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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인천가족 장시호님 부친상 조문을 다녀와서...☆

시호, 2003-06-14 04:17:42

조회 수
679
추천 수
5


♡ 아름다운 미세 가족 여러분 감사합니다.♡


아버지를 갑자기 떠나보내고 정신이 없어서 이제서야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급한김에 짹짹이님에게만 연락을 했더니 이렇게 많은분들이
걱정해주시고 위로해주시고 하셨군요.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고맙구요
어떻게 보답해야 할찌를 모르겠습니다

아버지의 마지막을...임종을 지키보고 있을땐 한숨과 눈물만 하염없이 나더니만
상주란걸 태어나서  처음해본지라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찌 모르겠더군요
그저 아버지께서 저희 자식들에게  남겨주신 마지막 큰 일거리란  생각에
냉정히 슬픔은 잠시 미루기로 하였읍니다

고맙게도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다행이예요
또 우리 인천팀 짹짹이님이 고맙게도 여기 저기 연락도 해주시고
화환도 보내주시고해서 ...분양소가 쓸쓸해보이진 않아 보였습니다

직접 찾아주신 미향님,.근식님, 대치님 ,짹짹이님, 자유인님, 기다림님 ,종태님 ,광훈님
또 짹이님과 함께 오신 새로운 오신 로즈님...너무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또한 회사에서 퇴근하시자 마자 일찍 오셔셔 내내 인천팀을 기다려주신 신필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멀리 대구의 필사랑♡영미누님과 무정형님 그리고 수원의 JULIE님...
직접 못 오심에도 불구하고 보내주신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여기 계시판에 위로글 남겨주신 많은분들(직접 이름을 거명하며 인사드려야 하나
이해해 주세요)에게도 어떻게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찌 모르겠네요

많은 여러분들  덕에 큰일 잘 치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시호 올림
  




13 댓글

JULIE(김지연)

2003-06-14 06:37:30

시호님~ 갑자기 큰 일 치루시누라 고생 많으셨죠? 함께 하지 못해 아쉬울 따름입니다. 맘만은 아시죠? 힘내시구여, 더욱 멋진 모습을 뵐 수 있길 바랄께여~ 막강 인천팀의 위력은

JULIE(김지연)

2003-06-14 06:39:41

어려울 때 더욱 빛나는 것 같네여. 멋쨍이 인천팀~!! 아직 이것 저것 정리할 것이 많을 텐데, 일케 바삐 인사하러 와줘서 더욱 고마울 따름입니다~ 시호님, 홧팅~!!

miasef

2003-06-14 06:54:39

시호님...힘내시구여...밝은모습으로 뵐수 있기를.....

miasef

2003-06-14 06:57:09

시호님...함께 하지는 못했지만..맘은만은...시호님과 함께 하고 있다는걸....시호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miasef

2003-06-14 07:05:24

시호님...미세열분과...슬픔을 함께 하니깐요..슬픔이 반으로 줄겠죠???

katie

2003-06-14 07:32:51

이제 슬픔은 거두시고....밝은모습으로 미세에서 자주뵈요..^_^

짹짹이◑.◐♪

2003-06-14 18:58:17

시호님..우선 제일 처음으로 제게 전화를 걸어서 슬픈소식을 알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같은 인천팀이라고 제게 전화 하실때 목소리는 긴 말을 하지 않아도 마음이 전달되는 느낌을받았어요

짹짹이◑.◐♪

2003-06-14 19:00:58

저희 아버지께서 96년도에 병환으로 돌아가실때가 떠올랐어요. 시호님... 그래도 인천팀이 이번에 시호님께 힘이 될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했어요. 시호님..고생 많이 하셨어요...

짹짹이◑.◐♪

2003-06-14 19:30:59

이번일이 계기로 우리 인천팀의 Team Work 이 더욱더 강해지기를 바라고 지금처럼 서로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인천팀이 되기를 바래요.

시호

2003-06-15 07:51:08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고맙다는 말 밖엔...뭐라 드릴말씀이 없군요

짹짹이◑.◐♪

2003-06-17 01:07:25

시호님....그저....맛있는 저녁 한번 사시면 되지요 뭘....흐흐....인천팀 맛있는 저녁 먹는날 기다리고 있을께요...짹짹... ^____^

상오기

2003-06-17 01:30:29

시호님....아직도 경황이 없으실텐데 이렇게 흔적 남겨주시니 안심이 되네요....직접 가뵙지 못해 미안해여...

시호

2003-06-17 09:48:54

상옥누나 직접 오시지 않아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언제 또 봤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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