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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필짱입니다. 제가 첨 정모나갈때가 생각이 나서 함 써봤는데..
함 보시고 망설이는분들.. 꼭 읽어보셨으면 하네요.
제가 이곳에 발을 들여놓은지 어느덧 4년이 다 되가네요..
첨엔 눈팅만 열심히 했죠.. 게시판 낙서장 이런곳에 글올리는것도 사실 무지 쑥쓰러웠답니다..
그러면서 사실 매일 오진 못했어요..어느날 방문을 했는데 2주년 정모에 대한 공지를 보게됐죠.. 마침 온날이 정팅날이기도 했구요.. 무작정 대방에 갔어요.. 다들 닉을 사용하길래 저두 그냥 필짱이란 이름으로 들어갔는데.. 무지 반겨주시더군요. 그때 부터 필짱입니다..
요즘은 필짱이라고 부르는 사람들 별로 없어요.. 그냥 짱!!! 요렇게 부르져.
사실 대화방에서 그들만의 대화에 끼일틈이 없었던건 사실입니다..
그렇다구 서운했던것두 없었어요.. 나도 친해지면 저러구 재미있게 놀겠구나. 생각을 했죠.
그때부터 지금 까지 부운영자를 맡고 계신 조미향님의 말씀..어디사냐?
나이는? 남자냐? ㅋㅋ? 여자냐ㅋㅋ 남자라는 말에 무지 꼬시더라구요..
부킹을 해준다느니 그날 누가 떡을 해오는데 떡도 주겠다느니.. 하여튼
전 많이 망설이다가 8시를 넘긴 시간에 모임장소에 도착을 했는데..
많은게 새로웠답니다.. 게시판이나 낙서장 대화방에서 만나던 분들을
한번에 다 봤거든요.. 전 그날 끝까지 자리를 지키고 새벽녘에야 집에
돌와왔습니다..
지방에서 온 분들도 많았고.. 분위기 아주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2주년 모임땐 천리안필동과 연합으로 모임을 해서 사람도 무지 많았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정모에 함 가볼까 생각하시는분들 많이 계실텐데.. 사실 첨엔 무지
서먹해요.. 그건 첨이라 그런겁니다..
일단 오셔서 인사도 하시고 약간의 음주도 하시면 금방 형 누나 오빠 그러면서 대화를 하실수 있을 겁니다.
저처럼 숫기없고 누가 뭐라하면 금방 얼굴부터 빨개지는 쑥맥도 지금 잘 지내고 있잖아요..
그 이후 좋은건 공연장에 가면 아는얼굴들이 많아서
외롭지 않게 공연 볼수 있어 좋았구.. 게시판에 글 남기면 다들 아는척해주고.. 반겨주고..
물론 서로 얼굴은 몰라도 게시판을 통해서 친해질수 있지만..
하툰.. 정모때 함 보져.. 지금까지 모습감추고 계셨던 분들.. 함 나와보세요.
주절주절 허접한 글 읽느라 수고 하셨어요~~~ ㅡㅡ;
함 보시고 망설이는분들.. 꼭 읽어보셨으면 하네요.
제가 이곳에 발을 들여놓은지 어느덧 4년이 다 되가네요..
첨엔 눈팅만 열심히 했죠.. 게시판 낙서장 이런곳에 글올리는것도 사실 무지 쑥쓰러웠답니다..
그러면서 사실 매일 오진 못했어요..어느날 방문을 했는데 2주년 정모에 대한 공지를 보게됐죠.. 마침 온날이 정팅날이기도 했구요.. 무작정 대방에 갔어요.. 다들 닉을 사용하길래 저두 그냥 필짱이란 이름으로 들어갔는데.. 무지 반겨주시더군요. 그때 부터 필짱입니다..
요즘은 필짱이라고 부르는 사람들 별로 없어요.. 그냥 짱!!! 요렇게 부르져.
사실 대화방에서 그들만의 대화에 끼일틈이 없었던건 사실입니다..
그렇다구 서운했던것두 없었어요.. 나도 친해지면 저러구 재미있게 놀겠구나. 생각을 했죠.
그때부터 지금 까지 부운영자를 맡고 계신 조미향님의 말씀..어디사냐?
나이는? 남자냐? ㅋㅋ? 여자냐ㅋㅋ 남자라는 말에 무지 꼬시더라구요..
부킹을 해준다느니 그날 누가 떡을 해오는데 떡도 주겠다느니.. 하여튼
전 많이 망설이다가 8시를 넘긴 시간에 모임장소에 도착을 했는데..
많은게 새로웠답니다.. 게시판이나 낙서장 대화방에서 만나던 분들을
한번에 다 봤거든요.. 전 그날 끝까지 자리를 지키고 새벽녘에야 집에
돌와왔습니다..
지방에서 온 분들도 많았고.. 분위기 아주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2주년 모임땐 천리안필동과 연합으로 모임을 해서 사람도 무지 많았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정모에 함 가볼까 생각하시는분들 많이 계실텐데.. 사실 첨엔 무지
서먹해요.. 그건 첨이라 그런겁니다..
일단 오셔서 인사도 하시고 약간의 음주도 하시면 금방 형 누나 오빠 그러면서 대화를 하실수 있을 겁니다.
저처럼 숫기없고 누가 뭐라하면 금방 얼굴부터 빨개지는 쑥맥도 지금 잘 지내고 있잖아요..
그 이후 좋은건 공연장에 가면 아는얼굴들이 많아서
외롭지 않게 공연 볼수 있어 좋았구.. 게시판에 글 남기면 다들 아는척해주고.. 반겨주고..
물론 서로 얼굴은 몰라도 게시판을 통해서 친해질수 있지만..
하툰.. 정모때 함 보져.. 지금까지 모습감추고 계셨던 분들.. 함 나와보세요.
주절주절 허접한 글 읽느라 수고 하셨어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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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댓글
middle
2003-11-04 08:20:11
필짱™
2003-11-04 08:22:23
middle
2003-11-04 08:25:06
필짱™
2003-11-04 08:26:35
ashow1
2003-11-04 08:28:11
토욜에 저랑 약속했던거.. 4주년 모임에서 꼭 지켜주시와요~ ㅋㅋ
기억하실려나?
miasef
2003-11-04 09:37:21
ashow1님..격이 없을텐데요~
짱이가 마니 취해서 술김에 한말이수두..ㅋㅋㅋ
이러다 짱이 주먹이~
저처럼 숫기없고누가뭐래도 얼굴부터 빨개지는쑥맥☞ 난디...흐미~( ..)
망설이지 마시고 마니들 오세요~
백♡천사
2003-11-04 14:47:11
짱이님 글 읽고 많은 분들 용기내서 4주년 모임 많이들 참석하세요 ^^*
♡솜사탕♡
2003-11-04 16:20:38
필love
2003-11-04 18:50:16
그런에 아쇼 동생에게 그날 무슨 공수표을 날렸나?
기억 못하는것은 아닌지?...ㅋㅋㅋ
하얀모래
2003-11-04 19:30:05
난 여기 들어온지가 3년차지만 눈팅의 역사를 단 하루도 갖지 않았지.
인터넷에서 조용필 검색할 당시 인터넷의 ㅇ(이응)도 모르던 때라
야후에서 그냥 여기저기 눌러 봤는데 이 곳에 젤 만만하더라고..
거기다.. 쥔장이 "수줍어 마시고 아무 말이나 한 마디 하세요. ^^*" 그래가지고
게시판에 흔적을 허접하게 남기면서 모래돌풍을 일으켰지.
(헉.. 또 시작이다. 다른 사람들 이젠 다 외우겠네 --;; )
첫 모임 야그하다가.. ㅋㅋㅋ
나의 첫 모임은 미지의 개띠 모임(부산).. 즉 멍이모임이었는데..
멍이도 아니면서 가도 되냐는 질문에 된다케가
쥔장 얼굴도 볼겸(당시 쥔장도 부산에 떳음) 무작정 모임에 나갔지
한 마디로 무대뽀 정신으루다..
첨 가니.. 아는 얼굴들이라고는 하나도 없지..
할 말도 없지..
그래도 모임장소엔 1시간 20분전에 도착해서 신문 보면서 기둘렸다는.. ^^*
그져.. 필팬들이 모였다는 것에.. 내가 그 자리에 있다는 것에..
그냥 족했을 따름이었지.
그래도 이야기는 하나로 통했기 땜에 자리가 어색하거나 하진 않았어.
2차까지 마쳤는데도 사람들이 안가고 버팅구고 있는데.. 누가 한 마디 했지.
이젠 집에들 가라고... ㅋㅋㅋㅋ
그 날.. 미향이 광후니 무진장 고생고생해가면서 그 모임에 참석했었는데..
맘 같아선 저녁도 굶은 그 들에게 김밥이라도 사다주고 싶었는데... 그냥
맘 뿐이었다는.. 이제서야 밝히지만.. ^^;;
역시 맘 열번 보단 한 번의 행동이 중요하단 말씀~!!
지금 뭔 야글 늘어 놓느냐고요??
지도 모림다.. 짱이가 첫 모임 야그하길래.. 나도 주절주절.. --;;
머.. 그랬다는 야그죠.
당시 후기를 제대로 안올려서 지금도 일케 야그하는지도 모르죠.
그러니.. 후기들 빼묵지 말고 씁시다. 후회하기전에.. ㅎㅎㅎ
아후~ 내가 먼 소리를 늘어 놓은겨?? 당췌?? ^^;;
필짱™
2003-11-04 22:23:05
민트향
2003-11-04 23:12:33
너무 좋더라구요~~~친근하구 대화도 잘통하구....다들 좋으신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많은 분들 참석하셔서 미지4주년 생일 마니 마니 축하해주시고
자리 빛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