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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제 글에 대한 오해 좀 풀고 얘기할께요.
진(?)님이 오해하신 부분에 대해... "무엇이든 상관없다"는 말은 님의 글을 읽고 쓴 것이 아니라 필님이 트롯을 하든 락을 하든 댄스를 하든 상관없어해서는 안된다는 포괄적 의미로다 쓴 것입니다.(님 글 속에 이런 언급이 있어서...)
그리고 님의 글의 요지가 무엇인지도 알고요. 다만 뜻은 하나일 수 있지만 그 뜻을 이루는 길에 대한 생각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죠. 그분이 진정 하고 싶은 음악을 하시는 것...그것이 팬들이 바라는 바죠. 그러면 그분이 진정 하고 싶은 음악은 어떤 것인가? 우리는 그것을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본론...)
하고 싶은 음악 하세요...라는 말은 그에게 락을 하든, 트롯을 하든 상관없어요 라는 말로 들려서는 안됩니다. 하고 싶은 음악이 락이라면 락을 하세요라고 자신감을 주고, 그게 먹히게끔 팬들이 받쳐주어야 된다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고 싶은 음악 하세요라는 말이 진짜 그가 하고 싶은 음악이 그거 하세요라는 말로 이해되는 것과 락을 하든지, 트롯을 하든지 상관없어요 그저 조용필이 부르는 노래라면...이라고 하는 것은 다르다는 겁니다.
아...또 얘기가 길어질라고 해요...용서하세요.
팬들 중에서는 하고 싶은 음악을 하셔야 한다고 하면서 아무거나 다 좋아요 라고 말합니다. 정말 아무거나 다 좋기 때문에 그러신다는 거 저도 압니다. 하지만 그런 말 속에 그 분이 뭘 가지고 나오든 상관없다는 뜻이 되기 때문에 오히려 그분의 도전에 힘이 되지 못합니다.
내가 이걸 하고 하고 싶은데 지금 이걸 하면 내 나이도 있고, 팬들 나이도 있는데 해도 될까? 옆에서는 팬들도 다 성인이 됐고, 중년이 됐는데 트롯을 해야 된다고 하는데 정말 그럴까? 난 락뮤지션인데...대중은 내에게 트롯을 원하나???(제 추측이라기 보다 여러 인터뷰 내용 중에서 각색하여...)
이런 고민들 속에서 음악적 방향을 잡지 못하고 계실 때, 팬들이 당신이 원하는 것이 바로 우리가 원하는 겁니다 라고 자신감을 준다면 그는 도전하겠지요. 나이, 대중의 요구 그딴거 신경 안쓰고...
저는 필님이 이미 골수가 된 팬들을 보고 음악을 하시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욕심껏 미래의 세대들에게도 남겨질 음악들을 앞으로도 충분히 만들어 내시리라 믿으며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현재 남겨진 팬들이 아니라 앞으로 그의 팬이 될 이들이 그의 음악을 이어갈 겁니다. 그의 음악은 과거 속의 추억으로 남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우리 아들, 딸과도 살아 숨쉬는 음악으로 남아야 합니다. 때문에 락을 하시라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개인적 취향과 욕심 때문이 아니라 그가 하고 싶어하고 그가 해야 할 음악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이것이죠.
현재의 팬들은 그와 음악을 함께 만들어 간다는 자부심과 책임감도 가져야 된다고 봅니다.
진(?)님이 오해하신 부분에 대해... "무엇이든 상관없다"는 말은 님의 글을 읽고 쓴 것이 아니라 필님이 트롯을 하든 락을 하든 댄스를 하든 상관없어해서는 안된다는 포괄적 의미로다 쓴 것입니다.(님 글 속에 이런 언급이 있어서...)
그리고 님의 글의 요지가 무엇인지도 알고요. 다만 뜻은 하나일 수 있지만 그 뜻을 이루는 길에 대한 생각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죠. 그분이 진정 하고 싶은 음악을 하시는 것...그것이 팬들이 바라는 바죠. 그러면 그분이 진정 하고 싶은 음악은 어떤 것인가? 우리는 그것을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본론...)
하고 싶은 음악 하세요...라는 말은 그에게 락을 하든, 트롯을 하든 상관없어요 라는 말로 들려서는 안됩니다. 하고 싶은 음악이 락이라면 락을 하세요라고 자신감을 주고, 그게 먹히게끔 팬들이 받쳐주어야 된다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고 싶은 음악 하세요라는 말이 진짜 그가 하고 싶은 음악이 그거 하세요라는 말로 이해되는 것과 락을 하든지, 트롯을 하든지 상관없어요 그저 조용필이 부르는 노래라면...이라고 하는 것은 다르다는 겁니다.
아...또 얘기가 길어질라고 해요...용서하세요.
팬들 중에서는 하고 싶은 음악을 하셔야 한다고 하면서 아무거나 다 좋아요 라고 말합니다. 정말 아무거나 다 좋기 때문에 그러신다는 거 저도 압니다. 하지만 그런 말 속에 그 분이 뭘 가지고 나오든 상관없다는 뜻이 되기 때문에 오히려 그분의 도전에 힘이 되지 못합니다.
내가 이걸 하고 하고 싶은데 지금 이걸 하면 내 나이도 있고, 팬들 나이도 있는데 해도 될까? 옆에서는 팬들도 다 성인이 됐고, 중년이 됐는데 트롯을 해야 된다고 하는데 정말 그럴까? 난 락뮤지션인데...대중은 내에게 트롯을 원하나???(제 추측이라기 보다 여러 인터뷰 내용 중에서 각색하여...)
이런 고민들 속에서 음악적 방향을 잡지 못하고 계실 때, 팬들이 당신이 원하는 것이 바로 우리가 원하는 겁니다 라고 자신감을 준다면 그는 도전하겠지요. 나이, 대중의 요구 그딴거 신경 안쓰고...
저는 필님이 이미 골수가 된 팬들을 보고 음악을 하시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욕심껏 미래의 세대들에게도 남겨질 음악들을 앞으로도 충분히 만들어 내시리라 믿으며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현재 남겨진 팬들이 아니라 앞으로 그의 팬이 될 이들이 그의 음악을 이어갈 겁니다. 그의 음악은 과거 속의 추억으로 남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우리 아들, 딸과도 살아 숨쉬는 음악으로 남아야 합니다. 때문에 락을 하시라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개인적 취향과 욕심 때문이 아니라 그가 하고 싶어하고 그가 해야 할 음악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이것이죠.
현재의 팬들은 그와 음악을 함께 만들어 간다는 자부심과 책임감도 가져야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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