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아주 운이 좋아서..희선이 아저씨하고 얘기를 했던 적이 있었다.
그때 그런 얘기를 하셨다.

나중에 시간이 아주 아주 많이 지났을때...오빠가 더 이상 무대에 서지 않는 그때...그래도 여전히 남아 있는 오빠 팬들과 위탄이 오빨 생각하면서 무대를 만들고 그러는 거.. 외국에는 그런 거 많은데..우리도 그랬으면 좋겠다..

그 말에 ..참 멋진 일이다.. 고개를 끄덕끄덕 거려 놓고는.. 난 또 공연장에서  위탄 아저씨가 조금이라도 오빠보다 더 튀면.. 모지?.. 라고 먼저 생각했었고.. 드럼 솔로가 이어지고..기타 솔로가 이어져도 내 시선은 조명에서 비켜난 오빠 모습 하나 놓치지 않을려고만 할뿐이었다.

이젠...
왜 위탄 아저씨들 솔로가 그렇게 짧기만 한거에여?...라고....
오빠가 너무 부동이니까 위탄 아저씨들도 더 이상 오바할 수 없잖아여..
그렇게...못됐게^^ 오빠한테 따져보고도 싶당...크하하^^'''''

내가 이렇게 생각을 바꿈으로 인해서.. 난 오빠 공연에서 즐길 게 더 많아진거고..
이렇게 팬들의 의식을 바꿔가면..위탄들의 팬 서비스도 더 많아져 갈 거 같은 기대도 들고.. 우스개 소리로 우리가 위탄 아저씨들 넘 좋아했뿌면.. 오빠 샘나서 더 멋져버릴 수도 있지 않울까...싶은 괜한 엉뚱한 생각도 해본다....
캬캬캬^^


재미도 있었고.. 이런 저런 생각도 해볼수 있었던 위탄 인터뷰 동영상 이었던 거 같다.
쥔장님한테 감사드리고...
위탄 아저씨들한테도 감사드리고..
그리고...울 오빠도 고맙당...
왜? 걍..울 오빠니깡..
크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