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2002년 1월 19일 정모날 일지>
*새벽 5시- 낑낑되며 뒤척이던 예은이의 신음 소리가 들려온다.
예은이를 만져보니 온 몸이 불덩이다.
'이런,,오늘 정모날인데 애가 아프다니...'
*오전 10시- 소아과에 들러 처방을 받음
*오후 4시- 아픈 예은이..눈에 눈물 가득 머금고
집에 놔두고 나오는데 맘과 발걸음이 무지 무거웠음.
"엄마,,,일찍 와야해"라고 말하던 예은이의 말이 내내 귓가에 맴돔.
*오후 5시- <스폐샬> 정모 장소에 진양이랑 도착
의자 배치와 비됴준비, 걸개사진을 걸면서 정모 준비 완료
*오후 5시 20분- 젤 처음으로 돈키호테님 등장
*오후 5시 30분- 쭌맘님, 은서맘님, 세미님, 여우부인,,
예정된 시간보다 무지 일찍 도착함.
*저녁 6시이후- 한 분 한분,,
미세에서 낯익어 오던 이름의 소유자들 속속 등장,,
*공식행사중- 닭도리탕과 밥, 과일사라다, 떡볶이, 골뱅이,
마른안주, 튀김안주에 술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쭈욱~
이번 정모엔 유난히 아이들이 많이 와서
매우 신나게 정신 없이 놀기도 했음.
부산에 사시는 무명의 팬으로부터 미세정모 축하 메세지 날라옴
영미, 시호, 무정이로 부터 전화 옴.
충북에서 일을 마치고 정모에 오려던 나승민..
만취상태로 몸도 가누기 힘들다며 참석 못하게 됨을
아쉬워 하고 미안해하며 전화옴.
*저녁 8시- 충남 천안의 호도과자 순기님
양손에 호도과자 가득 들고 등장..
덕분에 잔치상 푸짐해짐. ^^*
* 밤 9시- 쥐띠들끼리 딴 테이블로 옮겨가 역적(?)모의들 함.
(휘발유, 필짱, 짹짹이, 이승원, 여우부인
우주꿀꿀<--본인은 돼지면서 쥐그룹엔 왜 끼는지,,,,^^*)
*밤10시- 돌아가면서 본인들 간략히 소개하는 시간 가짐.
각자의 소개가 끝난후 잔에 술가득 따라 다함께 건배함.
* 밤 11시- 은서맘님의 남편분 은서와 익현,,일가족 데리러 오심.
그 뒤로 가정을 가진 유부녀들...
남편분들이 속속 정모 장소로
데리러(아니,,,,), 모시러들 오심 ^^*
*밤 12시 20분- 제 5차 서울 정모의 공식 일정 무사히 모두 마침
*새벽 12시 40분- 근처에 있는 호프집으로 2차 자리 옮김
무도 돌아들 가고 9명 남음.
호프집 아짐마...필님 씨디 틀어줌~
*새벽 2시 40분- 2차,,마무리함.
짹이와 이브님,,더 있다 가라고 붙잡지만
더 있을수 없음을, 속 타는 내 맘을 알리 만무~
*새벽 3시 30분- 택시타고 집으로 오는길에 와진이 내려주고
들어 오자 마자..예은이 화장실에서 구토함.
이 시간부터 예은이의 병으로 인해
꼬박 밤세우며, 병과 한판 승부에 돌입.
*****퇴원하여 오늘 집에 들어 와서 대충 체크해보니
이미 많은 분들이 후기 써주셔서
좀 색다르게 써보았습니다.
정모가 끝난지 며칠이 지난후라 실감도 잘 나지 않고
지금 제 정신또한 산만하여 두서 없는 글일겁니다.
이해 바라며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
*새벽 5시- 낑낑되며 뒤척이던 예은이의 신음 소리가 들려온다.
예은이를 만져보니 온 몸이 불덩이다.
'이런,,오늘 정모날인데 애가 아프다니...'
*오전 10시- 소아과에 들러 처방을 받음
*오후 4시- 아픈 예은이..눈에 눈물 가득 머금고
집에 놔두고 나오는데 맘과 발걸음이 무지 무거웠음.
"엄마,,,일찍 와야해"라고 말하던 예은이의 말이 내내 귓가에 맴돔.
*오후 5시- <스폐샬> 정모 장소에 진양이랑 도착
의자 배치와 비됴준비, 걸개사진을 걸면서 정모 준비 완료
*오후 5시 20분- 젤 처음으로 돈키호테님 등장
*오후 5시 30분- 쭌맘님, 은서맘님, 세미님, 여우부인,,
예정된 시간보다 무지 일찍 도착함.
*저녁 6시이후- 한 분 한분,,
미세에서 낯익어 오던 이름의 소유자들 속속 등장,,
*공식행사중- 닭도리탕과 밥, 과일사라다, 떡볶이, 골뱅이,
마른안주, 튀김안주에 술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쭈욱~
이번 정모엔 유난히 아이들이 많이 와서
매우 신나게 정신 없이 놀기도 했음.
부산에 사시는 무명의 팬으로부터 미세정모 축하 메세지 날라옴
영미, 시호, 무정이로 부터 전화 옴.
충북에서 일을 마치고 정모에 오려던 나승민..
만취상태로 몸도 가누기 힘들다며 참석 못하게 됨을
아쉬워 하고 미안해하며 전화옴.
*저녁 8시- 충남 천안의 호도과자 순기님
양손에 호도과자 가득 들고 등장..
덕분에 잔치상 푸짐해짐. ^^*
* 밤 9시- 쥐띠들끼리 딴 테이블로 옮겨가 역적(?)모의들 함.
(휘발유, 필짱, 짹짹이, 이승원, 여우부인
우주꿀꿀<--본인은 돼지면서 쥐그룹엔 왜 끼는지,,,,^^*)
*밤10시- 돌아가면서 본인들 간략히 소개하는 시간 가짐.
각자의 소개가 끝난후 잔에 술가득 따라 다함께 건배함.
* 밤 11시- 은서맘님의 남편분 은서와 익현,,일가족 데리러 오심.
그 뒤로 가정을 가진 유부녀들...
남편분들이 속속 정모 장소로
데리러(아니,,,,), 모시러들 오심 ^^*
*밤 12시 20분- 제 5차 서울 정모의 공식 일정 무사히 모두 마침
*새벽 12시 40분- 근처에 있는 호프집으로 2차 자리 옮김
무도 돌아들 가고 9명 남음.
호프집 아짐마...필님 씨디 틀어줌~
*새벽 2시 40분- 2차,,마무리함.
짹이와 이브님,,더 있다 가라고 붙잡지만
더 있을수 없음을, 속 타는 내 맘을 알리 만무~
*새벽 3시 30분- 택시타고 집으로 오는길에 와진이 내려주고
들어 오자 마자..예은이 화장실에서 구토함.
이 시간부터 예은이의 병으로 인해
꼬박 밤세우며, 병과 한판 승부에 돌입.
*****퇴원하여 오늘 집에 들어 와서 대충 체크해보니
이미 많은 분들이 후기 써주셔서
좀 색다르게 써보았습니다.
정모가 끝난지 며칠이 지난후라 실감도 잘 나지 않고
지금 제 정신또한 산만하여 두서 없는 글일겁니다.
이해 바라며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YPC 공식 유튜브 영상 '그래도 돼' |
2024-11-12 | 602 | ||
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871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961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597 | ||
updated | 33619 |
상반기 후원금 모금에 참여하신 분들께 ♥ |
2025-04-20 | 185 | |
33618 |
오래된 책 읽다가...1
|
2025-04-07 | 276 | ||
33617 |
조용필 대전콘 미지부스 부품 도착알림 ♡♡♡♡6
|
2025-04-03 | 356 | ||
33616 |
2025 조용필&위대한탄생 20집 발매기념 콘서트 대전부스 안내
|
2025-04-01 | 262 | ||
33615 |
우리들의 오빠, 생일을 축하합니다!!10
|
2025-03-21 | 589 | ||
33614 |
2025 상반기후원금 명단 (최종)4 |
2025-03-17 | 805 | ||
33613 |
<청춘 조용필> 북콘서트에 초대합니다.
|
2025-03-04 | 459 | ||
33612 |
2025년 미지의세계 상반기 정기후원금 모금 안내1 |
2025-03-01 | 444 | ||
33611 |
20집 발매기념 대전공연 티켓 오픈 일정 안내(2월 19일)1
|
2025-02-12 | 404 | ||
33610 |
근황입니다 히히히2
|
2025-02-12 | 438 | ||
33609 |
2025 조용필&위대한탄생 20집 발매기념 콘서트 인천부스 안내5
|
2025-01-21 | 430 | ||
33608 |
2025년 4월 5일 대전공연 공지(조용필닷컴) |
2025-01-09 | 598 | ||
33607 |
1월 4일 대전공연 연기되어 알려드립니다.1 |
2024-12-30 | 556 | ||
33606 |
정말최고최고!2 |
2024-12-29 | 490 | ||
33605 |
2024 조용필&위대한탄생 20집 발매기념 콘서트 부산부스 안내
|
2024-12-27 | 434 | ||
33604 |
크리스마스를 용필 오빠와 함께~2
|
2024-12-23 | 454 | ||
33603 |
대구공연에서 부르신 캐롤송~
|
2024-12-22 | 527 | ||
33602 |
오랜만에1 |
2024-12-21 | 331 | ||
33601 |
2024 조용필&위대한탄생 20집 발매기념 콘서트 대구부스 안내1 |
2024-12-17 | 466 | ||
33600 |
중학교 3학년의 공연후기5
|
2024-12-04 | 661 |
10 댓글
은서맘*
2002-01-24 21:54:46
은서맘*
2002-01-24 21:56:29
은서맘*
2002-01-24 22:00:55
은서맘*
2002-01-24 22:03:10
손정순(유니콘)
2002-01-24 22:23:05
짹짹이
2002-01-25 00:01:29
필짱
2002-01-25 05:18:11
강전수
2002-01-25 06:52:17
베고니아
2002-01-25 07:24:10
촛불
2002-01-25 20: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