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사람마다 다 다른 의견들이 있을 수 있겠지요..그리고 여기 글 올리신 님도 다 필님에 대한 애정으로 하신 말씀이란 것도 이해합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대중의 취향에 부합하려고 노력하다가 본인의 정체성을 잃어버리면 그것으로 필님의 음악은 더이상 가치를 지니지 않게 된다구요. 30년이상을 묵묵히 한길을 걸어오신 필님을 존경하면서 그분의 스타일을 존중해 드리고 싶네요. 필님이 본인이 좋아하시는 음악을 하시고 본인이 좋아하는 공연 스타일로 하시도록 지켜보는게 도리가 아닐까요. 이젠 그정도의 자유는 가지셔도 충분한 분 아닌가요?? 더이상 대중의 요구에 끌려 다니시기 보다 본인이 정말로 원하시는 걸 하도록 조용히 묵묵히 지원해 드리는데 지금 저희들이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진정 성숙한 팬들이 할일이라고...


>당신같은 훌륭한 팬이 있어 정말로 흐뭇합니다. 동영상으로 보는 필모습과 콘서트장에서랑은 느낌이 전혀 틀려요. 오히려 난 동영상으로 볼때가 분위기가 더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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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제 아침 글올린 이유는 단 한가지 이유다.조용필 콘서트가 많이 열려서 볼기회가 많았음하는 바램이었다. 하지만 이상태로 가다간 조용필콘서트를 기획하는 기획사는 줄어들것이고 볼기회는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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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점을 절실히 깨닫고 우리팬들이 필님에게 현실파악이 되도록 알리고 싶었다.누루랑 비교할려 했던것 아니고 우리가 바로 잡아나가야한다.컴이 있어서 좋은세상 팬사이트 위탄 미지의세계 작은천국 등등 우리팬들은 뭉쳐서 슬기롭게 헤쳐나갈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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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필님은 컴앞에 앉아 많은글을 읽고 계시죠.제글읽고 무슨생각좀 해보셨나요.속상해하실 이유하나도 없고 자존심 상할일 하나도 없어요.이런소리 저런소리 정말 솔직하게 할수 있는게 팬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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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01년 12월1일 FIFA(KOWOC)주최로 부산 BEXCO건물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행사에 필님이 들어가 있네요.부산에 또 오신다니 기쁩니다. 미국 잘다녀오시고 구리빛피부에 탱탱한 볼살 아주 건강하게 보입니다.빠른시일내에 한국에 오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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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아직도 내글을 이해못하는 팬들이 있는것 같아 분명히 밝힙니다. 내가 무슨 조용필님 보고 이런노래 저런노래 이런스타일 저런스타일 얘기하는것 아닙니다. 고쳐질수 있는 범위내에서 필님 스타일 고수해가면서 공연중간에 이렇게 해주시면 안될까하는거지 무슨 서태지가 나오고 나훈아 스타일이 나오고 그럽니까 내가 뭐 그런거 비교할려고 그렇게 예를 든것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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