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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도의 가요계 슈퍼스타 조용필씨가 가요아닌 영화계에서도 신년 벽두부터
선풍을 일으키고 있어 또한번의 화제가 되어떤 그때 ......
조용필씨는 80년도 말에 이미 영화 "그사랑 한이되어 "에 음악까지 합쳐 3천만원의 출연료를 받아 화제가 되더니 그다음부터 ( 조용필을 잡아라 ) 라는 말이 쉴새없이 나돌고 있었다 .
이 같은 현상이 벌어진것은 조용필씨의 높은 가창력과 대중적인 인기가 뒷받침되고
있으나 첫출연 영화인 " 그사랑 ... " 에서 조용필씨의 연기능력이 의외로
뛰어 났었다 .
조용필씨는 영화에 임하는 열의가 대단하였다 .
그도 그럴것이 그는 처음 시도대는 연기 생활이고 보니 기성 연기인들 보다
몇십배 더 노력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 그의 신념이었다 .
그런 노력이 여실히 영화 종사자들에게 보여 그의 인기는 계속 유지되면서
연기인으로서의 자질도 인정받게 되었다 .
조용필씨는 " 뮤지컬 " 영화보다 청춘물 영화에도 기용하여도 손색 없다는 것이 .....
" 그사랑 한이 되어 " 에서 그의 연기는 탁월한 편은 아니였다 .
노련한 유지인씨가 조용필씨의 미숙한 면을 많이 리더한 것이고 보면 조용필씨의
인기와 결부해 흥행면에서도 별다른 무리가 없다는 것이다 .
그때 당시만 해도 대중가요가 히트만 되면 의례히 그 노래의 인기도에 편승하여 영화화한 예는 수없이 많았다 .
그러나 히트된 노래만큼 영화도 흥행면에서 성공 하였는가가 문제였다 .
조용필씨는 신년 벽두부터 작년과 똑같은 대우로 영화출연 교섭이 쇄도하고
있었다 .
그러나 조용필씨는 무척 망설였다는 이야기가 TV 방송출연때 말하였다 .
왜냐 ? 영화에서 자신의 인기가 떨어졌을 경우 가수로서의 인기도 치며적 타격을
받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에 영화출연 교섭에 신중을 기하는것 같다 .
한편 조용필씨의 " 촛불 "을 주제로한 영화도 김 모감독의 연출로 영화화를
시도하고 있고 또 한편에서는 " 단발머리 " 도 영화화 하자고 조용필씨에게
말하였다고 그때 당시 톰 뉴스였다 .
조용필씨도 신년 벽두부터 영화가에서 자신의 새로운 영화 붐이 일고 있다는
것은 정말 모르겠다면서도 정작 출연교섭이 쇄도하자 싫지않은 얼굴로 연신 싱글벙글 하였다 .
조용필씨는 그때 영화배우로서의 출연료는 1천만원대의 기성배우들을 능가한
3천만씩에 출연교섭이 들어왔으니 조용필씨의 인기도는 그때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이다 .
조용필씨의 영화계 진출로 인해 기성영화 배우들은 못마땅한 눈치들이였다 .
아무리 가수로서 인기가 치솟고 있지만 타분야까지 침범하여 가수의 인기를
지속한다는 것은 어렵지 않겠느냐라고 한편에서는 말하였다 .
그러나 조용필씨의 연기가 얼마나 충실한가에 달린것 같다 .
그때 80년대는 무명 코메디언인 이주일씨가 영화계를 들썩하게 만들어놓더니 .
81년 벽두부터 코메디언 아닌 가수가 또한번 영화를 온통 들썩 들썩하게 만들어 놓고 있었다 .......
조용필에게는 영화사상 유례없는 3천만원이란 엄청난 출연료로 출연하여 달라는
영화사 요청에 조용필씨ㅐ는 처음에 얼떨떨 하였으나 자신의 인기가 그만큼 뛰어
올랐다는 증거이니 하고 3천만의 출연료로 출연한것을 승락하고
조용필씨는 그댓가로 열심히 연기하기로 하였다 .
그러나 조용필씨에도 애로가 있었다 .
노래하는 가수이기에 노래에는 자신이 있었으나 연기에는 별로 자신이 서지못했다 .
그러나 옆에서 같이 출연한 유지인씨의 도움이 무척 컷다 .
조용필씨의 미숙한 연기를 노련한 유지인씨가 잘 리드하여 주어 조용필씨는 별로
힘들지는 않았다 .
그 만큼 유지인씨의 도움이 컷었다 .
그러나 유지인씨의 도움도 한두번이지 매번 그럴수는 없었다 .
조용필씨는 음악아닌 새로운 연기 세계에 뛰어들어 새로운 인생을 개척하는
첫걸음이기 때문에 조용필씨의 자신이 노력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
조용필씨는 열심히 노력하였다 .
노래하는 시간을 빼놓고 밤에는 연기연습에 몰두하는 시간이
조용필씨에게는 더욱 많았다 .
조용필씨는 쉬지않고 노력하였다 .
차츰 연기에 대한 새로운 매력을 느끼기 시작하였다 .
노래에는 노래에 대한 세계가 따로있지만 연기에는 연기세계대로 새로운 멋과맛이
함유된것을 조용필씨는 발견하여 자신의 새로운 연기세계로 치닫기 시작하였다 .
조용필씨는 촬영에 임할때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고 새로운 용기로 한씬 , 한컷트에 정력 투구하였다 .
영화는 완성되었다 .
드디어 팬들의 심판대에 서게 괼날도 얼마남지 않았다 .
많은 팬들이 영화를 보고 조용필씨를 어떻게 평을 할런지는 아직 미지수였다 .
그러나 조용필씨는 자부하였다 .
노력은 하였다고 .
그러나 처음 출연한 영화이니 만큼 미숙한 면이 더욱 많을 것이하고 하였다 .
조용필씨는 팬들의 심판이 무척 두려우나 , 자신신을 아끼는 팬들이기에 귀엽게
보아 주실거라는 것이였다 .
처음 시도한 연기세계에 자신이 부합하는 시간이 너무도 짧은것이 못내 아쉽다고
말하면서도 팬들의 심판은 자신을 기성연기인이 아닌 신인이기에 신이으로써 점수를 주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했다 .
그만큼 조용필씨는 노력하였다는 증거이다 .
신인으로서 점수는 얼마나 나올런지 미지수이지만 조용필씨의 집념과 노력의 결실이 맺어진 작품이라고 조용필씨는 자부하고 있었다 .
81년 구정을 기해 상영된 그의 새로운 연기세계의 점수가 얼마나 나올런지 .....
나중에 "그사랑 한이 되어 "에
대한 사진 면장을 계시판에 올리겠습니다 .
인천 가좌동의 어느 조용필 팬 낙서를 해보았습니다 .
YPC 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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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인
2001-12-25 01:35:54
연아임
2001-12-25 01:58:48
은서맘*
2001-12-25 02:20:00
손정순
2001-12-25 02:21:42
은서맘*
2001-12-25 02:30:38
필사랑♡김영미
2001-12-25 09:40:34
하늘바라기
2001-12-25 16:22:15
짹짹이
2001-12-25 20:3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