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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0 여성이 꼽은 최고의 노래는?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 너를 바라볼 수 있다면…''.
진실한 사랑을 갈구하는 노랫말이 인상적인 김종환의 ''사랑을 위하여''가
30∼50대 여성이 가장 즐겨 부르는 노래로 뽑혔다.
이는 SBS ''가요쇼''(토 오전 11시)가 7월 초 여성주간을 맞아 여론조사 회사 M&C 리서치에 의뢰해
서울에 사는 30∼50대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1주일 동안 전화 조사한 결과 밝혀졌다.
김건모의 최신곡 ''제비''는 2위에 올라 중년 여성들도 신세대 노래에 관심이 매우 높음을 드러냈다.
이어 태진아의 ''사랑은 아무나 하나'' 이미자의 ''동백아가씨'' 노사연의 ''만남'' 등
오래도록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곡들이 뒤를 받쳤다.
이번 조사에서 또 응답자들은 첫사랑을 생각나게 하는 노래로
심수봉의 ''그때 그 사람''(2.2%)을 가장 많이 꼽았다.
''사랑''(1.8%.나훈아) ''만남''(1.1%) ''그 겨울에 찻집''(1.0%.조용필) 등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 여자의 마음을 잘 나타낸 가요로는 이미자의 ''여자의 일생''이
30.3%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고,
''애모''(6.0%.김수희)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4.5%.심수봉) 등의 순이었다.
SBS는 이번에 조사된 30∼50대 여성 애창가요 100선을 9일과 16일 ''가요쇼'' 1-2부 때 소개한다.
9일에는 애창가요 7위(봉선화 연정)와 34위(내 마음 별과 같이)를 차지한 현철이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또 ''립스틱 짙게 바르고''(35위)를 부른 임주리, ''흔적''(42위)을 부른 최유나, ''애모''(13위)를
신세대 감각으로 부른 여성 신인 록 가수 마야 등의 무대가 계속된다.
황계식기자 cult@segye.com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 너를 바라볼 수 있다면…''.
진실한 사랑을 갈구하는 노랫말이 인상적인 김종환의 ''사랑을 위하여''가
30∼50대 여성이 가장 즐겨 부르는 노래로 뽑혔다.
이는 SBS ''가요쇼''(토 오전 11시)가 7월 초 여성주간을 맞아 여론조사 회사 M&C 리서치에 의뢰해
서울에 사는 30∼50대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1주일 동안 전화 조사한 결과 밝혀졌다.
김건모의 최신곡 ''제비''는 2위에 올라 중년 여성들도 신세대 노래에 관심이 매우 높음을 드러냈다.
이어 태진아의 ''사랑은 아무나 하나'' 이미자의 ''동백아가씨'' 노사연의 ''만남'' 등
오래도록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곡들이 뒤를 받쳤다.
이번 조사에서 또 응답자들은 첫사랑을 생각나게 하는 노래로
심수봉의 ''그때 그 사람''(2.2%)을 가장 많이 꼽았다.
''사랑''(1.8%.나훈아) ''만남''(1.1%) ''그 겨울에 찻집''(1.0%.조용필) 등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 여자의 마음을 잘 나타낸 가요로는 이미자의 ''여자의 일생''이
30.3%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고,
''애모''(6.0%.김수희)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4.5%.심수봉) 등의 순이었다.
SBS는 이번에 조사된 30∼50대 여성 애창가요 100선을 9일과 16일 ''가요쇼'' 1-2부 때 소개한다.
9일에는 애창가요 7위(봉선화 연정)와 34위(내 마음 별과 같이)를 차지한 현철이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또 ''립스틱 짙게 바르고''(35위)를 부른 임주리, ''흔적''(42위)을 부른 최유나, ''애모''(13위)를
신세대 감각으로 부른 여성 신인 록 가수 마야 등의 무대가 계속된다.
황계식기자 cul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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