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팬이라면 누구나가 다 오빠에 대한 추억들이 있을겁니다.

     저역시 마찬가지구요...

     추억 하나~~~

     지금은 공연만 하시지만 예전에 오빠 나이트 출연하실때가 있었습니다.

     대백 맥심 나이트하고 대보회관 나이트가 기억나네요^^

     대구 시내 위치한 대백에 있는 나이트는

     오빠가 묵고 계신 호텔하고 가까워서

     밤공연 끝나시면 샛길로 걸어서 가시면

     늦은 시간이지만 수많은 팬들 오빠 뒤따라 호텔까지 졸졸졸 따라 가고는 했답니다.

     호텔 정문 앞에서 오빠 팬들에게 보답으로 손을 흔들어 주시고 들어 가시고

     팬들 역시 그때서야 모두들 무거운 발걸음으로 돌아섰는데...

     동인호텔 지나갈때마다 그런 기억들이 떠오르네요^^

     추억 둘~~~

     매달 한번씩 석달동안 연속으로 대구 오신 적 있습니다.

     물론 밤업소 출연이었죠^^

     학생 신분인 팬들은 입구에서만 오빠 살짝 보고요...

     수많은 팬들이 입구에서 오빠 보기 위해 기다리는 것을 아셨는지

     업소측과 얘기해서 낮에 깜짝 팬사인회가 있었습니다.

     한명씩 테이블로 나가서 오빠와 악수하고 싸인 받고...

     이런것들이 몇십년이 지나니

     이렇게 또 이뿐 추억이 되었네요^^

     모두들 오빠와의 추억들 앨범에 예쁘게 장식해서 길이 간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