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오늘을 넘기면 안될 것 같은 부담감에ㅎㅎ
벌써 어제가 되었네요.
서울 공연에 아들과 함께 했습니다.
오빠 공연만큼은 저 혼자서 맘껏 놀고 싶은 마음에 한동안은 모른 척 했는데 올 하반기 공연은 아들이랑 같이 다니기로 했습니다.
몇 번 뵌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 아들은 몸이 불편하여 휠체어를 사용합니다.
어릴 적부터 오빠 노래를 듣고 자라서 아들 역시 오빠팬이지요^^
오빠의 공연은 말할 것도 없이 최고였습니다.
오랜만에 듣고 보는 오빠의 무대와 노래에 공연 내내 아들의 감탄사가 이어졌습니다.
신나는 노래엔 같이 일어나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공연장에 들어가기 전부터 공연 후 나올 때까지 안내하는 분들이 정말 친절하셨습니다.
장애인 화장실과 플로어 좌석 안내까지 여러 분들의 도움을 받았는데 모두가 차근차근 알려주시고 직접 데려다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아들을 일으켜 세우느라 조금 힘들었지만 환하게 웃으며 신나게 노는 아들을 보니 저도 덩달아 기분좋은 날이었습니다.
오늘을 넘기면 안될 것 같은 부담감에ㅎㅎ
벌써 어제가 되었네요.
서울 공연에 아들과 함께 했습니다.
오빠 공연만큼은 저 혼자서 맘껏 놀고 싶은 마음에 한동안은 모른 척 했는데 올 하반기 공연은 아들이랑 같이 다니기로 했습니다.
몇 번 뵌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 아들은 몸이 불편하여 휠체어를 사용합니다.
어릴 적부터 오빠 노래를 듣고 자라서 아들 역시 오빠팬이지요^^
오빠의 공연은 말할 것도 없이 최고였습니다.
오랜만에 듣고 보는 오빠의 무대와 노래에 공연 내내 아들의 감탄사가 이어졌습니다.
신나는 노래엔 같이 일어나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공연장에 들어가기 전부터 공연 후 나올 때까지 안내하는 분들이 정말 친절하셨습니다.
장애인 화장실과 플로어 좌석 안내까지 여러 분들의 도움을 받았는데 모두가 차근차근 알려주시고 직접 데려다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아들을 일으켜 세우느라 조금 힘들었지만 환하게 웃으며 신나게 노는 아들을 보니 저도 덩달아 기분좋은 날이었습니다.
목록
|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YPC 공식 유튜브 영상 '그래도 돼' |
2024-11-12 | 909 | ||
| 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4224 |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4298 |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9039 | ||
| new | 33675 |
"여전히, 심장이 터진다"…조용필, 리빙 레전드의 150분2
|
2025-09-18 | 254 | |
| updated | 33674 |
조용필, 韓 음악계 대서특필…젊음의 리필2
|
2025-09-18 | 117 | |
| updated | 33673 |
[알려드립니다]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 곡 추가1 |
2025-09-17 | 212 | |
| updated | 33672 |
[KBS]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싱어롱 시사회 초대 이벤트 중4
|
2025-09-16 | 492 | |
| updated | 33671 |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 방송 시간5
|
2025-09-16 | 378 | |
| updated | 33670 |
2025년 하반기 정기 후원금 모금 안내17 |
2025-09-15 | 605 | |
| 33669 |
조용필 선생님 콘서트 dvd 사고싶은데요1 |
2025-09-09 | 415 | ||
| 33668 |
광복 80주년 KBS-대기획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 현장스케치&회계내역9
|
2025-09-09 | 907 | ||
| 33667 |
9월 6일 토요일 오빠의 공연 너무 좋았어요3 |
2025-09-08 | 631 | ||
| 33666 |
예상했든 대로.......4
|
2025-09-07 | 733 | ||
| 33665 |
또 만나~ 약속을 바로 지키시려나봐요3
|
2025-09-07 | 773 | ||
| 33664 |
‘가왕 조용필’ 57년 음악여정 새긴 어쿠스틱 기타 탄생4 |
2025-09-07 | 420 | ||
| 33663 |
여러분 고맙습니다.7 |
2025-09-07 | 662 | ||
| 33662 |
이게 현실인가 ㅠ
|
2025-09-06 | 615 | ||
| 33661 |
시야석이 팬클럽에게 풀렸다고 공식 홈피에 올라 왔던데 ? '6 |
2025-09-05 | 1036 | ||
| 33660 |
공식홈페이지에 올라온 팬클럽 배분 티켓4 |
2025-09-05 | 740 | ||
| 33659 |
제발 들어갈수 있기를 바래봅니다2 |
2025-09-05 | 393 | ||
| 33658 |
[주의사항]'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를 함께 하는 회원님~1 |
2025-09-05 | 442 | ||
| 33657 |
백두산 천지의 푸른 기운이 고척스카이돔으로 ~~!!7
|
2025-09-05 | 549 | ||
| 33656 |
[광복 80주년 KBS 대기획] 우리들의 오빠!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고척스카이돔)7
|
2025-09-05 | 463 |
6 댓글
물망초
2023-12-11 23:25:51
아닉네님도 아드님도
좋은추억 되셨겠어요
멋진엄마세요
언제나 화이팅 입니다~~~~
조아조아
2023-12-12 06:05:10
참으로 훌륭하신 어머니십니다
아드님의 장애...
그 힘듦을 조금이나마 알것같습니다
음악도 좋아하고 긍정적 힘으로 험난한 세상을
밝게 잘 헤쳐 나가고 있는 아드님...
어머님과 가족분들의 정성과 헌신이 없었다면
불가능 하겠지요
오빠의 멋진 공연도 많이 보여주시고
넓은 세상구경 함께 공유하시며
언제나 빛나는 나날들 되세요
오늘도 힘!!!
홧팅입니다^^♡♡♡
일편단심민들레
2023-12-14 13:48:15
저는 이틀동안 서울에 있는 아들을 까맣게 잊고 있었다는 ㅋㅋㅋㅋㅋ
꿈의요정
2023-12-14 13:52:51
아드니 완전 멋져요~
필사랑♡김영미
2023-12-14 17:46:43
아낙네님, 서울에서도 아드님과 함께하셨군요.^^
활~~짝 웃는 아드님과 아낙네님의 미소가 동시에 느껴지네요. 멋집니다!!
공연을 보면서 신나게 놀고, 기분 좋아지고 보람되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참고로~~ 저도 이번 공연 스테프분들이라고 해야하나...
입장할 때 안내하시는 그분들이 참 친절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공연 안내하실 때도 뛰지 말고 천천히 하셔도 된다고 친절하게 잘 안내도 해주시던데...
그 멘트 하나하나에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지오
2023-12-18 20:05:59
언제나 응원합니다.
건강하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