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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필님을 젊게 보셨다니 고맙군요...
오늘 공연 보신분들은 모두 느끼셨겠지만
현철씨나..나훈아..남진씨랑 우리 용필님이
비슷한 연배라면 누가 믿겠습니까?
물론 설운도씨와는 거의 10살 정도차이
는 날걸요....하지만 차이가 안나보이죠?
물론 태진아씨보다도 형님이구요..
그래서 아직 젊으시기에 52세라는 나이에도
아직 오빠...형이라고 불러도 어색하지 않은것
같아요...물론 음악에의 열정은 20대 못지 않으
시답니다. 암튼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조용필님 팬님들..
> 저역시 조용필님 노래를 듣고 자라온 서태지 세대랍니다.
> '그 언젠가 나를 위해 꽃다발을 전해 주던 그 소녀' 오늘따라 그 옛날 똘망똘망한 눈으로
> 조용필님 노래를 티뷔 앞에 바싹 붙어 듣던 기억이 나네요.
> 전 태지님의 십년지기 팬도 아니요, 그 많은 팬모임중 어느곳도 가입하지 않은 나홀로 팬이지
> 만.. 태지의.. 변치 않는 지지자가 되어주고 싶어요.
>
> 이 나라에서 누군가의 팬을 하기란.. 참 쉽지 않은 노릇이예요.
> 그것도 언론에 호의 적이지 않고 호락호락 하지 않은.. 그런 음악인의 팬을 한다는 것은요.
> 하지만.. 사람이 사람에게 반한다는건..
> 참 멋진 일인것 같아요.
>
> 조용필님 팬분들도 .. 아주 오래전부터 조용필님의 활동을 지켜 보고 계셨겠지요.
> 그 변하지 않는 열정이 부럽고..
> 오래도록 노래하실수 있는 조용필님의 철저한 자기관리.
> 그 음악인의 자세가.. 부럽네요.
>
> 음악인이 음악인다운 대접을 못받는 이 나라 이 땅이.
> 가끔씩은 참 원망스럽네요.
> 그래도 한시대를 풍미했던 조용필님이고..
> 아직도 그 노래들은 많이 많이 사랑 받는데 말이지요.
> 저또한 늦은 티뷔 방영 시간대 때문에 보지를 못했거든요.
> '고추 잠자리'도 듣고 싶고.. 이것 저것 어릴적 추억을 회상하며 듣고픈 곡들이 많았는데
> 말이예여.
>
> 에고.. 손님치고 말이 참 길었네요. ^^; .. 것도 횡수를..
>
> 그냥.. 조용필님과 그 팬들을 보면..
> 제가 끔직이도 아끼는 태지와.. 그 팬들의 미래를 보는것 같아서 말이지여.. ^-^
>
> 지금 '방송듣기' 클릭해서 조용필님 노래 듣고 있는데..
> 참 좋네요.
> 그럼 가끔 들릴께여. (설마 내치시지는 않으시겠죠? ^-^;)
>
> (아. 설운도씨보다 조용필님이 더 연세가 높으셨다니.. 충격이었네여. -_-; .. 삐질~)
>
>
> 그럼. . 좋은 음악인의 오래도록 좋은 팬들이 되시길 바라며..
> 진짜루 이만.. 꾸벅~ ^________^//
>
>
>
오늘 공연 보신분들은 모두 느끼셨겠지만
현철씨나..나훈아..남진씨랑 우리 용필님이
비슷한 연배라면 누가 믿겠습니까?
물론 설운도씨와는 거의 10살 정도차이
는 날걸요....하지만 차이가 안나보이죠?
물론 태진아씨보다도 형님이구요..
그래서 아직 젊으시기에 52세라는 나이에도
아직 오빠...형이라고 불러도 어색하지 않은것
같아요...물론 음악에의 열정은 20대 못지 않으
시답니다. 암튼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조용필님 팬님들..
> 저역시 조용필님 노래를 듣고 자라온 서태지 세대랍니다.
> '그 언젠가 나를 위해 꽃다발을 전해 주던 그 소녀' 오늘따라 그 옛날 똘망똘망한 눈으로
> 조용필님 노래를 티뷔 앞에 바싹 붙어 듣던 기억이 나네요.
> 전 태지님의 십년지기 팬도 아니요, 그 많은 팬모임중 어느곳도 가입하지 않은 나홀로 팬이지
> 만.. 태지의.. 변치 않는 지지자가 되어주고 싶어요.
>
> 이 나라에서 누군가의 팬을 하기란.. 참 쉽지 않은 노릇이예요.
> 그것도 언론에 호의 적이지 않고 호락호락 하지 않은.. 그런 음악인의 팬을 한다는 것은요.
> 하지만.. 사람이 사람에게 반한다는건..
> 참 멋진 일인것 같아요.
>
> 조용필님 팬분들도 .. 아주 오래전부터 조용필님의 활동을 지켜 보고 계셨겠지요.
> 그 변하지 않는 열정이 부럽고..
> 오래도록 노래하실수 있는 조용필님의 철저한 자기관리.
> 그 음악인의 자세가.. 부럽네요.
>
> 음악인이 음악인다운 대접을 못받는 이 나라 이 땅이.
> 가끔씩은 참 원망스럽네요.
> 그래도 한시대를 풍미했던 조용필님이고..
> 아직도 그 노래들은 많이 많이 사랑 받는데 말이지요.
> 저또한 늦은 티뷔 방영 시간대 때문에 보지를 못했거든요.
> '고추 잠자리'도 듣고 싶고.. 이것 저것 어릴적 추억을 회상하며 듣고픈 곡들이 많았는데
> 말이예여.
>
> 에고.. 손님치고 말이 참 길었네요. ^^; .. 것도 횡수를..
>
> 그냥.. 조용필님과 그 팬들을 보면..
> 제가 끔직이도 아끼는 태지와.. 그 팬들의 미래를 보는것 같아서 말이지여.. ^-^
>
> 지금 '방송듣기' 클릭해서 조용필님 노래 듣고 있는데..
> 참 좋네요.
> 그럼 가끔 들릴께여. (설마 내치시지는 않으시겠죠? ^-^;)
>
> (아. 설운도씨보다 조용필님이 더 연세가 높으셨다니.. 충격이었네여. -_-; .. 삐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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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 좋은 음악인의 오래도록 좋은 팬들이 되시길 바라며..
> 진짜루 이만.. 꾸벅~ ^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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