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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사님이 퍼다주신 80년대 롤러장과 고고장 음악
이란 글을 읽고 잠시 회상에 잠겨봤습니다.
미세가족중엔 10대에서~40대 까지의 세대가 있지만
필님의 최전성기인 80년대에 학창시절을 보낸
분들이 가장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 롤러장과 고고장의 인기는 대단하고
딱히 즐길만한 곳이 없던 그 시절에는 최고의 오락
이었죠!! 그리고 그런곳을 출입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좀 ~ 놀줄 안다는 소리를 듣곤했습니다.
저 또한 예외가 아니어서 태릉의 국제 롤러장 대림동의
오아시스...인천에 인형롤러장..태양롤러장등...
그리고 고고장으로 따지자면 명동의 원,투,쓰리...영등포의
맘모스..인천주안에 슈슈노바..터치라인..비너스등....
야~~이러다가 과거얘기 다~ 나오는군요!!!
롤러장에 가면 전 어김없이 필님의 노래를 DJ박스에
신청하곤 했죠!! 특히!!비련이 나오면 롤러를 타고 뱅뱅돌다가
기도하는!!이러면 오빠!! 이렇게 소리를 치던 여학생들의
기억이 나는군요!! 그때는 또 DJ가 얼마나 멋있어 보이는지!!
나도 꼭 DJ가 되겠다고 팝송책 들여다보고...브레이크 댄스
연습하고...랩이나 멘트 연습하고...
토요일이나 시험이 끝나는 날이면 빌리지 모자 눌러쓰고 찡박은
청카바를 입고 롤러장...고고장으로 향하던 기억이 납니다.
이~글 읽고 장군이는 문제아 였구나!!라고 생각하시면 큰
오산입니다. 원래 잘노는 애들이 공부도 잘하는거 아니겠습니까?
물론 전 예외였지만요!!^^
고고장에선 단속에 걸려 경찰서 구경도 해보구요!!
학교에 연락이 가서 학생과에 끌려가서 혼나던 생각..
고고장 가자고 주동한 사람이 누구냐는 학생과장의
물음에 인상이 좀~ 더럽다는 이유로 내가 주동자로 몰려
딴 애들보다 3배는 더 맞았던 기억...나를 때린
그 선생님은 나보다 훨씬 인상이 더러웠는데.....
같은 인상끼리 좀 봐주지는 않고...우~씨...
그리고 그 시절에 들었던 음악들...필님! 전영록!구창모!
보니엠,듀란듀란,조이,런던보이스.아하...등등.....
깊어가는 가을밤에 지난 시절이 아득히 떠오르는군요!!
물론~ 저희보다 위이신~ 하모님, 모정님,아임님,불사조님,
선배님들 앞에서 옛날얘기 해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이해해주세요!!!^^
그때 하도!~싸돌아 다니고 놀아선지...지금은 건전하게 잘 살고
있답니다. 캬바레. 스텐드빠, 단란주점,극장식 나이트등...한번도
그런데 다니지 않고..가정과 일에만 충실히 하고있답니다.(믿어주세요)
찍사님으로 인해 과거를 회상하니~ 입가엔 미소가 생기는군요..
그만쓰려는데 친구에게 갑자기 전화가 오는군요!!잠깐만요~~
장군: 여보세요~뭐~~ 나이트 가자고...야~임마~무슨 나이트냐?
뭐~~부킹확실하고...물 좋다구~~~ 알았어!!! 기다려~~~
열분들 잠깐 볼일이 있어서 나가야 겠군요!!!^^
그럼 미세가족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요...
이란 글을 읽고 잠시 회상에 잠겨봤습니다.
미세가족중엔 10대에서~40대 까지의 세대가 있지만
필님의 최전성기인 80년대에 학창시절을 보낸
분들이 가장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 롤러장과 고고장의 인기는 대단하고
딱히 즐길만한 곳이 없던 그 시절에는 최고의 오락
이었죠!! 그리고 그런곳을 출입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좀 ~ 놀줄 안다는 소리를 듣곤했습니다.
저 또한 예외가 아니어서 태릉의 국제 롤러장 대림동의
오아시스...인천에 인형롤러장..태양롤러장등...
그리고 고고장으로 따지자면 명동의 원,투,쓰리...영등포의
맘모스..인천주안에 슈슈노바..터치라인..비너스등....
야~~이러다가 과거얘기 다~ 나오는군요!!!
롤러장에 가면 전 어김없이 필님의 노래를 DJ박스에
신청하곤 했죠!! 특히!!비련이 나오면 롤러를 타고 뱅뱅돌다가
기도하는!!이러면 오빠!! 이렇게 소리를 치던 여학생들의
기억이 나는군요!! 그때는 또 DJ가 얼마나 멋있어 보이는지!!
나도 꼭 DJ가 되겠다고 팝송책 들여다보고...브레이크 댄스
연습하고...랩이나 멘트 연습하고...
토요일이나 시험이 끝나는 날이면 빌리지 모자 눌러쓰고 찡박은
청카바를 입고 롤러장...고고장으로 향하던 기억이 납니다.
이~글 읽고 장군이는 문제아 였구나!!라고 생각하시면 큰
오산입니다. 원래 잘노는 애들이 공부도 잘하는거 아니겠습니까?
물론 전 예외였지만요!!^^
고고장에선 단속에 걸려 경찰서 구경도 해보구요!!
학교에 연락이 가서 학생과에 끌려가서 혼나던 생각..
고고장 가자고 주동한 사람이 누구냐는 학생과장의
물음에 인상이 좀~ 더럽다는 이유로 내가 주동자로 몰려
딴 애들보다 3배는 더 맞았던 기억...나를 때린
그 선생님은 나보다 훨씬 인상이 더러웠는데.....
같은 인상끼리 좀 봐주지는 않고...우~씨...
그리고 그 시절에 들었던 음악들...필님! 전영록!구창모!
보니엠,듀란듀란,조이,런던보이스.아하...등등.....
깊어가는 가을밤에 지난 시절이 아득히 떠오르는군요!!
물론~ 저희보다 위이신~ 하모님, 모정님,아임님,불사조님,
선배님들 앞에서 옛날얘기 해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이해해주세요!!!^^
그때 하도!~싸돌아 다니고 놀아선지...지금은 건전하게 잘 살고
있답니다. 캬바레. 스텐드빠, 단란주점,극장식 나이트등...한번도
그런데 다니지 않고..가정과 일에만 충실히 하고있답니다.(믿어주세요)
찍사님으로 인해 과거를 회상하니~ 입가엔 미소가 생기는군요..
그만쓰려는데 친구에게 갑자기 전화가 오는군요!!잠깐만요~~
장군: 여보세요~뭐~~ 나이트 가자고...야~임마~무슨 나이트냐?
뭐~~부킹확실하고...물 좋다구~~~ 알았어!!! 기다려~~~
열분들 잠깐 볼일이 있어서 나가야 겠군요!!!^^
그럼 미세가족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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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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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필사랑)
2001-10-30 05:20:50
김영미(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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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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