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참으로 오랜만에 글을 남깁니다.
가끔 이곳을 방문 한 적은 있지만  글을 남기기는 정말 오랜만이네요.
어제,오늘 동영상을 통해서 올해 예술의 전당 콘서트도 보고 자유 콘서트도 보고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용필님은 세월이 비껴가는 것 같아요.
우리 팬들은 나이를 먹는데 용필님의 목소리는 그대로이니
너무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용필님의 모습을 보니까 옛날 생각도 나고 그 때의 그 감동이 생각나기도 하고 그러네요.
한 1년만에 한국에 방문해서리 가장 먼저 한 일이 용필님 본 것이 였다면 저 팬 자격 있지 않습니까?
그동안 잊은 것은 아니지만 기회가 없었어요.
가끔 이곳을 통해 그 분의 소식은 듣고 있었습니다만....
너무 좋으네요..
앞으로 올해의 공연 계획은 뭐 없습니까?
너무 뵙고 싶은데...
용필님의 노래하시는 모습은 변함이 없는 것 같아요.
아참 18집은 아직 안나왔나요?
언제쯤 만날 수 있을까요?

마지막으로 지금 진행중인 수원 콘서트 방송 건에 대한 것은
저는 그 콘서트에 참석하지 못했으니까 방송을 통해서라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기대되고 그러는데
우리 나라 방송사의 시청률 위주의 편성이 어제 오늘 일도 아니고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