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팬클럽 미지의 세계 Cho Yongpil Fanclub Mi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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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글을 읽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영혼님의 글은 늘 제게 조용필님에 대한 많은 생각을 새롭게 갖게 한다는 것을 먼저 밝히구요, 언제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그렇지만,글을 읽고 나니 몇가지 드리고 싶은 얘기가  생각나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물론 님의 의견대로 SBS측의 입장을 전혀 이해 못하는 건 아니지만, 게시판에 항의의 글을 올리고 전화를 걸고 하는 건  우리 조용필님의 공연이 무시당하면서까지 꼭 방송를 타야 하는가 하는  '자괴감" (님의 표현대루 ) 에 너무도 마음아프고 화가나서 입니다.
해보지두 않고서 미리 지레짐작으로  안될것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싶진 않습니다.
그리구 미리 마음다치지 않기위해 준비하기두 싫구요. 아직두 우리 조용필님은 대한민국 음악계를 이끌어 가시는 선구자이시고 모든 국민들의 영원한 국민가수라구 생각합니다.
그런 위대하신 가수의 공연방송시간이  밤12시30분(이것두 예정이지,실제로는 1시나 되야 방송할게 뻔합니다)에 잡혔다니, 이거야 말로 우리 팬들은 물론 모든 국민을 우롱하고 무시하는 행동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라도 우리들이 그들의 입장만 생각해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이 사실을 모르는 많은 분들께 널리 알려서 적극적인 항의 표시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적극적으로 반대할것은 반대하고 ,화낼것은 화를 내야겠죠.그렇지 않음,계속 이런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계속될 것이니까요.님의 말처럼 반박을 위한 반박의 글은 아니니, 영혼님의 이해를 저두 바랍니다. 님의 글처럼 이모두가 조용필님을 사랑하는 방식의 차이일테니까요.하지만 많은 팬들께 저는 제 방식의 사랑법을 권하고 싶네요.님께두 마찬가지루요.
  영혼님, 제 의견 잘 생각해보시구요, 앞으로두 계속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           그간..弼님을 멀리서 마음으로만 지지해 왔지...여기 "미세"의 모든 가족들처럼,
>         적극적이고 열성적으로  님의 활동을 도와드리지도 못해왔던  부끄러운 팬인 제가....
>         과연 이런 외람된 글을 남겨도 되는 것 일까...... 많이 망설였지만.....
>         20여년을 님의 노래를 사랑해 왔으니까....하는 스스로의 위안을 용기삼아...
>         이번 서울방송 "수원 concert" 방영시간 논란에 對한 제 부족하고 짧은 생각을
>         "미세" 가족들께 올려 드립니다......
>
>           많은 가족들께서...가장 많은 울분과 격노를 토로하신 부분이..이번 서울방송의
>          방영시간이  밤 12時 30分으로 편성되어진 사실 때문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            --- 보라는 거야,말라는 거야? (찍사님) ----
>            --- 올바른 방송을 위한 청취자의 권리를 찾읍시다 (우주꿀꿀 푸름누리님) ---
>            --- 국보급 가수의 대접을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습니까? (김와진님) ---
>            --- 이 사태를 안일하게 대응할 경우, 앞으로도 계속 새벽방송을 기다려야
>                  되고 말 것 입니다. (극빈자님) ---
>            --- 보고 싶어하는 방송을 얼마나 화가 났으면 차라리 취소 하라고 할까,
>                  달리 생각할 것이니 차라리 방송 취소하라고 항의 합시다. (김인경님) ---
>            --- 인내에 한계를 느껴, 나체 시위라도 벌여야 겠습니다. (날팬님) ---
>
>           가족들의 가슴 맺힌 항의 한 마디, 한마디 마다....
>          弼님에 對한...절대적인 존경과 사랑의 마음들이 절절히 배어나고 넘쳐나서....
>          읽고 있는 제 가슴이 얼마나 뿌듯하고 눈물겨웠는지 모릅니다.....
>           아울러 저역시....다른 가족들과 마찬가지 마음으로 또한, 가슴아팠습니다...
>
>             --- 우리 시대의 가장 위대하고 찬란한 영혼...
>             --- 全 世代를 아우르며,모든 국민에게 사랑받는 유일한 國民 가수......
>             --- 대한민국 건국 50년 이래,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국보급 슈퍼스타....
>
>           새로운 천년을 맞기위해 분주했던 지난 1999년말...
>          한세기를 정리한다는 명목아래  신문,방송,잡지등  모든 매스컴에서 실시했던
>          '20세기 최고의 가수'  설문조사에서  한결같이 조용필님이 1위로 선정되었을 때...
>          서울방송을 비롯해서 모든 매스미디어들이 한결같이 쏟아 냈었던,
>          조용필님에 대한  열화와 같았던 찬사들이었습니다......
>
>           그.. 너무나도 명확하고 당연한 조용필님에 對한  우리 국민들의 뜨거운 사랑을,
>          어찌 이리도 쉽게 망각하고 무시할수 있을까 하는 자괴감때문에
>          더더욱 마음이 무겁고,  형편없이 망가져야 했습니다.......
>
>           분명히... 시청 사각지대인 밤늦은 시간에 방영결정을 한 서울방송의 이번 처사는,
>          수 많은 국민들의 정서와는 동떨어진  확연한 無知와 오류이며....
>          어느 가족의 따끔한 지적처럼 국보급 아티스트에 對한 결례요,무례한 처사입니다..
>
>           하지만..."미세" 가족 여러분.....
>          분노와 실망만으로 무조건 서울방송측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이기 보다는,
>          서울방송측의 입장도 조금은 고려해봐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방송시간 편성은... 한사람의 생각으로 좌지우지 되는것이 아니고,
>          편성국의 많은 직원들의 토의를 거친다음에 결정되어지는 중요한 사안일테니
>          그쪽에서도 많은 숙의와 고민끝에 내린 결정일 것입니다...
>
>           저역시...  서울방송의 그런 결정을 어느 누구보다  인정할수 없고,
>          잘못된 결정이라고 반발하는 사람중의 하나이지만....
>          반발을 위한 반발은 결국..우리모두의 가슴만 더 다치고 상처받는
>          결과를 낳게 될것이란 우려가 듭니다....
>    
>           설령...이번 우리 수많은 가족들의 요청과 요구가 관철되지 않는다 해도.....
>          우리 가족 모두... 상처받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          할수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우리의 뜻있는 주장을 펼쳐보였다는 것에 위안을 삼고,
>          그런 수많은 요구에도 어쩔수없었던 서울방송측의 입장도 흔쾌히 수용해주고..
>          열린마음으로.. 다음의 더 좋은 결과를 기다려 주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
>  
>         ●蛇足 :  이번 서울방송의 방영시간을 찬성하시는 분이나,반대하시는 분이나......
>                      어떤것이  弼님께 더 도움이 되는 것인가 하는 아름다운 견해차이일 뿐....
>                      弼님을 향한.. 뜨겁고 열정적인 사랑의 마음만은
>                      모두가 한결같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저는....그모두가.............
>                      조용필님을 사랑하는 각자 개인의 사랑법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                      
>                      혹, 두서없는 제글에 마음 불편한 분이 계신다면..용서와 이해를 구합니다.....
>                      동의 없이 함부로 글을 인용해서, 찍사님외 여러분께도 죄송하구요....
>                      가족이니까....넓으신 아량, 부탁드릴께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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