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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님의 전성기때..
전기가 들어 가지 않는 깊은 산속 골짜기에 사는 노인네서부터
동네 3살박이 꼬맹이에 이르기까지 <조용필>이름 석자를 모르는 이
하나 없는데... 만의 하나라도
"<조용필> 그를 모른다 하면 그는 분명 간첩이다" 라는 기사까지 쓰여진
굉장하던 옛시절이 있었다.
토요일과 일요일이면 많은 사람들을
티브이 쇼프로에 모여 앉아 있게 하던 시절...
(필님이 나오는 프로는 언제나 시청률 1위를 자랑했음)
그야 말로 필님의 전성기는 가수분야 뿐만이 아닌
대한민국의 연예가를 통털어 그의 인기를 능가하는 사람이 없었다.
그야 말로 독보적인 존재였는데..
나에겐 독특한 버릇이 하나 있는데
으례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젤 먼저 이걸 꼭 물어 봐야만 직성이 풀린다.
"좋아하는 가수가 있나요? 있다면 누굴 젤 좋아하죠?"
그래서 <조용필>이름이 나오면 허물없이 상대방과 금방 친밀해지면서
마냥 신이 나서 필님의 이야기를 한다.
그런데 간혹 상대방이 다른 가수를 제시 하며
"조용필은 싫다"라고 단호하게 애기 하는걸 듣게 되면
웬지 마음의 문이 슬며시 닫히며 싫어하는 이유를 묻는다.
근데 대부분이 싫어한다고 애기하는 사람들의 한결같은 공통정은
"옛날엔 나도 무지 좋아했었다.
그 당시 조용필 안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었나"라고 이야기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들이 싫어 한다는 이유가...
아니 싫어지게 되었다는 이유가....
첫째) '전성기때 너무 너무, 그것도 엄청 인기가 많아서,
웬지 얄미워져서 걍 싫어 졌다'
---의외로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을 많이 접하곤 하는데...(기가막혀..)
한마디로 남 잘되는 꼴은 못보는 못된 심보를 가진 사람들은 아닌지...
맘을 곱게 쓰고 넓게 쓰는 그런 우리가 됩시다!
둘째) '사생활이 복잡하고 이혼했기에 싫어졌다'
(증말 이렇게 말 하는 사람들을 접할땐 짜증까지 난다.)
---도대체 필님이 자기네들 신랑인가 말이다.
본인들은 사생활도 없나...꼭 털어서 먼지 나오는 사람들이
남의 일에 콩나라 팥나라 한다니까..
가수가 노래 잘하는 걸로 능력을 인정 받으면 되지
자신들의 입맛에 맞춰서 수도승같은 생활이라도 해줘야 좋아할래나..
셋째) '언젠가 무슨 말을 하는데 너무 건방져 보여서 싫어졌다'
----그래..정말로 크게 말실수를 했다 치자~~~~
(내 기억엔 방송에서 건방진 태도나 말실수 한적 한번도 없지만)
물론 공인이기에 그 어떤 말에도 먼저 주의를 했어야 겠지만
그 정도 가지고 좋아하는 마음이 변했다면
정말로 그 사람을 좋아했다고 할 수 있을까?
본인은 그러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단 한번의 말실수도
하지 하고 완벽하게 살아 가는 완벽주의자 이냐 말이다.
이렇게 애기 하는 사람들 일수록 남의 험담 더 잘하고
말실수 또한 더 심하게 하고 다니드만...쯧쯧~
어쨌든..남의 허물, 남의 약점은 들추어 내고
남 잘나가는 꼴은 못 보는 그런 마음씨는 버리고
나 자신 부터 돌아 보고 나 부터 바르게 살아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으며
눈부신 인기와 영광과 명예와 커다란 사랑을 거머쥐고
걸어 온 지난 몇십년의 세월들...
허나 그 뒤에 가려진,
공인인 만큼 더욱 힘들었고, 엄청 괴로웠고, 무지 외로웠을
<인간 조용필>을 가만히, 그리고 가끔 생각해보면서
그저 깊은 생각에 빠져만 든다!!!!!
♡두번 다시는 오지 않을 2001년 11월 첫날 '아름다운향기'였습니다.
전기가 들어 가지 않는 깊은 산속 골짜기에 사는 노인네서부터
동네 3살박이 꼬맹이에 이르기까지 <조용필>이름 석자를 모르는 이
하나 없는데... 만의 하나라도
"<조용필> 그를 모른다 하면 그는 분명 간첩이다" 라는 기사까지 쓰여진
굉장하던 옛시절이 있었다.
토요일과 일요일이면 많은 사람들을
티브이 쇼프로에 모여 앉아 있게 하던 시절...
(필님이 나오는 프로는 언제나 시청률 1위를 자랑했음)
그야 말로 필님의 전성기는 가수분야 뿐만이 아닌
대한민국의 연예가를 통털어 그의 인기를 능가하는 사람이 없었다.
그야 말로 독보적인 존재였는데..
나에겐 독특한 버릇이 하나 있는데
으례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젤 먼저 이걸 꼭 물어 봐야만 직성이 풀린다.
"좋아하는 가수가 있나요? 있다면 누굴 젤 좋아하죠?"
그래서 <조용필>이름이 나오면 허물없이 상대방과 금방 친밀해지면서
마냥 신이 나서 필님의 이야기를 한다.
그런데 간혹 상대방이 다른 가수를 제시 하며
"조용필은 싫다"라고 단호하게 애기 하는걸 듣게 되면
웬지 마음의 문이 슬며시 닫히며 싫어하는 이유를 묻는다.
근데 대부분이 싫어한다고 애기하는 사람들의 한결같은 공통정은
"옛날엔 나도 무지 좋아했었다.
그 당시 조용필 안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었나"라고 이야기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들이 싫어 한다는 이유가...
아니 싫어지게 되었다는 이유가....
첫째) '전성기때 너무 너무, 그것도 엄청 인기가 많아서,
웬지 얄미워져서 걍 싫어 졌다'
---의외로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을 많이 접하곤 하는데...(기가막혀..)
한마디로 남 잘되는 꼴은 못보는 못된 심보를 가진 사람들은 아닌지...
맘을 곱게 쓰고 넓게 쓰는 그런 우리가 됩시다!
둘째) '사생활이 복잡하고 이혼했기에 싫어졌다'
(증말 이렇게 말 하는 사람들을 접할땐 짜증까지 난다.)
---도대체 필님이 자기네들 신랑인가 말이다.
본인들은 사생활도 없나...꼭 털어서 먼지 나오는 사람들이
남의 일에 콩나라 팥나라 한다니까..
가수가 노래 잘하는 걸로 능력을 인정 받으면 되지
자신들의 입맛에 맞춰서 수도승같은 생활이라도 해줘야 좋아할래나..
셋째) '언젠가 무슨 말을 하는데 너무 건방져 보여서 싫어졌다'
----그래..정말로 크게 말실수를 했다 치자~~~~
(내 기억엔 방송에서 건방진 태도나 말실수 한적 한번도 없지만)
물론 공인이기에 그 어떤 말에도 먼저 주의를 했어야 겠지만
그 정도 가지고 좋아하는 마음이 변했다면
정말로 그 사람을 좋아했다고 할 수 있을까?
본인은 그러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단 한번의 말실수도
하지 하고 완벽하게 살아 가는 완벽주의자 이냐 말이다.
이렇게 애기 하는 사람들 일수록 남의 험담 더 잘하고
말실수 또한 더 심하게 하고 다니드만...쯧쯧~
어쨌든..남의 허물, 남의 약점은 들추어 내고
남 잘나가는 꼴은 못 보는 그런 마음씨는 버리고
나 자신 부터 돌아 보고 나 부터 바르게 살아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으며
눈부신 인기와 영광과 명예와 커다란 사랑을 거머쥐고
걸어 온 지난 몇십년의 세월들...
허나 그 뒤에 가려진,
공인인 만큼 더욱 힘들었고, 엄청 괴로웠고, 무지 외로웠을
<인간 조용필>을 가만히, 그리고 가끔 생각해보면서
그저 깊은 생각에 빠져만 든다!!!!!
♡두번 다시는 오지 않을 2001년 11월 첫날 '아름다운향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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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댓글
이호수
2001-11-02 04:41:33
장군
2001-11-02 05:32:30
촛불
2001-11-02 05:41:02
조미향
2001-11-02 06:36:02
조미향
2001-11-02 06:39:47
최근식
2001-11-02 07:37:53
최근식
2001-11-02 07:42:11
동방불패
2001-11-02 07:47:23
동방불패
2001-11-02 07:52:36
조미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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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kqk
2001-11-02 20:07:44
she201
2001-11-02 20:33:28
sh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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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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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필사랑)
2001-11-03 04:50:20
김영미(필사랑)
2001-11-03 04:52:46
김선미
2001-11-04 07:49:53
김선미
2001-11-04 07:5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