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80년대 영상이나 해운대 라이브앨범 중간중간 멘트하시는거 듣다가
최근 말씀하시는 영상 보면 목소리가 더 좋아졌다는 느낌 안드시나요?
예전 목소리는 좀 탁하고 잠겨있는 느낌인데 지금 목소리은 그때보다 더 맑고 힘이 느껴집니다.
처음 팬질 시작한게 2002년 무렵인데 그때도 이미 50대시라
'과연 이분이 현역으로 얼마나 더 활동하실까?'
'설마 10년은 채우시겠지?'
이런 생각 많이 했었는데 공연에서 여전히 쩌렁쩌렁한 목청을 보면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외국에도 또 한국에도 60~70대 혹은 그 이후까지도 노래하는 가수가 많이 있긴 합니다만
젊은 시절 열창했던 노래를 파워를 떨어뜨리지 않고 라이브에서 그대로 소화해내는 가수는 그리 흔치 않더라구요.
조용필 만세!!!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1578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1680 | ||
공지 |
조용필 『ROAD TO 20 PRELUDE 2』 뮤직비디오10 |
2023-04-26 | 1689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6178 | ||
33534 |
하지영 개인전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1
|
2024-04-17 | 385 | ||
33533 |
팬연합모임 기념품 배송2 |
2024-04-08 | 352 | ||
33532 |
팬연합 모임 기념품2 |
2024-04-05 | 323 | ||
33531 |
2024년 상반기 후원금 명단(최종)2 |
2024-04-01 | 505 | ||
33530 |
임원진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3 |
2024-03-26 | 375 | ||
33529 |
포토카드 구입할수있을까요?..1 |
2024-03-25 | 379 | ||
33528 |
2024 Pil&People 조용필님 팬연합 모임 현장스케치3 |
2024-03-25 | 661 | ||
33527 |
2024 팬연합 모임 미지 뒤풀이 회계내역2 |
2024-03-25 | 335 | ||
33526 |
2024 Pil&People 팬연합 모임 결과보고4
|
2024-03-22 | 966 | ||
33525 |
오빠! 생신 축하드립니다.16 |
2024-03-21 | 760 | ||
33524 |
생일축하합니다.(영상)12
|
2024-03-21 | 620 | ||
33523 |
내 생에 이런 경험 처음이야~4
|
2024-03-20 | 365 | ||
33522 |
2024 Pil&People 팬연합 모임 잘 마쳤습니다.6 |
2024-03-17 | 1125 | ||
33521 |
2024 Pil&People 팬연합 모임 좌석배치1
|
2024-03-15 | 702 | ||
33520 |
2024 Pil&People 팬연합 모임 프로그램 안내12
|
2024-03-12 | 1272 | ||
33519 |
2024 Pil&People 팬연합 모임 기념품 공개5
|
2024-03-07 | 1193 | ||
33518 |
미지 천사님들의 모습을 모아모아^^13 |
2024-02-28 | 1085 | ||
33517 |
2024년 상반기 정기후원금 모금 안내8 |
2024-02-22 | 1182 | ||
33516 |
2024 Pil&People 팬연합 모임 입금현황1 |
2024-02-21 | 1496 | ||
33515 |
[알려드립니다] 2024 Pil&People 팬연합 모임 관련6 |
2024-02-20 | 887 |
3 댓글
꿈의요정
2015-07-28 16:58:51
공감백배~~^^
저도 아주 오래전 바보 같은 말을 내뱉었던 적 있었네요~ ㅋ
" 나 앞으로 5년만 팬질 할꺼야" 했었던....ㅋㅋㅋㅋㅋ 그게 벌써 15년전 이네욤~
영원히 할꺼면서~ ^^
용필오빠의 쩌렁쩌렁한 목소리 언능 듣고 싶어요~!!!
필사랑♡김영미
2015-07-28 21:43:54
어떨 땐 예전의 목소리 보다 지금의 목소리가 더 좋은 노래도 있구요...
공연장에서 빨리 오빠의 목소리, 공연을 보고싶을 뿐입니다.
오빠의 미소가 너무도 그리운.. 무덥고 찌뿌둥하고 지긋한 여름 나날들...ㅎㅎ
하얀모래
2015-07-29 01:02:12
19집 때 정말 목소리 좋아졌다 생각은 들었죠. 특히 바운스 부르실 때.
올해 공연 소식이 없어서 설마... 이대로?? 하는 맘이 살짝 들기도 합니다만...
체력은 단련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