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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엔 찍사님의 글 퍼오신 의도를 잘못 이해하고 계신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서태지와 관련한 내용은 조용필님을 깎아내렸다거나
조용필님을 발판삼아 서태지를 띄워준 내용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이니 그 내용에 관한 말은 아끼겠습니다.
그런데 트로트에 대한 얘기는 짚어보고 싶습니다.
트로트에 대한 의견들은 이미 한바탕 쏟아져 나왔었지만
님의 글을 읽고 나니 우리 팬들조차
제대로 된 정리를 못하고 넘어갔다는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저도 조용필님을 트로트 가수로 못박아버린 사람들, 상황들이 야속하지만
락커 조용필보다는 트로트 조용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다는 현실을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팬들의 건의로 제대로 수정되었지만
얼마 전 제가 한 음악사이트에서 조용필님 이름으로 노래 검색을 했을때
180 여 곡에 이르는 노래 중 십여곡을 제외한
모든 곡의 장르가 트로트로 되어 있는 것을 봤습니다.
심지어 단발머리, 우주여행 X, 여행을 떠나요 등의 곡까지도
트로트로 구분되어 있었습니다.
그런 것을 보고 속상해하고 필님팬들 모두 똘똘 뭉쳐
그 사이트 들어가지 말자 한다면 그것이 조용필님에 대한 사랑일까요?
필님의 매니아임을 자청하는 사람일수록
한 발짝 떨어져서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사실과 다른 현실, 너무나 단단하게 굳어가는 고정관념
어이없는 편견이 뿌리를 내려가고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씩 찾아내어 바로잡아가야 하는 것이 팬들의 의무라는 생각합니다.
'조용필은 트로트 가수다'라고 믿는 사람들 중 대부분은
악의로 그런다기보다 몰라서 그런 것일 가능성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항상 찍사님께 감사한 마음 갖고 계시다는 님께서
조용필님을 위해서, 필님팬들을 위해서 글을 올리신 마음처럼
저도 님께 괜한 딴지 거는 것이 아님을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락커 조용필'을 사랑하는 한마음이므로...
서태지와 관련한 내용은 조용필님을 깎아내렸다거나
조용필님을 발판삼아 서태지를 띄워준 내용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이니 그 내용에 관한 말은 아끼겠습니다.
그런데 트로트에 대한 얘기는 짚어보고 싶습니다.
트로트에 대한 의견들은 이미 한바탕 쏟아져 나왔었지만
님의 글을 읽고 나니 우리 팬들조차
제대로 된 정리를 못하고 넘어갔다는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저도 조용필님을 트로트 가수로 못박아버린 사람들, 상황들이 야속하지만
락커 조용필보다는 트로트 조용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다는 현실을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팬들의 건의로 제대로 수정되었지만
얼마 전 제가 한 음악사이트에서 조용필님 이름으로 노래 검색을 했을때
180 여 곡에 이르는 노래 중 십여곡을 제외한
모든 곡의 장르가 트로트로 되어 있는 것을 봤습니다.
심지어 단발머리, 우주여행 X, 여행을 떠나요 등의 곡까지도
트로트로 구분되어 있었습니다.
그런 것을 보고 속상해하고 필님팬들 모두 똘똘 뭉쳐
그 사이트 들어가지 말자 한다면 그것이 조용필님에 대한 사랑일까요?
필님의 매니아임을 자청하는 사람일수록
한 발짝 떨어져서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사실과 다른 현실, 너무나 단단하게 굳어가는 고정관념
어이없는 편견이 뿌리를 내려가고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씩 찾아내어 바로잡아가야 하는 것이 팬들의 의무라는 생각합니다.
'조용필은 트로트 가수다'라고 믿는 사람들 중 대부분은
악의로 그런다기보다 몰라서 그런 것일 가능성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항상 찍사님께 감사한 마음 갖고 계시다는 님께서
조용필님을 위해서, 필님팬들을 위해서 글을 올리신 마음처럼
저도 님께 괜한 딴지 거는 것이 아님을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락커 조용필'을 사랑하는 한마음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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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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