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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 저녁 일본 공연중 市川市(시천시)문화회관의 분장실에서
조용필을 찾았을때 이 인상은 더욱 강해졌다.
오후 공연을 끝낸 조용필은 녹초가 되어 생기 없는 얼굴로
소파에 기대고 있었다. 소중한 목소리도 쉬고 있었다.
"나는 熱唱型(열창형), 하루에 1회, 2시간 정도는 괜찮지만
2회째 되면 아무래도 목소리가 나빠진다" 고 유창한 일본어로 말했다.
이 일순간 조용필은 신주꾸,우쓰노미야 오미야등에서...
10회 24시간 가까운 강행군으로 피곤함이 극도에 다다라
선잠을 잔다고 했다.
이래서야 밤공연에서 충분한 힘을 다 낼 수 있을까 생각될 정도로
초췌해 보였다. 그렇지만 몇십분후 조금전과는 전혀다른
조용필이 무대위에 있었다.
한국 전통의 색깔인 흰양복의 조용필은 최초의 노래 情(정)을
온몸에서 목소리를 짜내듯이 불렀고 곧이어 [노란 샤쓰의 사나이]로
옮겨졌다. 화장탓일까...얼굴색도 생기를 다시 되찾고 있었다.
인기 레퍼토리인 韓.日의 민요부분에서는 일본민요
[달의 사막] 과 한국 가곡 [기다리는 마음] 을 열창했다.
五木寬之(오목관지)는 소설 [여행의 끝에]의 중간에 레코드 회사의
노련한 다이렉터에게 [한국의 노래는 자기몸 전체를 목소리에 담아낸다.
그 목소리에 모든 생각을 맡기고 마음과 몸이 자연과 녹아 서로
융합해 버리는 듯한 '소리'라고 말한다.
노래는 마음으로 부르는 것이 아니다.
마음 그 자체를 목소리로 해버린다] 라고 적혀 있는데...
조용필의 노래는 틀림없는 [소리] 이다.
일을 마치고 저녁도 먹지 않고 달려온 중년의 남자가 부르는
"빈속이어서 훨씬 더 울려퍼지는 노래"라고 기묘한 감상을 토로했다.
일본에서도 히트한 [사랑의 미로]를 작곡하고 조용필과도
수십년의 교제가 있는 한국 작곡가 김희갑씨는 조용필을
"백년의 한사람 나올 정도의 천재"라고 주저없이 말했다.
10년이상이나 조용필을 취재해 온 모 일간지의 H기자도...
"한국인의 혼을 이만큼 표현할 수 있는 가수는 그다지 흔하지 않다"라고
그 타고남을 인정했다.
*****
아~~~ 백년의 한번 나올 정도의 천재 가수...
우리나라의 최고가수 조용필...
이글은 계속 됩니다.
*** 필님이 있어 좋은 세상입니다///
***계속되는 이글은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감동적인 글이 여러분을 기다릴것입니다.
놓치면 후회합니다.
조용필을 찾았을때 이 인상은 더욱 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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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째 되면 아무래도 목소리가 나빠진다" 고 유창한 일본어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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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췌해 보였다. 그렇지만 몇십분후 조금전과는 전혀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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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는 마음으로 부르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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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의 노래는 틀림없는 [소리] 이다.
일을 마치고 저녁도 먹지 않고 달려온 중년의 남자가 부르는
"빈속이어서 훨씬 더 울려퍼지는 노래"라고 기묘한 감상을 토로했다.
일본에서도 히트한 [사랑의 미로]를 작곡하고 조용필과도
수십년의 교제가 있는 한국 작곡가 김희갑씨는 조용필을
"백년의 한사람 나올 정도의 천재"라고 주저없이 말했다.
10년이상이나 조용필을 취재해 온 모 일간지의 H기자도...
"한국인의 혼을 이만큼 표현할 수 있는 가수는 그다지 흔하지 않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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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댓글
하얀모래
2001-11-11 10:37:48
최근식
2001-11-11 10:41:07
조미향
2001-11-11 11:51:58
촛불
2001-11-11 18:17:16
무정..
2001-11-11 20:52:10
연아임
2001-11-12 01:31:38
최근식
2001-11-12 03:20:17
최근식
2001-11-12 03:22:33
최근식
2001-11-12 03:24:43
최근식
2001-11-12 03:50:21
김영미(필사랑)
2001-11-12 21:49:25
김영미(필사랑)
2001-11-12 21:5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