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지지 않는 영원한 신화 조용필..
글구 그의 '미지의 세계'에 대해서 알아보겠다는
윤다훈의 멘트..

우리 미지의 세계에 다 써있는 간판 내용이고
홈피 이름인데 말야..
어쨌든, 우리 미세와 연결되어 진듯한 멘트..
기분은 좋네..

오프닝곡으로 '돌아와요 부신항에'가...
두번째로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가 흐르고 이어서 '마도요'
마도요란 노래를 들으면 여름과 바다가 연상되어진단 말야..

김대중 대통령님의 깜짝 출연 또한 참 젬있었음...
이어서 방청객석의 팬에게 마이크는 건네 지고...
방청객의 신청곡인 '창 밖의 여자'가 흐르는군여..

문성근의 '조용필 그는 도대체 누구인가'라는
내용으로 용필오빠에 대한 약력을 쭉~~~~~~~
소개하네여..

어라... 그런데, 여기서
윤다훈의 아주 큰 실수가 발견 돼는군여..
잘 나가다가...찬물을 끼얹다니..
1집에 이어 2집 촛불,,,글구16집 '바람의 노래까지
총 16장의 음반을 발표 했다고...
이런 큰 실수를 한 윤다훈의 라디오 섹션은 정정하라..

이어서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가 잔잔히 흐릅니다.

뒤이어 <큐>는 누구이며, <창박의 여자>는 누구인가에 대해서
최불암씨에게 애기를 들어 보겠다며
최불암씨와 박영규의 깜짝 출연..ㅋㅋ

인천에서 왔다는 어느 주부팬의 이야기..글구
후배가수 유승준이 부르는 <친구여>가 흐릅니다.

7번째 노래로 명곡...'꿈'

"30여년을 노래하는 동안 편안하게 웃을수 없었다는 조용필씨
이제야 좀 편안하게 웃을수 있다는 조용필씨,
디너쇼에 출연해주신 조용필씨께 감사드리며
끝곡으로 '허공'들려 드리겠습니다."

라며...윤다훈의 라디오 섹션에서 준비한 특집 방송은
이렇게 막을 내리는 군여~

※특별출연(김대중, 문성근, 최불암, 박영규, 방청객 두사람)
=>모두 성대묘사 출연진이라는 건 아시죠...^^

오빠의 지나간 방송을 이렇게 인터넷 있어서
뒤늦게라도 들을수 있는 정말 좋은 세상...

예전의 오빠 전성기때 이런 인터넷이 생활화 되었더라면..
하는 아쉬움과 부러움이 가득한 오후..

그랬다면 날마다 오빠의 관련한 사이트는 폭주로 인해
잦은 다운과 마비로 혼선을 빚었을테고...
좀더 조직적인 팬클럽의 활동으로 많은 시간이 흘렀어도
흩어짐없이 강력한 조직을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었을텐데..

찍사야..발빠르게 늘 움직이며 수고해줘서
뒤늦게라도 방송을 들을 수있게 해줘서 고맙다.

♡잠시 찾아온 한 낮의 여유속에서 커피 한잔과
함께 한 용필오빠의 음악세게에서 기쁨과 그리움에
가득찬 '아름다운 향기'~~~~~~~

용필오빠와 미세에 '아름다운향기'만 가득하기를 바라며~~^^

*PS--방송을 들으면서 그대로 현장 스케치해 보는
느낌!...참..재밌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