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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짬을내서 들어와보니..이런 기사가 있네요.)
조용필"8월 잠실주경기장 후배들과 함께 공연"
스포츠투데이
국민가수 조용필이 8월 서울 잠실주경기장 공연에 후배 가수들과 함께 서기로 했다.
데뷔 이후 자신의 단독콘서트 무대에 후배 가수들을 세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 무대는 조용필에게는 자신의 가수 활동 35년을 기념하는 무대가 될 것이며 후배 가수들에게는 우리 시대 최고의 가수와 함께 하는 ‘영광의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관객들에게도 그 무대는 ‘슈퍼스타들의 향연’처럼 화려한 공연이 될 것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지만 조용필은 “아직 밝힐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라고만 했을 뿐이다.
대신 그의 한 측근은 “함께 설 가수들은 아무래도 라이브로 노래를 잘할 수 있는 후배들이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10여명(팀)을 후보에 올려놓고 있다.
서로 일정 등을 점검하며 의사를 타진하고 있는 상태다.
서태지? 그도 마찬가지다”는 게 측근의 설명이다.
조용필은 그만큼 ‘슈퍼스타’로서 말을 아낀다.
하지만 그런 ‘슈퍼스타로서 책임감’은 언제나 그의 어깨에 무겁게 내려앉아 있다.
재단법인을 세우겠다는 것도,대구 지하철 참사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돕겠다”고 말하는 것도 그 때문일 것이다.
아내를 갑자기 먼저 떠나보낸 그는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며 희생자들을 위한 대규모 추모 콘서트 무대에 서려다 미국 일정 때문에 참여할 수 없었다.
그 안타까움에 비난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윤여수 tadada@sportstoday.co.kr
조용필"8월 잠실주경기장 후배들과 함께 공연"
스포츠투데이
국민가수 조용필이 8월 서울 잠실주경기장 공연에 후배 가수들과 함께 서기로 했다.
데뷔 이후 자신의 단독콘서트 무대에 후배 가수들을 세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 무대는 조용필에게는 자신의 가수 활동 35년을 기념하는 무대가 될 것이며 후배 가수들에게는 우리 시대 최고의 가수와 함께 하는 ‘영광의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관객들에게도 그 무대는 ‘슈퍼스타들의 향연’처럼 화려한 공연이 될 것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지만 조용필은 “아직 밝힐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라고만 했을 뿐이다.
대신 그의 한 측근은 “함께 설 가수들은 아무래도 라이브로 노래를 잘할 수 있는 후배들이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10여명(팀)을 후보에 올려놓고 있다.
서로 일정 등을 점검하며 의사를 타진하고 있는 상태다.
서태지? 그도 마찬가지다”는 게 측근의 설명이다.
조용필은 그만큼 ‘슈퍼스타’로서 말을 아낀다.
하지만 그런 ‘슈퍼스타로서 책임감’은 언제나 그의 어깨에 무겁게 내려앉아 있다.
재단법인을 세우겠다는 것도,대구 지하철 참사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돕겠다”고 말하는 것도 그 때문일 것이다.
아내를 갑자기 먼저 떠나보낸 그는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며 희생자들을 위한 대규모 추모 콘서트 무대에 서려다 미국 일정 때문에 참여할 수 없었다.
그 안타까움에 비난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윤여수 tadada@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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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2003-03-04 22:02:19
김민향
2003-03-05 01:31:33
하얀모래
2003-03-05 06:3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