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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님 주변에 쓴소리를 해 드릴 충신같은 그런 존재가 필요한데
없는것이 아쉽다 고 하셨는데 아마 그 새로운 충신의
역할을 그나마 인터넷홈피가 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필님도 17 집의 침체이후로 인터넷 홈피를 둘러보며 많은 힘을
얻는다 하십니다
필님에 대한 응원이든 충언이든 부탁이든..
그래서 다들 생업과 사회생활로 바쁘셔도 귀한 시간쪼개
홈피 들어와 이런 저런 얘기도 하고 그러겠죠
미향님 글을 읽고 생각나서 제 개인 의견을 적습니다만
미세 방송은 순수한 개인취향으로 신청곡을 듣는
특수성으로 방송순위가 팬들의 목소리를
대변한다고 보기에는 미흡한 것 같군요
나만 해도 평소 공연장에서 듣지 못하거나 희귀 엘피판을
신청해서 듣는데 ,, 그런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보다는 설문조사 코너를 살리는건 어떨지요..
이같은 설문조사를 활성화 하기엔 인터넷 공간이
가장 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한 의견이 올라오면 거기에 대한 리플 공방..
워낙 팬층이 다양하기에 당연하지만
설문조사를 통해서라면 다양한 팬들의 목소리를 정리해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용으로는
가장 좋아하는 앨범은 몇집? ( 13집)
필님께서 18집에 다루셨으면 하는 쟝르는 ( 발라드.. 락 )
필님의 음악적 카리스마가 가장 돋보인다고 생각하는 앨범은( 14집)
공연장에서 가장 듣고 싶은 곡은? ( 한강 황진이 해바라기)
가장 인상적이었던 공연은? ( 90추억속의 재회 93 해운대)
공연에 가장 바라는 점은?
( 왜 그리도 클래식해지셨는지 .. 대중가수 공연에 왔지
파파로티 공연에 온건 아닌데..^^ )
비힛트곡중 가장 안타깝게 생각하는 곡은?
( 고독한 러너 슬픈 베아트리체)
필님의 공연 참가회수는?
( 5회 에게게 겨우..?? 라고 하실래나^^)
필님에게 바라는 점은?
( 목소리에 해로운 담배 술을 자제하셨으면 ..
가장 잔인한 요구져 ?^^ )
이상 은수버젼 샘플 설문조사였슴돠
공연장에서 뵙겠습니다요
아는 언니 친구들 꼬셔 소대( 소수정예부대지만) 몰려갑니다
평소의 엘레강스(?) 버젼 그 때만은 가차없이 내다
버릴 생각입니다 우리 팬들만 무너지면 모합니까..
필님도 동참을 열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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