯤에나 음악적으로 평가를 받아 볼
> 것인가와,이대로 구설수에만 오르다가 대중음악의 흐름을
> 바꾸고 앞서 간 위대한 <아티스트>가 아니라 한시대 잠깐
> 인기를 누렸던, 말 많고, 가십꺼리 많은 <대중가수>로 평
> 가되다 잊혀지는 건 아닌가 하는,,짜증 반, 우려 반의 감
> 정이 듭니다.
>
> 이 안티(?) 사이트를 이대로 놓아두어서는 안되리란 생각
> 이 듭니다. 적극적인 대응이 있어야겠습니다.
>
> 사이트를 폐쇄시켜야 하며, 각종 매체에 대하여서도 말빨
> 글빨, 탓빨 좋으신 분들이 나서셔서 이 사이트에 대한 부
> 당성을 홍보하셔서 이 사이트가 수면 위로 떠오르는걸 막
> 아야합니다. 벌써 늦은 감이 없잖아 있지만,,
>
> 무관심, 무대응이 상책이시라던 어느 님의 말씀, 저 역시
> 동감하는 바입니다만, 이제는 두 손 놓고 있을 때가 아님
> 을 말하고 싶어서 이렇게 중언부언 하였습니다.
>
>
> 천랸무정.
>
> 무정님 그리 생각 하시는군요 ? 그동안 그런소식에 마음이 무거웠는데 ...무정님께서 그 렇게 글을 남기니 공감이 가졉 ... 그건 오빠를 나쁘게 생각 하시는 분 이 그렇게 한 처사인것 같네엽 .. 그런데 그런 싸이트 까지 만들어야 할 필요가 없지요? 어떻게 생각 하세엽 ... 무정님 ? 훗훗ㄱ여전히 무정하시네 ?
>
> 조용필님의 안티사이트가 등장했다는 소식에 처음 들었던
> 감정은 기대감이였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긴장감 역시,,
>
> 과연, 조용필님의 무엇을, 어떤 점을 공격해 올 것인가..
>
> 조용필님의 음악 성향에 대해?
> 대중의 기호에 영합한 가수로 폄하하는?
> 아니면, 일본 활동에 치중(?)한 점에 대해서인가?
> 또는, J - POP 의 아류로 단정해 비판하려는가?
> 설마, 조금은 복잡한(?) 사생활 따위로 <안티> 라는 거창
> 한 단어는 붙이지 않았을 게야.
>
> ..라는 기대(?)를 품었지요.
>
> 그리고, 우리의 <광팬>들은 어찌 대응할 것인가와 음악적
> 으로 공격해올 시에, 우리의 <조용필학>의 대가들은 어떤
> 음악적 논리를 펴면서 싸우려나,,하는 음악적 호기심까지
> 들더군요.
>
> 일례로 서태지 안티사이트에서 벌어진 수준급의 논쟁들을
> 흥미롭게 지켜보던 저로선 '아~, 드디어 조용필님의 음악
> 에 대해 진지한 분석들이 오고 가겠구나,,' 하는 일말의
> 지적호기심이 들었답니다.
>
> 그러나,,
> 실망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 그 안티사이트의 수준이라니,,
>
> 단 한 줄의 진지한 음악적비평, 분석적 비판의 글은 찾아
> 볼 수가 없고, 보이느니 정말 치졸하다란 말 밖에 안나오
> 는 인신공격성 비난, 조롱의 글들,,
>
> 여러 비난(아니, 조롱이라고 표현하겠습니다.) 여러 조롱
> 중 날 무한히 분노케 한 것은, 조용필님의 <키>에 대하여
> 조롱!한 부분입니다.
>
> 이게 무슨,,할 말이 없습니다,,
>
> 정말 쪽팔립니다. 누구는 그러더군요. 드디어 조용필님에
> 게도 안티사이트가 생겼으니, 이 아니 기쁘지 아니한가!!
> 라고,,정신 차리라고 한마디하고 싶습니다.
>
> 이후,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사태(?)를 보며 우려를 금할
> 수가 없습니다. 인터넷 뉴스에 실리더니 팬들은 그 일로
> 자랑(?)스러워 하는 태도를 보이는가 하면, <다음>소식지
> 에도 올라가 조회수가 급증하고, 며칠 내로 <일요신문>이
> 라는 황색지에도 기사가 올라갈 거란 소식을 접하면서 이
> 제는 은근히 짜증이 납니다.
>
> 과연, 조용필님은 언제쯤에나 음악적으로 평가를 받아 볼
> 것인가와,이대로 구설수에만 오르다가 대중음악의 흐름을
> 바꾸고 앞서 간 위대한 <아티스트>가 아니라 한시대 잠깐
> 인기를 누렸던, 말 많고, 가십꺼리 많은 <대중가수>로 평
> 가되다 잊혀지는 건 아닌가 하는,,짜증 반, 우려 반의 감
> 정이 듭니다.
>
> 이 안티(?) 사이트를 이대로 놓아두어서는 안되리란 생각
> 이 듭니다. 적극적인 대응이 있어야겠습니다.
>
> 사이트를 폐쇄시켜야 하며, 각종 매체에 대하여서도 말빨
> 글빨, 탓빨 좋으신 분들이 나서셔서 이 사이트에 대한 부
> 당성을 홍보하셔서 이 사이트가 수면 위로 떠오르는걸 막
> 아야합니다. 벌써 늦은 감이 없잖아 있지만,,
>
> 무관심, 무대응이 상책이시라던 어느 님의 말씀, 저 역시
> 동감하는 바입니다만, 이제는 두 손 놓고 있을 때가 아님
> 을 말하고 싶어서 이렇게 중언부언 하였습니다.
>
>
> 천랸무정.
>
> 무정님 그리 생각 하시는군요 ? 그동안 그런소식에 마음이 무거웠는데 ...무정님께서 그 렇게 글을 남기니 공감이 가졉 ... 그건 오빠를 나쁘게 생각 하시는 분 이 그렇게 한 처사인것 같네엽 .. 그런데 그런 싸이트 까지 만들어야 할 필요가 없지요? 어떻게 생각 하세엽 ... 무정님 ? 훗훗ㄱ여전히 무정하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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