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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집데이.
6집에 대한 추억.사연을올리고 .6집을 듣고 느낌을 올려주세요.
그리고 1년전 2013.4.6. 체육대회 때 형님이 방문하신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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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댓글
弼님의 눈
2014-04-06 15:04:18
6집 1984년 발표 국내 최초의 디지털방식녹음음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앨범 중에 한 장입니다. 첫 트랙 <바람과 갈대>부터 마지막 트랙 <영원속으로>까지 정말 좋은 곡들이 많은 앨범이기도 하죠.
특히 전 <차라리 학이 되리라>라는 곡을 좋아합니다. 특히 "허공에 허공에 날리면" 이 부분은 저의 영혼을 들었다 놨다하는 부분입니다.
그거 아세요? 원래 6집 앨범 타이틀 곡이 <차라리 학이 되리라>였다는 사실이요. 그런데 일본 가요 <고이비토요>와 비슷한 느김이 난다고 자칫 잘못하면
표절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해서 <눈물의 파티>로 결정했다네요. 이 부분은 40주년 즈음해서 방송되었던 백영규의 가고싶은 마을 가왕의 무한도전기 6집편을 들으면 알수 있습니다.
작은아기새
2014-04-06 16:14:37
문화체육관 쭉내려가면 몽믈랑이라는
곳이있었죠 오빠사진 사려구 몇시간기다리는건
다반사구 그때당시 내또래 언니들 무서웠어요 ㅎㅎ
그때 당시 책받침 고이고이 모셔두고~
정에마음 이곡으로 엠비씨에서 일등하셨던거
개인적으로 눈물의파티 ^^
제주아주망
2014-04-06 17:08:53
^눈물의파티^
너무좋죠
솔직히 6집부터는 제주촌년이 서울상경해서 직장생활하느라 모든노래는 다 모르지만 눈물의파티는. 넘좋아요
오늘도 신나는 휴일보내셔요 어머님모시고 벗꽃잔치가고싶은데 넘추워서 고민중~~~~~
은솔
2014-04-06 20:04:02
필에꽂혀
2014-04-06 21:12:57
발매일 : 1984년 2월
Side A
1. 바람과 갈대 (이봉조곡/이용일시)
2. 그대 눈물이 마를 때(이범희곡/박건호시)
3. 가랑비 (손석우곡/손석우시)
4. 눈물의 파티 (이범희곡/박건호시)
5. 내 입술에 그대 눈물 (정풍송곡/정욱시)
6. 나그네바람 (이호준곡/하지영시)
Side B
1. 정의마음 (조용필곡/조용필시)
2. 차라리학이되리라 (이호준곡/하지영시)
3. 어떤결정 (원희명곡/이수월시)
4. 무정유정 (백영호곡/김지평시)
5. 정말모르겠네 (송홍섭곡/하지영시)
6. 영원속으로 (임석호곡/임석호시)
6집은 필님의 곡이 정의마음 하나뿐이죠.
7집을 위해서 잠시 재충전하시는 모습입니다
예스
2014-04-06 21:13:49
전 단연 '눈물의 파티'를 꼽고 싶네요..
이 당시 처음으로 마이마이라 불리던 휴대용 카세트가 등장을 했죠..
난 가난한 시골아이라 꿈도 못 꿨지만
밀양읍내에 있는 부잣집 아이가 학교로 가져온 마이마이로 오빠 눈물의 파티를 듣는데..
'파티~ 파티가 시작될 때
나는 너를 보고 말았네..'
오빠의 귀를 간지럽히는 그 속삭임에 난 정신을 차릴 수 없었어요..
아예 야간자율학습시간 내내 교실 앞쪽 칠판아래에서
콘센트에 마이마이 연결해놓고 퍼질러 앉아 들었죠...
선생님께서 야자 감독하실 땐 긴 머리카락을 이용해 이어폰줄 가리고 노래 듣고,
공부하는 척 펴 놓은 교재 아래엔 오빠께 보내는 편지가 늘...
요즘 활성화 된 밴드 덕에 어제 여고동창들과 만남을 가졌어요..
오빠의 열렬한 팬이었던 그 부잣집 딸이었던 친구도 여고 졸업 후 처음으로 만났어요..
예전의 추억에 젖어 오빠 얘기로 웃음꽃을 피웠고, 오빠 콘서트 같이 가기를 약속했죠...
한가로운 휴일 오후
오빠의 속삭임에 빠져 들어야겠어요..
은예
2014-04-07 01:48:23
제가 좋아하는 노래는
영원속으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