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마음이 너무 아프지만
그래서 인정하기 싫고
영원히 내 과거 속에 묶어두고 싶지만
그 때 그 느낌
발끝에서부터 머리끝까지
영혼까지 울리던.....
시간이 정지해버린
이 지구상 내가 아는
어떤 단어를 끄집어내도 도저히 표현할 수 없는.......
정말 표현하고 싶지만
표현해 놓고 보면 마음껏 표현이 안되는
필님의 그 모습
그 노래
지나간.......
인정하기 싫지만 지나간.....
그리고 지금 필님은 현재의 모습으로
당당히 우리 곁에
있습니다.
아직도 현역으로 활동하심에
고마움을 느낍니다.
현재의 필님의 모습을
사랑하기에
현재의 그 분의 노래를
사랑하기에...............
>며칠전 전 필님의 팬클럽회원 몇분과 술한잔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아줌마인 저로써는 술자리를 갖는다는 것도 힘들었고 우연히 어떤 분을 알게 되어 공감되는 부분들이 많아서 그분들을 만나고 싶어서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자리에서 전 어떤 분 말씀처럼 전 단지 평신도도 아닌 그저 신도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저희 교주님이신 조용필님아래에선 그야말로 깨갱하고 있어야 했지만 어디 그렇습니까 아줌마가 오랜만에 술한잔하는데. 예전 젊을때 버릇이 나와서 많이 마시게 되었습니다.
>그분들은 수원공연에도 다녀오신분들이셨는데 저 에쑤비에쑤방송을 보고난후 느낌을 솔직히 이야기했습니다. 그누구에게도 하지 못한이야기를. 저 그공연보고 많이 속상해서 며칠동안 우울했다구요. 제가 말한내용에 대해 그분들도 공감을 하셨습니다. 문제는 그분을 많이 사랑하는 팬들이 그렇게 느끼고 있는데 비팬들이 들었을땐 과연 어떤 말을 할까.
>또한 다른 이야기도 했지만...
>언젠가 필님이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외국의 어떤 가수가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노래를 하는데 목소리가 갈라지고 음정이 변하고 난 저렇게 까지 노래하고 싶지않다구요.
>글쎄 어떤 모습이 정말 아름다운 모습일까요.
>내가 나이들어가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우리딸이 커가는 모습은 보이고,
>내가 나이들어가는 건 괜찮은데 필님이 나이 드시는 건 싫습니다. 제가 대신 나이먹을 수는 없는 건지.
>전 필님의 간양록노래를 듣고 싶습니다.
>님의 간양록을 듣고 있으면 온몸이 전율이 생깁니다.
>다시 필님의 열창하는 간양록을 들을 수 있을까요.
>예전의 그 모습을...
>갑자기 눈물이 흘렀습니다.
>곁에 계셨던 남자분도 따라 우셨고 다른 분들도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저 그날 무진장 오바해서 많이 마시고 무진장 오바이트란것도 세상 태어나 첨으로 해보았습니다. 다음날 아니 그 다음날까지 무진장 고생했습니다.
>시어머님께 무진장깨졌습니다. 다음날 새벽에 들어갔으니 안혼나겠습니까.
>그래두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불러주면 또 나갈것입니다.하지만 이젠 술병근처에도 가지 않을 작정입니다.
>하지만 그게 뜻대로 됩니까.우리 교주님이 어떤 분이신대요.아마도 제가 알기엔 많은 신도분들또한 애주가이신걸로 아는데요.
>어찌됐건 간에 18집에 정말 정말 잘되어서 우리 교주님이 더 많은 왕성한 활동을 하시고 더 많은 시간동안활동 하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18집 정말 잘되어야합니다.20세기에만 필님이 계신게 아니고 21세기가 간절히 바랬기때문에 그동안 준비해오신 것 아닙니까.
>저 아줌마 맞습니다.역시 말이 많죠.
>여러분? 우리 필님 정말 정말 18집 잘 되어야합니다.
>21세기의 조용필님을 위하여 우리 많이 노력하자구요.
>지금까지 읽어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꾸벅
>
>
그래서 인정하기 싫고
영원히 내 과거 속에 묶어두고 싶지만
그 때 그 느낌
발끝에서부터 머리끝까지
영혼까지 울리던.....
시간이 정지해버린
이 지구상 내가 아는
어떤 단어를 끄집어내도 도저히 표현할 수 없는.......
정말 표현하고 싶지만
표현해 놓고 보면 마음껏 표현이 안되는
필님의 그 모습
그 노래
지나간.......
인정하기 싫지만 지나간.....
그리고 지금 필님은 현재의 모습으로
당당히 우리 곁에
있습니다.
아직도 현역으로 활동하심에
고마움을 느낍니다.
현재의 필님의 모습을
사랑하기에
현재의 그 분의 노래를
사랑하기에...............
>며칠전 전 필님의 팬클럽회원 몇분과 술한잔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아줌마인 저로써는 술자리를 갖는다는 것도 힘들었고 우연히 어떤 분을 알게 되어 공감되는 부분들이 많아서 그분들을 만나고 싶어서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자리에서 전 어떤 분 말씀처럼 전 단지 평신도도 아닌 그저 신도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저희 교주님이신 조용필님아래에선 그야말로 깨갱하고 있어야 했지만 어디 그렇습니까 아줌마가 오랜만에 술한잔하는데. 예전 젊을때 버릇이 나와서 많이 마시게 되었습니다.
>그분들은 수원공연에도 다녀오신분들이셨는데 저 에쑤비에쑤방송을 보고난후 느낌을 솔직히 이야기했습니다. 그누구에게도 하지 못한이야기를. 저 그공연보고 많이 속상해서 며칠동안 우울했다구요. 제가 말한내용에 대해 그분들도 공감을 하셨습니다. 문제는 그분을 많이 사랑하는 팬들이 그렇게 느끼고 있는데 비팬들이 들었을땐 과연 어떤 말을 할까.
>또한 다른 이야기도 했지만...
>언젠가 필님이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외국의 어떤 가수가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노래를 하는데 목소리가 갈라지고 음정이 변하고 난 저렇게 까지 노래하고 싶지않다구요.
>글쎄 어떤 모습이 정말 아름다운 모습일까요.
>내가 나이들어가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우리딸이 커가는 모습은 보이고,
>내가 나이들어가는 건 괜찮은데 필님이 나이 드시는 건 싫습니다. 제가 대신 나이먹을 수는 없는 건지.
>전 필님의 간양록노래를 듣고 싶습니다.
>님의 간양록을 듣고 있으면 온몸이 전율이 생깁니다.
>다시 필님의 열창하는 간양록을 들을 수 있을까요.
>예전의 그 모습을...
>갑자기 눈물이 흘렀습니다.
>곁에 계셨던 남자분도 따라 우셨고 다른 분들도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저 그날 무진장 오바해서 많이 마시고 무진장 오바이트란것도 세상 태어나 첨으로 해보았습니다. 다음날 아니 그 다음날까지 무진장 고생했습니다.
>시어머님께 무진장깨졌습니다. 다음날 새벽에 들어갔으니 안혼나겠습니까.
>그래두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불러주면 또 나갈것입니다.하지만 이젠 술병근처에도 가지 않을 작정입니다.
>하지만 그게 뜻대로 됩니까.우리 교주님이 어떤 분이신대요.아마도 제가 알기엔 많은 신도분들또한 애주가이신걸로 아는데요.
>어찌됐건 간에 18집에 정말 정말 잘되어서 우리 교주님이 더 많은 왕성한 활동을 하시고 더 많은 시간동안활동 하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18집 정말 잘되어야합니다.20세기에만 필님이 계신게 아니고 21세기가 간절히 바랬기때문에 그동안 준비해오신 것 아닙니까.
>저 아줌마 맞습니다.역시 말이 많죠.
>여러분? 우리 필님 정말 정말 18집 잘 되어야합니다.
>21세기의 조용필님을 위하여 우리 많이 노력하자구요.
>지금까지 읽어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꾸벅
>
>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2024년 조용필 팬클럽 연합 팬 미팅 안내15
|
2024-09-13 | 1299 | ||
공지 |
2024년 하반기 정기후원금 모금 안내6
|
2024-08-31 | 524 | ||
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163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315 | ||
공지 |
조용필 『ROAD TO 20 PRELUDE 2』 뮤직비디오10 |
2023-04-26 | 3349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7799 | ||
updated | 33544 |
2024년 하반기 후원금 명단 9/23 |
2024-09-23 | 142 | |
33543 |
조용필 오빠의 추석 메세지!!19
|
2024-09-13 | 824 | ||
33542 |
포크라노스 유튜브에서 조용필님의 명곡을 만나요!!2
|
2024-09-11 | 322 | ||
33541 |
조용필닷컴 오픈 기존회원 비빌번호 변경안내
|
2024-09-10 | 200 | ||
33540 |
조용필닷컴 홈페이지 오픈 공지 안내1
|
2024-09-07 | 345 | ||
33539 |
조용필닷컴 홈페이지 리뉴얼 공지1
|
2024-07-15 | 487 | ||
33538 |
형님 부디 바라옵건데...1 |
2024-06-23 | 904 | ||
33537 |
[그 노래 그 사연] 아름다운 시어로 수놓은 노랫말
|
2024-06-19 | 773 | ||
33536 |
'두문분출' 가왕 조용필의 깜짝 등장, 탄자니아 대통령과 만난 이유는1
|
2024-06-05 | 1536 | ||
33535 |
남양주 수진사에 오빠의 연등이 불을 밝혔습니다.6 |
2024-05-13 | 1647 | ||
33534 |
하지영 개인전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1
|
2024-04-17 | 1506 | ||
33533 |
팬연합모임 기념품 배송2 |
2024-04-08 | 1598 | ||
33532 |
팬연합 모임 기념품2 |
2024-04-05 | 1464 | ||
33531 |
2024년 상반기 후원금 명단(최종)2 |
2024-04-01 | 1677 | ||
33530 |
임원진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3 |
2024-03-26 | 1398 | ||
33529 |
포토카드 구입할수있을까요?..1 |
2024-03-25 | 1488 | ||
33528 |
2024 Pil&People 조용필님 팬연합 모임 현장스케치3 |
2024-03-25 | 1882 | ||
33527 |
2024 팬연합 모임 미지 뒤풀이 회계내역2 |
2024-03-25 | 1431 |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