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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오늘입니당...
새벽엔 빗방울이 내리는 것 같아 가심이 철렁했더랬는데,
지금은 창밖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환하고 따땃하기만 한...
말 그대로 전형적인 5월의 그 날씨이기만 해서
울매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손꼽아 기다리던 5월 1일의 아침...
준비할 것들이 의외로 많아 분주한 시간입니다.
어젯밤 울 필팬님들은 편히 주무셨나요?
혹시... 울 오라버니 꿈은 안꾸셨어요?
혹시래두 오라버니를 꿈에서래두 뵐 수 있는 행운을 안으셨던 분은
얼른 로또 복권이래두 사러 나가셔야 할 듯 싶습니다~ ㅎㅎ
첫 공연이 시작될 때마다...
오늘의 오프닝 곡은 뭘까? 하는 기대를 하게 됩니다.
물론, 울 필님의 의상과 표정 또한 최대 관심의 대상이죠~ ^^*
잠실 DVD를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요,
오프닝곡이 공연을 이끄는 제일 중요한 의미가 있는 거로구나... 싶었거든요~
잠실벌을 울리던 "기도하는~"하던 목소리와
빗속을 뚫고 큰소리로 외치시던 "안녕하세요"의 감동과 전율을
결코 잊을 수가 없어서요...
무대와 의상과 조명과 젤로 잘 어울릴만한 곡...
바로 그런 곡이 오프닝곡으로 쓰였을 때
가장 극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두 해보게 되었답니다... ^^&
올만의 재회...........
일케 표현해도 좋을 진 모르겠지만,
오라버니 뵈러 가는 길은 언제나 흥겹기만 하답니다.
기대와 흥분과 사랑을 안고 가는 길이니까요~
오늘은 서울시에서 Hi Seoul Festival이 시작되는 날이라죠?
안그래도 토욜날 교통사정은 눈에 봐두 뻔한데...
기왕 공연 보러 가시는 분들은 일찌감치 서두르시는 게 낫겠네요.
곳곳에 교통통제도 있을거란 소리도 들리네요~
지하철 5호선 올림픽공원역에서 내리는 걸...
설마 잊진 않으시겠죠?
트키~!! 마천방면으로 가는 걸 타셔야 한다네요~ 아셨져? ^^*
5월의 햇살을 맞으며...
즐거운 해후를 기다리겠습니다~~~
글을 시작할 때부터 생각한 거지만...
제목이 너무 쎘나요? ㅎㅎㅎ
설레는 맘을 담긴 담았는데... ^^*
어젯 밤... 공연을 앞두고 울 오라버니께서도 잘 주무셨겠져?
설레는 맘으로 맞이하셨을 오늘...
멋진 무대에서 뵈여~~~
그동안 헤어스타일은 어케 변하셨을까...
어떤 의상을 입으실까...
어떤 말씀을 하실란지...
작은 것 하나하나부터가 궁금한 하루가 되겠군요...!! ^^*
지금부터 상상의 날개를 쭈~~~욱 펼쳐봅니당~~~ ㅎㅎㅎ
1 댓글
짹짹이
2004-05-03 08:00:25
물론 지난번과 비슷하긴 하지만...더 잘 어울리는것 같더라...
갈수롤 너무 어려지는거 아니니? 뒷풀이 1차 끝나고 모두가...
잠실 라이브필 노래방으로 갔는데... 함께 못해서 아쉽더라...
오늘 공연은 못봤는데... 쥴리 너는 봤니?
암튼...오늘밤 좋은꿈 꾸고 힘찬 한주 되길 바랄께^^
♡인천송도에서 弼오빠의 사랑스런동생 짹이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