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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조용필에 열광한다.
복고 열풍과 조용필님의 콘서트가 무슨 관계가 있단 말인지....
무조건 과거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바램 때문에 필님의 공연에 많은 사람이 몰리고 열광했다는 말인가?
글쓴 양반은 대중 문화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양반같군 .
자기가 좋아하는 영화 보고 가수 노래듣고 하면 그게 대중문화요, 흐름이지 어떻게 미래로의 진행에 역행따위 발상이 가능한 것인지....
우리에게 내일이 있어서 복고는 이제 그만이면 노래 듣는 사람은 계속 새로운 가수의 새로운 노래만 찾아다녀야 겠네
명색이 교수라는 양반이 무식하기는....
적어도 대중가수와 그에 열광하는 사람들보다는 내가 우월하다는 식의 오만에 빠져있는 당신 눈에 비친 필님은 과거의 인기를 등에 업고 사람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가수이겠지만 팬들에게 그 분은 영원히 함께 하는 현재요,
미래라네, 이 양반아( 제가 막말한다고 싶으신 분들은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왜 흥분하는지 이해가 안되시는 분은 신문에 실린 글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P.S: 사실 홈피에 오른 글도 아닌데 괜히 흥분했다는 생각은 드네요, 어쨌든 속은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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