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年 음반시장의 변화전망=====
음악 관계자들이 말하는 2003년의 주목할 만한
변화로 DVD시장이 급성장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이유는 음반시장의 침체, MP3의 영향등으로 인하여
다른매체로의 전환이 필요해졌다는 것.
실제로 지난해에 DVD는 주목할만한 성장이 있었습니다.
올해는 많은 음악관계자나 뮤지션들의 DVD
제작계획을 세워놓고 있다고 합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DVD는 보편화 되지 못했었는데
최근 고화질을 원하는 매니아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까지
어느정도 수요층이 형성되었다고 봅니다...
생생한 음향과 선명한 화질을 안방에서 쉽게 접할 수 있어서
영화매니아에서 인기를 얻기 시작한 DVD가
음악매니아에게까지 수요가 증가하여 앞으로도 밝은 전망을
예상할 수 있겠습니다..
.......-------.ㅇㅈㄲㄲㅍㄹㄴㄹ--<<*
PS: 음악35주년이 되는 조용필님도 DVD출시를 염두해 두고 있기에
    직접적인 관련이 없지만 아래글 옮겨 와 봤습니다.
    DVD에 많은 관심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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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분짜리 '프로젝트 X " DVD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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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야, 뮤직비디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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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억원을 투입한 70분짜리 뮤직비디오가 등장했다.
　영상과 음악이 최적의 상태로 만나는 새로운 컨셉트의 앨범 '프로젝트 X'.
　이승철, 김현정, 김현철, 왁스, 신해철, 디바, 싸이, 박완규, 리쌍, CB매스, 애쉬, 더 원 등 참가한 가수들의 면면이 화려하다.
　차승원, 권상우, 김민정, 홍은희 등 내로라는 스크린 스타의 이름도 발견할 수 있다.
　체코 프라하에서 한달동안 촬영한 첩보 액션이 그득한 영상에 노래가 합쳐진 형식.
　뮤직비디오 감독인 한상희씨와 광고 촬영감독으로 유명한 김태환 감독이 손잡고 만든 이 뮤직비디오는 70분짜리 중편 영화. 지난 부산 국제 영화제에 뮤직비디오가 아닌 영화로 출품됐던 작품이다.
　체코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 이 뮤직비디오에는 국내 스태프 뿐 아니라 영화 '글래디에어터', '미션 임파서블', '블레이드2', '프롬 헬' 등의 촬영에 참여했던 할리우드 스태프들이 대거 동원돼 장중한 영상을 만들어냈다.
　신해철이 프로듀스를 맡은 앨범에는 국내 톱가수들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노래를 불렀다.
　완성된 뮤직비디오 영상에 맞춰 스토리가 있는 앨범으로 꾸몄다는 게 이 앨범의 특이사항이다.
　노래 한곡 한곡이 모여 70분짜리 영상을 완성하는 식이다.
　이달말 DVD로 발매되는 '프로젝트X'는 DVD의 장점을 살려 전곡을 5.1채널로 녹음하였고, '스페셜 피처스'에는 메이킹 필름과 가수, 배우의 인터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실려있다.
　이 앨범은 또 발매 이전에 SK텔레콤을 통해 모바일 콘텐츠로 소개되고 있어 화제다. 　모바일 영화 '프로젝트X'는 2분 내외의 영상이 음악과 함께 전개되고 있다. 총 32 세션으로 나뉘어져 또 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
　음악과 영화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프로젝트X'가 침체된 가요계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www.projectx.co.kr
........2003.1.22. ....스포츠 조선 < 김소라 기자 so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