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
전 69년생으로 용필이형 팬 입니다.

제가 초등학교일때 부터 팬이었으니...
지금은 34살...

어쩌면 세상의 이런 저런 부정적인 면과
자신의 야망과 좌절 그런것들은 격어보았을 나이이죠.

나름대로의 개인 비전을 가지고 있지만
이젠 어쩌면 저도 저의 인생의 후반기를 준비해야 할것 같군요 ^^
너무 건방진 표현인가요 ??
그렇지 만은 않은것 같습니다.

극성 소녀팬들로 부터
남성팬들은 어쩌면 약간 소외받거나
멋적어 할 때가 있었죠...

그러나 하여튼 저의 성장기와 지금의 직장생활 기간에도
조용필 인물의 영향은 절대 적지 않은것 같습니다.

- 영국의 비틀즈에 견줄만큼 풍부한 음악적 문학적 창의력을 가진 뮤지션
- '생명', '여와남' 등 한국최초의 '프로그레시브' 뮤직을 시도한 뮤지션
- 노력파인지 타고난 천재인지 아니면 그 둘다인지 알수 없는 뮤지션 ^^

제가 제일 좋아하는 그의 노래는...
- 황진이
- 그때 그사람(Once There Was Love)
- 하얀모레의 꿈

하여튼 저의 인생의 남은기간동안
일하면서 아니면 쉬면서 용필이형의 음악을 이렇게 방송으로 들으면서
지낼수 있다고 생각하니 편합니다.

조용필 방송 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