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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서태지팬 홈페이지 좀 가르쳐 주세요. 가서 구경하게요.
><서태지 팬 싸이트에 칼럼이라는 곳이 있는데 흩어보다 필님 이름이 있어서 보니 좋은 글이네요. 서태지 팬이 쓴 글 같은데 우리 필님한테 관심도 많은 거 같고 잘 알고 있네요^^* 재미로 읽어보세요~>
>
>
>
>
>내 이에 맞는 칫솔이 있고 그렇지 않는 칫솔이 있다.
>
>내 이에 맞지 않는 칫솔은 내 이에 아픔을 주고 고통을 준다.
>
>그러나 내 이에 맞는 칫솔은 나에게 청결함을 가져다준다.
>
>음악도 마찬가지다.
>
>내 귀에 맞는 음악과 내 귀에 맞지 않는 음악...
>
>귀가 뚫리는 듣기 좋은 음악...
>
>
>
>《내 귀에 맞는 음악.. 그것은 달콤한 치약이 발라져 있었다》
>
>어느날 길거리를 지나다 조용필의 '어제, 오늘, 그리고'를 들을 수 있었다.
>
>난 잠시 멈춰 그의 목소리에 심취할 수 밖에 없었다.
>
>조용필의 음악을 자세히 들어본 사람이라면 나의 말을 실감할 것이다.
>
>집으로 돌아온 난 티비를 켰다.
>
>티비에서는 유승준의 '어제, 오늘, 그리고'가 나오고 있었다.
>
>난 티비를 끌 수 밖에 없었다.
>
>"이게 아닌데.."
>
>그의 목소리에는 치약이 발라져있지 않았다..
>
>
>
>난 조용필의 인생에서 서태지를 볼 수 있었다.
>
>다른 시간 다른 세상에 살았던..(지금은 함께지만)
>
>
>
>
>76년 당시에 군사정권이 있지도 않은 대마초사건을 만들어 조용필의
>
>입을 막은 사건이 있었다.
>
>가수에게 "너 노래하지마!"라고 하는건 사형선고와 같다.
>
>그는 당시에 "죽고 싶었다"고 한다.
>
>서태지와 아이들의 94년 3집이 발표된 후 사탄설이 불거져 나왔다.
>
>언론은 이 문제를 꾸준히 도마 위에 올려놓으며 서태지 죽이기를 강행했다.
>
>이 당시에 서태지는 "음악 인생 중 가장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
>군사정권과 언론.. 그 크기만큼 강력한 파워로 시대의 반항아를 죽이려 했다.
>
>그러나 그들은 죽지 않았다.
>
>더더욱 마이크에 고함을 질러대기 시작했다.
>
>왜냐..
>
>그들은 강했다.
>
>
>
>《조용필에서 서태지로의 바톤터치? 웃기시네! 그들은 함께다!》
>
>조용필은 80년 3월 1집 '창밖의 여자'로 데뷔한 후 현재 18집을 준비중이다.
>
>그가 우리 나라 대중문화에 한획을 그었다는 것에 토를 달 사람은 아무도 없다.
>
>90년대 들어 음반을 내는 횟수는 줄어들었지만 그의 공연횟수는 줄어들지를
>
>않는다.
>
>아직도 그를 바라보고 기다리는 매니아들이 있기에 그는 여전히 노래한다.
>
>노래하고 노래한다. (1년에 148회 공연을 한적도 있다고 하니..)
>
>조용필은 그가 죽어 옥황상제를 만나 "너는 뭐하다 온 놈이냐?"라고 물으면
>
>"저는 미친듯이 노래만 하다 온 놈입니다"라고 할거라고 한다.
>
>
>
>서태지는 필자가 설명을 하지 않아도 그의 업적을 모를 매니아들은 없을거라고 본다.
>
>그가 우리나라 대중문화의 한중심에 서 있다는 걸 모르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
>매니아.. 그가 가진 전부라 본다.
>
>음악적인 재능과 자질을 뺀 나머지에는 매니아만 남는다.
>
>"나 평생 음악하리라~"
>
>그의 음악 열정은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곳에 이르렀다.
>
>감히 그를 상상할 수 없다.
>
>
>
>
>많은 사람들이 80년대는 조용필. 90년대는 서태지라고 한다.
>
>그러면 2000년대는?
>
>당연히 함께다.
>
>그 둘은 탐험의 가치가 남아있는 곳에서 여전히 모험을 즐기고 있다.
>
>우리는 기다리고 그들이 쓰러지지 않게 격려해주면 된다.
>
>
>
>
>한때 세상의 탄압에 입과 귀를 막아야했던 두 사람.
>
>결국 꼬리 내린 세상에 다시 한발을 디딛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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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서태지팬 홈페이지 좀 가르쳐 주세요. 가서 구경하게요.
><서태지 팬 싸이트에 칼럼이라는 곳이 있는데 흩어보다 필님 이름이 있어서 보니 좋은 글이네요. 서태지 팬이 쓴 글 같은데 우리 필님한테 관심도 많은 거 같고 잘 알고 있네요^^* 재미로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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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에 맞는 칫솔이 있고 그렇지 않는 칫솔이 있다.
>
>내 이에 맞지 않는 칫솔은 내 이에 아픔을 주고 고통을 준다.
>
>그러나 내 이에 맞는 칫솔은 나에게 청결함을 가져다준다.
>
>음악도 마찬가지다.
>
>내 귀에 맞는 음악과 내 귀에 맞지 않는 음악...
>
>귀가 뚫리는 듣기 좋은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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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에 맞는 음악.. 그것은 달콤한 치약이 발라져 있었다》
>
>어느날 길거리를 지나다 조용필의 '어제, 오늘, 그리고'를 들을 수 있었다.
>
>난 잠시 멈춰 그의 목소리에 심취할 수 밖에 없었다.
>
>조용필의 음악을 자세히 들어본 사람이라면 나의 말을 실감할 것이다.
>
>집으로 돌아온 난 티비를 켰다.
>
>티비에서는 유승준의 '어제, 오늘, 그리고'가 나오고 있었다.
>
>난 티비를 끌 수 밖에 없었다.
>
>"이게 아닌데.."
>
>그의 목소리에는 치약이 발라져있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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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조용필의 인생에서 서태지를 볼 수 있었다.
>
>다른 시간 다른 세상에 살았던..(지금은 함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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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년 당시에 군사정권이 있지도 않은 대마초사건을 만들어 조용필의
>
>입을 막은 사건이 있었다.
>
>가수에게 "너 노래하지마!"라고 하는건 사형선고와 같다.
>
>그는 당시에 "죽고 싶었다"고 한다.
>
>서태지와 아이들의 94년 3집이 발표된 후 사탄설이 불거져 나왔다.
>
>언론은 이 문제를 꾸준히 도마 위에 올려놓으며 서태지 죽이기를 강행했다.
>
>이 당시에 서태지는 "음악 인생 중 가장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
>군사정권과 언론.. 그 크기만큼 강력한 파워로 시대의 반항아를 죽이려 했다.
>
>그러나 그들은 죽지 않았다.
>
>더더욱 마이크에 고함을 질러대기 시작했다.
>
>왜냐..
>
>그들은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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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에서 서태지로의 바톤터치? 웃기시네! 그들은 함께다!》
>
>조용필은 80년 3월 1집 '창밖의 여자'로 데뷔한 후 현재 18집을 준비중이다.
>
>그가 우리 나라 대중문화에 한획을 그었다는 것에 토를 달 사람은 아무도 없다.
>
>90년대 들어 음반을 내는 횟수는 줄어들었지만 그의 공연횟수는 줄어들지를
>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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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그를 바라보고 기다리는 매니아들이 있기에 그는 여전히 노래한다.
>
>노래하고 노래한다. (1년에 148회 공연을 한적도 있다고 하니..)
>
>조용필은 그가 죽어 옥황상제를 만나 "너는 뭐하다 온 놈이냐?"라고 물으면
>
>"저는 미친듯이 노래만 하다 온 놈입니다"라고 할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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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는 필자가 설명을 하지 않아도 그의 업적을 모를 매니아들은 없을거라고 본다.
>
>그가 우리나라 대중문화의 한중심에 서 있다는 걸 모르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
>매니아.. 그가 가진 전부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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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적인 재능과 자질을 뺀 나머지에는 매니아만 남는다.
>
>"나 평생 음악하리라~"
>
>그의 음악 열정은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곳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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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그를 상상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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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80년대는 조용필. 90년대는 서태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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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2000년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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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함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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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둘은 탐험의 가치가 남아있는 곳에서 여전히 모험을 즐기고 있다.
>
>우리는 기다리고 그들이 쓰러지지 않게 격려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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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세상의 탄압에 입과 귀를 막아야했던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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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꼬리 내린 세상에 다시 한발을 디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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