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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기획사들이 처음 인터넷상에 흔적을 나타냈을 때부터
이 기획사들은 뭔가를 해내겠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기획사들은 뭔가를 해내겠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공연 기획 단계부터 인테넷상의 팬들의 목소리를
모니터하고 바쁜 와중에도 대화방에 들어와
끊임없이 팬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필님에게 전달하려 애써준 기획사 님들..
항상 가수의 진정한 승부처는 무대다고 외쳐오셨던 필님..
만약 이번 부산 무대도 대구의 무대를 그대로 답습해
버렸다면 그 결과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
아무리 조용필과 기획사가 "성공' 을 외쳐도
공연에 참가한 팬들이 씁슬함을 안고 돌아간다면
그 공연은 실패다라고 미세에 올라왔던 대구 후기가 생각나네요
부산공연에 참가하고 돌아가는 만이천여명 팬들의 상기된
얼굴에서 " 성공" 을 보았습니다
경제적 이윤추구 에만 안주하지 않고
팬들과 필님 사이에 가교 역할을 해준 기획사의 노력이
있었기에 부산 공연은 " 내 인생에 영원히 남을 화려한 축제"의
공연이 될 수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펼쳐질 필님의 수많은 공연들의 기획사가
대구와 부산공연의 경험에서 해답을 찾아냈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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