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팬클럽 미지의 세계 Cho Yongpil Fanclub Mi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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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제가 비교를 논했던 글 전문 입니다. 참고해 주십시요.

윤석수, 2002-03-01 22:34:53

조회 수
731
추천 수
4
아마 이 글은 제가 위탄에 올린 아래글과 연관되어 있는 것 같아 전문을 올립니다
<전문시작>
팬클럽은 회원과 회원을 대표하는 운영진으로 구성되고 운영된다.
팬페이지는 자유롭게 들어오고 나가는 접속자와 한두분의 홈피 관리자로 구성되고 운영된다.

팬클럽의 운영진은 임기를 가지며 운영진은 얼마든지 회원에 의해 교체될 수 있다. 현재의 운영진이 떠나도 팬클럽은 남는다.
팬페이지의 관리자는 임기가 없다. 만약 관라자가 다른사람에게 넘겨주지 않고 어느날 갑자기 홈피의 문을 닫으면 그 팬페이지도 사라진다.  

팬클럽의 회원은  그 팬클럽이 지향하는 목표와 운영방침에 동의하고 참가하여야 하므로 결속력이 강할 수 밖에 없다.
팬페이지의 접속자는 기본적으로 펜페이지가 제공하는 컨텐츠를 이용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장으로 이용하므로 팬클럽보단 결속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팬클럽의 운영진은 회원에게 어떤 행동을 지시하여 일사분란하게 실행할  수 있다.
팬페이지 관리자는 접속자에게 어떤 행동을 지시할 수는 없다.

팬클럽의 회원은 운영진에게 어떤 것을 실행하라고 요청하고 운영진은 다수의견일 경우 본인의 생각여부에 관계없이 총대를 메야한다
팬페이지경우 접속자가 게시판을 통해 어떤 것에 대해 동참을 호소할 수는 있으나 관리자에게 실행을 요청할  권한은 없다.

위와 같이 팬페이지와 팬클럽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장단점을 논한것이 아니니 오해마시길 바랍니다)

위탄이 독단적이다/전체를 생각안하고 행동한다/무엇이던지 앞서갈려고 한다/ 등등의 시각으로 바라보시는 분께서는  팬클럽과 팬페이지 사이에는 위와 같은 차이가 존재함을 먼저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조금만 깊이 생각하면 PIL21관련  불협화음은 팬페이지 시각에서  팬클럽을 바라보고 또 팬클럽시각에서 팬페이지를 바라보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

위탄회원분들도 우리시각에서 팬페이지를 바라보지 마시길 바랍니다!

*** 팬페이지와 팬클럽은 서로 많은 장점과 역할의 중요성이 분명히 있습니다. 서로의 장점을 살리면서 상대방에 대해 따뜻한 시각을 가집시다. 저부터...

<전문끝>

분명 구분히 모호한 부분도 있지만 차이도 있습니다.
출발에서 차이가 있으며/
운영방식에서 차이가 있으며/
회원들의 행동양식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가장 큰 공통점은 모두 "조용필" 님을 좋아해서 모였다는 것이지요.
미세를 더 좋아하시는 분들은 미세의 장점이 좋아서 이고
위탄등 다른곳을 좋아하시는 분은 그곳의 장점을 더 좋아해서 이고
또 두곳의 장점 모두를 좋아하는 분들도 많이 게시죠.

*** 위글은 팬클럽의 장점을 은근히 논하고자 했던 것이 아니라 무엇이든 앞서서 실행하는 팬클럽의 행동양식을 이해해 달라는 취지였습니다. ***

21 댓글

박상준

2002-03-01 22:48:59

석수님, 님의 의도는 충분히 이해하지만 'PIL21관련 불협화음은 팬페이지 시각에서 팬클럽을 바라보고' <-- 이것은 PIL21의 다른 소위 '팬클럽'을 잊어버리신 감이 듭니다

박상준

2002-03-01 22:50:11

PIL21은 미세와 위탄만이 아닙니다. 가장 오래된 '이터널리', '천리안필', '작은천국', '킬리'도 PIL21에 있습니다.

박상준

2002-03-01 22:56:34

그럼 PIl21의 다른 "팬클럽"과 위탄과의 시각차이는 어떤 명칭의 차이입니까?

박상준

2002-03-01 22:59:07

저는 미세와 누구를 비교하고 차별화하기 위해 제 글을 올린게 아닙니다. 단지 미세가 작은 시작에서 이렇게 커져가면서 올수 있는 정체성문제를 논하고 오해를 풀고자한 것이였습니다

윤석수

2002-03-01 23:00:43

물론 상준님 지적이 전적으로 옳습니다. 다만 솔직히 많은 분들이 위탄과 미세 사이의 불협화음으로 느끼는 분이 계셔서 주로 두 곳의 행동양식 차이를 논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윤석수

2002-03-01 23:03:25

표현이 억격히 따지면 적절치 못했군요. 결론적으로 미세나 위탄 서로 운영방식/행동양식의 차이를 이해하여 보다 따뜻해 지자는 취지 였음을 이해바람니다.

박상준

2002-03-01 23:08:13

네 물론 석수님의 의도는 잘 알겠지만, '운영자가 없어지면 홈페이지도 없어진다'와 같은 완전히 틀린 말, 그리고 여기 오는 많은 분들이 '미세가족'이라고 하며 소속감을 느끼시는데

박상준

2002-03-01 23:08:48

그 분들을 '접속자'라고 몰아서 부른 점등 제가 지적해야 할 부분이 있었기에 글을 올리게 된것입니다

박상준

2002-03-01 23:15:18

표현이 억격히 따지면 적절치 못했군요. <-- 그렇게 따지고 보면 이 글의 근본부터가 잘못 됐습니다. 그렇다면 이 글은 다른 소위 '팬클럽'과 위탄과의 시각차이의 문제를 전혀

박상준

2002-03-01 23:15:31

거론하고 있지 않는 셈이니까요

윤석수

2002-03-01 23:20:02

예 그시각차이의 거론이 필요하다면 제가 준비하지요. 다만 위글의 근본은 미세와 위탄의 운영방식/행동양식의 차이를 서로 이해하자는데 있습니다. 근본이 잘못되었지는 않습니다.

박상준

2002-03-01 23:22:32

그렇다면 운영방식의 차이는 '시각차이'에서 오는 것이지 한곳은 '팬클럽'이라고 불리오고 한곳은 '팬페이지'라고 불리워야하기에 오는 것이 아닙니다.

박상준

2002-03-01 23:23:40

그렇다면 석수님 글에서 'PIL21' 부분은 분명히 빠져야 하고, '팬페이지는 결속력이 떨어진다', '사라질 수도 있다', '구성원 차이'라고 하는 비교도 옳은 것이 아닙니다

박상준

2002-03-01 23:25:05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전 모든 팬클럽/팬페이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PIL21이 중요한 것이구요. 때론 함께 할 수 없지만 목적은 같습니다.

박상준

2002-03-01 23:26:26

하지만 근거없이 다른 모임의 '사라질 수도 있다'라고 하는 것은 옳바른 글이 아닙니다

윤석수

2002-03-01 23:30:24

상준님 저 외출합니다. 참 제가 일전에 보내드린 메일 받으셨는지요?

박상준

2002-03-01 23:31:14

네.. 답장 보내드렸는데요... 오늘 아침에.. 언제 한번 만나서 얘기 함 해 보죠 *^^*

윤석수

2002-03-01 23:33:41

"만약 관라자가 다른사람에게 넘겨주지 않고 어느날 갑자기 홈피의 문을 닫으면 그 팬페이지도 사라진다" 였습니다. 물론 박상준님께서 이끄는 미세가 그럴리는 절대없겠지요.사과합니다

불사조

2002-03-02 02:47:48

상준님..석수님..두분다 넘 수고하시기에..저는 두분의 말씀 모두가 현재의 상황을 잘대변해주어서 흐뭇합니다만..시각차이에서오는 차이를 일부팬들이 오해아난 오해가 있은걸로 알며...

불사조

2002-03-02 02:51:35

지금껏 필님의 관계된 논쟁의 발단은 모두가 애정을 갖고 너무 잘해볼려고한 욕심?이었다고나 할까요? 그기서 대두대는 서로의 시각과 이해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함을..

불사조

2002-03-02 02:55:25

서로 마음을 열고 사랑과 애정을 갖고 상대편의 조그만한 것 까지도 배려하고 이해할수 있는 필팬으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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