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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하얏트호텔'에서 만난 일본팬과 인연이 닿아
일본에서 활동하시는 오빠의 모습과 음악을 접할수 있었다...
그중 그 일본팬이 직접 공연실황을 녹음해서 보내준 카세트테잎도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건 '10주년 공연실황'이다.
한동안 잊고 있다가 내가 소중히 간직해둔 카세트테잎상자에
있는게 눈이 띄여 오늘 출근하면서 다시 들어보았다...
오프닝곡...'아리랑'..장엄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우렁차게 일본열도를
울려퍼지는 그곡...오빠의 노랜 아니지만 한국사람으로서 자랑스러웠다.
그리고선 일본서 빅히트를 하셨던 '꿈의밤배''추억의미아 1.2'등 이 흘렀고
이어 '창밖의 여자'가 1절은 일본어로 2절은 한국어로 하셨다...
음악이끝나자 여기저기서'조상'그러면서 선물주고 악수하고 모 그런시간들로
한참흐르고....'사랑의자장가'그리고 지금의 '슬픈베아트리체'가우리나라에
소개 되기전에 이때 '사랑'이란 제목으로 지금의 가사와는 다른것으로
먼저 부르셨다...(난 개인적으로 '사랑'으로 붙여진 가사가 더 좋다)
오빠가 왜 개사를 하셨는지...지금도 궁금하다...
이어 '기다림'이 흘렀고...'한오백년''간양록'으로 기냥 일본팬들을
제압하셨고 흥겨운 연주음악이 흘렀는데...아마도 오빤 의상을
갈아입고 계셨을것 같다....오빠가 옷을 갈아입고 나오셨는지...
아줌마들이 난리도 아니다 ..소리지르고 '가와이네!!'하면서...궁금해랑~~
그리고선 기타를 매셨는지 기타로 '허공'과 일본곡'붉은낙엽'동요'푸른하늘은하수'
부르시고 이내 팝송을 부르셨다 '예스터데이'를 비롯해 5곡정도 부르셨는데
다음날 공연에'러브미텐더'를 부르실땐 오빠가 이쁜아줌마(?)를 무대로
이끌어 내시는 장면이 tv녹화되어서 나왔는데...그 아줌마 입이 그냥
귀에 걸려있었다..넘...부러웠당!!(이 비디오 테잎도 일본팬이 보내줘서 있져)
'돌아와요 부산항에''고독한러너'(일본어)등 을 끝으로 무대로 내려가시고
'조상'과'앙코르'를 외치는 팬들앞에 다시 서서
무반주로 '정'을 부르셨다...정말 소름끼치도록 잘 부르셨는데...
난 이곡은 정말 죽었다 깨어나도 오빠처럼 잘 부르는 가수는 없을것 같다.
마지막곡...'서울 서울 서울'을 1절은 한국어로 2절은 영어로 부르시곤
이날 공연은 끝이 났다...
우리 못지 않게 오빠를 사랑하고 아끼는 일본팬들을 보고
정말 음악은 말이 필요하지 않는 세계공통언어 인듯 싶었다...
아침에 오빠와 이렇게 데이트를 하고선....하루종일 오빠생각에
일이 잘 손에 잡히질 않는다....
빨리 미국서 오셔서 오빠의 음악과 모습과 함께 하고싶다...
일본에서 활동하시는 오빠의 모습과 음악을 접할수 있었다...
그중 그 일본팬이 직접 공연실황을 녹음해서 보내준 카세트테잎도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건 '10주년 공연실황'이다.
한동안 잊고 있다가 내가 소중히 간직해둔 카세트테잎상자에
있는게 눈이 띄여 오늘 출근하면서 다시 들어보았다...
오프닝곡...'아리랑'..장엄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우렁차게 일본열도를
울려퍼지는 그곡...오빠의 노랜 아니지만 한국사람으로서 자랑스러웠다.
그리고선 일본서 빅히트를 하셨던 '꿈의밤배''추억의미아 1.2'등 이 흘렀고
이어 '창밖의 여자'가 1절은 일본어로 2절은 한국어로 하셨다...
음악이끝나자 여기저기서'조상'그러면서 선물주고 악수하고 모 그런시간들로
한참흐르고....'사랑의자장가'그리고 지금의 '슬픈베아트리체'가우리나라에
소개 되기전에 이때 '사랑'이란 제목으로 지금의 가사와는 다른것으로
먼저 부르셨다...(난 개인적으로 '사랑'으로 붙여진 가사가 더 좋다)
오빠가 왜 개사를 하셨는지...지금도 궁금하다...
이어 '기다림'이 흘렀고...'한오백년''간양록'으로 기냥 일본팬들을
제압하셨고 흥겨운 연주음악이 흘렀는데...아마도 오빤 의상을
갈아입고 계셨을것 같다....오빠가 옷을 갈아입고 나오셨는지...
아줌마들이 난리도 아니다 ..소리지르고 '가와이네!!'하면서...궁금해랑~~
그리고선 기타를 매셨는지 기타로 '허공'과 일본곡'붉은낙엽'동요'푸른하늘은하수'
부르시고 이내 팝송을 부르셨다 '예스터데이'를 비롯해 5곡정도 부르셨는데
다음날 공연에'러브미텐더'를 부르실땐 오빠가 이쁜아줌마(?)를 무대로
이끌어 내시는 장면이 tv녹화되어서 나왔는데...그 아줌마 입이 그냥
귀에 걸려있었다..넘...부러웠당!!(이 비디오 테잎도 일본팬이 보내줘서 있져)
'돌아와요 부산항에''고독한러너'(일본어)등 을 끝으로 무대로 내려가시고
'조상'과'앙코르'를 외치는 팬들앞에 다시 서서
무반주로 '정'을 부르셨다...정말 소름끼치도록 잘 부르셨는데...
난 이곡은 정말 죽었다 깨어나도 오빠처럼 잘 부르는 가수는 없을것 같다.
마지막곡...'서울 서울 서울'을 1절은 한국어로 2절은 영어로 부르시곤
이날 공연은 끝이 났다...
우리 못지 않게 오빠를 사랑하고 아끼는 일본팬들을 보고
정말 음악은 말이 필요하지 않는 세계공통언어 인듯 싶었다...
아침에 오빠와 이렇게 데이트를 하고선....하루종일 오빠생각에
일이 잘 손에 잡히질 않는다....
빨리 미국서 오셔서 오빠의 음악과 모습과 함께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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