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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6일 오후 2시 33분 걸음을 재촉하여 양재역 모임 장소에
도착하였습니다. 근데, 아차차 우리가 따고 가야 할 버스가
어떤건지 모르겠더군요. 할수없이 필짱에게 SOS 전화를 걸어서
" 나 북인데, 우리 타구갈 버스가 어떤거쥐?
" 북형 나 잘몰라요." 허걱.
할수 없이 먹이를 찿아 어슬렁 거리는 킬리만자로의 표범 처럼
주변을 왔다리 갔다리 하며 눈치를 보다가 버스 한대를 느낌으로
찍어서(버스 안에는 한명도 없었음) 기사님께
" 저 기사님 이 차 대전 가나요?"
" 맞아요."
" 근데 왜 사람이 한명도 없나요?"
" 한사람 왔어요" 또 한번 허걱.
잠시후 사람들이 한두명씩 도착 하여 예정보다 늦게 출발 하였슴다.
20여명이 함께 타고 가는데 내가 아는 분들은 3명 돈키호테님 상준님
애심님 밖에 없더라구요. 조금 시간이 지나구 상준님과 몇마디 이야기를
주고 받던 중 갑자기 상준님 뒷자리에 앉으신 예쁜 츠자에게 작업을 들어
가더군요.물론 저는 첨오신 분들을 챙기는거라구 생각 했슴다.(제가 좀 순진
한 구석이 있어요.) 그분이 바로 요즘 미세에 떠오르는 샛별 김지연님 이라구
하더군요. 저두 잠시 아는체를 하며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버스안이 조금 서먹한 분위기로 흐르고 있던중 필동 시샵님의 진행으로
서로 인사들을 나누기로 하려구 모여 앉게 되었는데 홀로 앉아 있던
지연님과 저를 한자리에 앉게 하더라구요.한두번 사양을 하다가
어쩔수 없이(마음속으론 올타꾸나) 같이 앉아서 인사들을 나누고
필님의 노래를 들으며 필님이 히트시킨 맥콜과 심심풀이 오징어 땅콩
기타등등을 먹으며 갔답니다.(오징어 땅콩이 있었나?)
이하 진산에서의 후기는 다른분들의 후기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함께 밤을 지새지 못하구 먼저 올라와서 지송한 마음 금할길이 없슴다.
처음 만난 분들 넘 반가웠슴다.지연님 승민님 세경님 조나단(조원영님)
한솔님 새벽이슬님 무정님 미들님(어휴 빼먹을 뻔했네.또 삐질라.)
그리구 김밥 먹는데 김치 올려주며 뜨거운 정을 주신 하모누 넘 고맙구요
하모누가 부른 노래"생명' 예술이었슴다.
참 두명의 아름다운 공주님두 오셨지요.예지와 예은이 역쉬 엄마들의
뛰어난 미모를 이어받아 월매나 예쁜지 몰라요.
담에는 더많은 분들과 더많은 시간을 함께 하기를 기원하며...
도착하였습니다. 근데, 아차차 우리가 따고 가야 할 버스가
어떤건지 모르겠더군요. 할수없이 필짱에게 SOS 전화를 걸어서
" 나 북인데, 우리 타구갈 버스가 어떤거쥐?
" 북형 나 잘몰라요." 허걱.
할수 없이 먹이를 찿아 어슬렁 거리는 킬리만자로의 표범 처럼
주변을 왔다리 갔다리 하며 눈치를 보다가 버스 한대를 느낌으로
찍어서(버스 안에는 한명도 없었음) 기사님께
" 저 기사님 이 차 대전 가나요?"
" 맞아요."
" 근데 왜 사람이 한명도 없나요?"
" 한사람 왔어요" 또 한번 허걱.
잠시후 사람들이 한두명씩 도착 하여 예정보다 늦게 출발 하였슴다.
20여명이 함께 타고 가는데 내가 아는 분들은 3명 돈키호테님 상준님
애심님 밖에 없더라구요. 조금 시간이 지나구 상준님과 몇마디 이야기를
주고 받던 중 갑자기 상준님 뒷자리에 앉으신 예쁜 츠자에게 작업을 들어
가더군요.물론 저는 첨오신 분들을 챙기는거라구 생각 했슴다.(제가 좀 순진
한 구석이 있어요.) 그분이 바로 요즘 미세에 떠오르는 샛별 김지연님 이라구
하더군요. 저두 잠시 아는체를 하며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버스안이 조금 서먹한 분위기로 흐르고 있던중 필동 시샵님의 진행으로
서로 인사들을 나누기로 하려구 모여 앉게 되었는데 홀로 앉아 있던
지연님과 저를 한자리에 앉게 하더라구요.한두번 사양을 하다가
어쩔수 없이(마음속으론 올타꾸나) 같이 앉아서 인사들을 나누고
필님의 노래를 들으며 필님이 히트시킨 맥콜과 심심풀이 오징어 땅콩
기타등등을 먹으며 갔답니다.(오징어 땅콩이 있었나?)
이하 진산에서의 후기는 다른분들의 후기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함께 밤을 지새지 못하구 먼저 올라와서 지송한 마음 금할길이 없슴다.
처음 만난 분들 넘 반가웠슴다.지연님 승민님 세경님 조나단(조원영님)
한솔님 새벽이슬님 무정님 미들님(어휴 빼먹을 뻔했네.또 삐질라.)
그리구 김밥 먹는데 김치 올려주며 뜨거운 정을 주신 하모누 넘 고맙구요
하모누가 부른 노래"생명' 예술이었슴다.
참 두명의 아름다운 공주님두 오셨지요.예지와 예은이 역쉬 엄마들의
뛰어난 미모를 이어받아 월매나 예쁜지 몰라요.
담에는 더많은 분들과 더많은 시간을 함께 하기를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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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댓글
아임
2002-03-19 06:12:13
필짱
2002-03-19 06:12:37
필짱
2002-03-19 06:13:29
하얀모래
2002-03-19 06:22:18
하얀모래
2002-03-19 06:23:44
필짱
2002-03-19 06:24:40
하얀모래
2002-03-19 06:24:53
하얀모래
2002-03-19 06:26:27
하얀모래
2002-03-19 06:27:52
하얀모래
2002-03-19 06:28:57
필짱
2002-03-19 06:30:17
은서맘^^
2002-03-19 06:49:49
은서맘^^
2002-03-19 06:50:49
동네북
2002-03-19 08:17:37
동네북
2002-03-19 08:22:44
동네북
2002-03-19 08:28:13
동네북
2002-03-19 08:31:45
JULIE(김지연)
2002-03-19 08:38:15
JULIE(김지연)
2002-03-19 08:41:22
필사랑♡영미
2002-03-19 12:47:38
유니콘
2002-03-19 20: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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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19 20:5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