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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본격적인 공연장 분위기를 전해 드리죠.
처음에는 저랑 와이프, 그리고 이문규님 셋이서 나란히 보게 되었지요.
예정된 시간보다 20여분쯤 지나 “태양의눈”을 오프님곡으로 하여 드디어 공연이 시작되었지요.
순간 공연장은 함성의 도가니가 되고 가슴속 깊은곳으로부터
진한 감동은 이루 말할수 없었지요. 나도 모르게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역시 관객은 입추의 여지가 없이 꽉 들어차고
그 어느 공연보다 관객들 호응도 좋고 대단 했지요.
"태양의눈" 시작과 함께 스탠딩하여 공연으로 빠져 들고 있는데
우리 뒷자리릐 30대 청년들이 셋이 우리모습을 보며 히죽히죽 웃더라고요.
노래에 따라 스탠딩을 반복하며 즐기는데 공연중반쯤
못찿겠다 꾀꼬리쯤에서는 뒷자리의 청년들도 함께 스탠딩하며
공연을 즐기더라고요.
필님께서 몇곡의 노래를 부르시고 첫번째 맨트시간.
요싯점에서 제가 가만히 있을수 있나요.
맨트 하시는중 적당한 기회를 봐서
아주 큰소리로 “형님 ~ ”하고 외쳤지요.
그랬더니 필님께서 그걸 들으시고 하시는 말씀 “동생왔어”
장내는 웃음 바다가 되고….,
우와 필님께서 나의 외침을 들으시고
나에게 “동생왔어” 하고 맨트를~~~랄랄라 거의 죽음 이었지요.
그순간 나는 필님의 동생이 되고…ㅋㅋㅋ
다시 노래가 시작되고 무슨 노래인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신나는 노래가
나오면서 맨앞줄로 진격하여 거의 광란의 시간을 가졌지요
앞으로 가니 반가운 얼굴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골뱅이님 부부, 한창학님 부부,돌담님 부부등
조용한 노래 나오면 바닥에 쭈구리고 앉아서, 신나는 노래 나오면
스탠딩하며 지나가는 시간을 아쉬워 하며 공연을 즐겼지요.
그러던 와중에 두번째 줄에 앉으신 어느 40살 전후의 아줌마가
저에게 냉랭한 목소리로 “자리 어디에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저기요”그러니“자기 자리로 가세요. 일어나지 말고”
움메 기죽어 어쩔수 없이 그 아줌마 시선을 가리지 않는 옆쪽으로 자리를 옮겼지요.
필님께서 거의 광란에 가까운 저의 춤을 보며 즐거워 하시고 정말 환상적인
제주 공연 이었지요.
마지막 앵콜곡 코너 에서는 모든 사람이 앞으로 나와 스탠딩하며
공연을 즐기는데 바로 옆에 탤런트 김수미씨, 태양의 눈 작사자 김성환씨도
신나게 춤을 추고 있더라고요.
저는 또 거기서 끼를 주체 하지 못하고 의자에 올라가서
뒤에 사람들 모두 일어나라고 분위기 띠우고…
정말 여지껏 다녔던 어떤 공연보다 신나고 즐거운 시간 이었지요.
마침내 일성과 함께 아쉬운 시간들을 뒤로 하고 공연장을 나왔지요.
이번 공연은 특히 미지에서 처음으로 전문 사진사에게 의뢰하여
공연사진을 찍었고,
고화질의 비디오를 임대하여 동영상을 찍었지요. 정말 기대가 많이 됩니다.
이어서 뒷풀이편입니다.
공연을 끝나고 미지 부스로 하나둘씩 사람들이 모여들고
미지짱이신 상준님과 부짱이신 필짱님은 인터뷰도 하시고
사람들이 모이기를 기다렸다가 삼삼오오 차에 나눠 타고
천지연 폭포 입구에 한 고기집으로 이동하여 뒷풀이를 가졌지요.
제 기억으로는 서울공연 이후 가장 많으신 분들이 뒷풀이에 참석하신 것 같았어요.
원래 제주분들과 서울에서 오신 분등 30여명이 모이셨지요.
고기와 술을 나눠 먹으며 공연 뒷이야기등 많은 대화를 나누고 인사의 시간을 가졌지요.
참가 하신분을 대충 정리해 보면
우선 미지짱 멋쟁이 상준씨 금번 상반기 공연에 가장 애써주신 실세 부짱 필짱님
그리고 인천지역 부운영자 자유인님, 행사팀 미아세프님, 민족의태양신님,
줄리님,백천사님,수님,우주꿀꿀푸름누리님, 미둘님,그리고 저와 와이프,
수원에서 오신 차가운열정님 친구분(이름기억이 안남 죄송), 김현님,
관호님 부부, 돌담님 부부, 한창학님 부부,골뱅이님 부부 및 아이들 둘,
이문규님, 제주지역 운영자 야매님, 이번 제주공연에 가장 애써주신 하늘님,등등 (혹시 빠진분 계신가?)
짹짹이님은 마지막 비행기를 놓쳐서 못내려 오시고...(짹이가 왔으면
분위기가 더욱 좋았을 것을....)
1차 뒷풀이를 마치고 12시경 2차 펜션으로 옮겼지요
돌담님부부, 골뱅이님 가족, 관호님부부, 한창학님 와이프등
제주에 사시는분 일부는 각자 집으로 가시고 모두 펜션으로 갔지요.
이문규님께서 광어회를 준비해 주셔서 광어회를 안주로 술을 마시며
밤새 못다한 얘기 하며 시간을 보냈지요.
그리고 잠든 시간이 대략 4시경….
그리고 다음날 아침.
먼저 가실분들 가시고, 관광하실분들 가시고 하늘,문규,미둘,수,미아세프,
푸름누리,그리고 저의 가족은 함께 서귀포시내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공연장까지 태워다 주고 제주관광에 나섰지요.
일요일 공연도 보고 싶었지만 어쩔수 없이 보지 못하고
낮에 관광하고 저녁 8시 비행기로 올라 왔지요.
나중에 얘기 들으니 일요일 공연도 엄청시리 좋았다고 하던데,
하긴 언제 안좋은 공연이 있었나요?
암튼 아름다운 제주에서 환상적인 공연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비행기 위에서 내려보는 제주의 밤은 깊어만 갔습니다.
p,s)
자! 이제 정신없이 달려온 상반기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제주공연이 막을 내리고 그 허전함을, 또 그 공연을 감동을
7월 3일 미지의 세계 정모로 이어봅시다.
특히나 처음으로 전문 사진사를 동원한 제주 공연 사진과
고화질 동영상등 볼거리가 엄청 많은 것 같네요.
처음 시도 되는 미지밴드 공연도 기대 되고요.
암튼 많이많이 오시기 바랍니다.
모두모두 미지의세계 정모에서 뵙겠습니다.
꺼지지않는 영원한 신화! 조용필!!! 미지의 세계! 화이팅!!!
처음에는 저랑 와이프, 그리고 이문규님 셋이서 나란히 보게 되었지요.
예정된 시간보다 20여분쯤 지나 “태양의눈”을 오프님곡으로 하여 드디어 공연이 시작되었지요.
순간 공연장은 함성의 도가니가 되고 가슴속 깊은곳으로부터
진한 감동은 이루 말할수 없었지요. 나도 모르게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역시 관객은 입추의 여지가 없이 꽉 들어차고
그 어느 공연보다 관객들 호응도 좋고 대단 했지요.
"태양의눈" 시작과 함께 스탠딩하여 공연으로 빠져 들고 있는데
우리 뒷자리릐 30대 청년들이 셋이 우리모습을 보며 히죽히죽 웃더라고요.
노래에 따라 스탠딩을 반복하며 즐기는데 공연중반쯤
못찿겠다 꾀꼬리쯤에서는 뒷자리의 청년들도 함께 스탠딩하며
공연을 즐기더라고요.
필님께서 몇곡의 노래를 부르시고 첫번째 맨트시간.
요싯점에서 제가 가만히 있을수 있나요.
맨트 하시는중 적당한 기회를 봐서
아주 큰소리로 “형님 ~ ”하고 외쳤지요.
그랬더니 필님께서 그걸 들으시고 하시는 말씀 “동생왔어”
장내는 웃음 바다가 되고….,
우와 필님께서 나의 외침을 들으시고
나에게 “동생왔어” 하고 맨트를~~~랄랄라 거의 죽음 이었지요.
그순간 나는 필님의 동생이 되고…ㅋㅋㅋ
다시 노래가 시작되고 무슨 노래인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신나는 노래가
나오면서 맨앞줄로 진격하여 거의 광란의 시간을 가졌지요
앞으로 가니 반가운 얼굴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골뱅이님 부부, 한창학님 부부,돌담님 부부등
조용한 노래 나오면 바닥에 쭈구리고 앉아서, 신나는 노래 나오면
스탠딩하며 지나가는 시간을 아쉬워 하며 공연을 즐겼지요.
그러던 와중에 두번째 줄에 앉으신 어느 40살 전후의 아줌마가
저에게 냉랭한 목소리로 “자리 어디에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저기요”그러니“자기 자리로 가세요. 일어나지 말고”
움메 기죽어 어쩔수 없이 그 아줌마 시선을 가리지 않는 옆쪽으로 자리를 옮겼지요.
필님께서 거의 광란에 가까운 저의 춤을 보며 즐거워 하시고 정말 환상적인
제주 공연 이었지요.
마지막 앵콜곡 코너 에서는 모든 사람이 앞으로 나와 스탠딩하며
공연을 즐기는데 바로 옆에 탤런트 김수미씨, 태양의 눈 작사자 김성환씨도
신나게 춤을 추고 있더라고요.
저는 또 거기서 끼를 주체 하지 못하고 의자에 올라가서
뒤에 사람들 모두 일어나라고 분위기 띠우고…
정말 여지껏 다녔던 어떤 공연보다 신나고 즐거운 시간 이었지요.
마침내 일성과 함께 아쉬운 시간들을 뒤로 하고 공연장을 나왔지요.
이번 공연은 특히 미지에서 처음으로 전문 사진사에게 의뢰하여
공연사진을 찍었고,
고화질의 비디오를 임대하여 동영상을 찍었지요. 정말 기대가 많이 됩니다.
이어서 뒷풀이편입니다.
공연을 끝나고 미지 부스로 하나둘씩 사람들이 모여들고
미지짱이신 상준님과 부짱이신 필짱님은 인터뷰도 하시고
사람들이 모이기를 기다렸다가 삼삼오오 차에 나눠 타고
천지연 폭포 입구에 한 고기집으로 이동하여 뒷풀이를 가졌지요.
제 기억으로는 서울공연 이후 가장 많으신 분들이 뒷풀이에 참석하신 것 같았어요.
원래 제주분들과 서울에서 오신 분등 30여명이 모이셨지요.
고기와 술을 나눠 먹으며 공연 뒷이야기등 많은 대화를 나누고 인사의 시간을 가졌지요.
참가 하신분을 대충 정리해 보면
우선 미지짱 멋쟁이 상준씨 금번 상반기 공연에 가장 애써주신 실세 부짱 필짱님
그리고 인천지역 부운영자 자유인님, 행사팀 미아세프님, 민족의태양신님,
줄리님,백천사님,수님,우주꿀꿀푸름누리님, 미둘님,그리고 저와 와이프,
수원에서 오신 차가운열정님 친구분(이름기억이 안남 죄송), 김현님,
관호님 부부, 돌담님 부부, 한창학님 부부,골뱅이님 부부 및 아이들 둘,
이문규님, 제주지역 운영자 야매님, 이번 제주공연에 가장 애써주신 하늘님,등등 (혹시 빠진분 계신가?)
짹짹이님은 마지막 비행기를 놓쳐서 못내려 오시고...(짹이가 왔으면
분위기가 더욱 좋았을 것을....)
1차 뒷풀이를 마치고 12시경 2차 펜션으로 옮겼지요
돌담님부부, 골뱅이님 가족, 관호님부부, 한창학님 와이프등
제주에 사시는분 일부는 각자 집으로 가시고 모두 펜션으로 갔지요.
이문규님께서 광어회를 준비해 주셔서 광어회를 안주로 술을 마시며
밤새 못다한 얘기 하며 시간을 보냈지요.
그리고 잠든 시간이 대략 4시경….
그리고 다음날 아침.
먼저 가실분들 가시고, 관광하실분들 가시고 하늘,문규,미둘,수,미아세프,
푸름누리,그리고 저의 가족은 함께 서귀포시내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공연장까지 태워다 주고 제주관광에 나섰지요.
일요일 공연도 보고 싶었지만 어쩔수 없이 보지 못하고
낮에 관광하고 저녁 8시 비행기로 올라 왔지요.
나중에 얘기 들으니 일요일 공연도 엄청시리 좋았다고 하던데,
하긴 언제 안좋은 공연이 있었나요?
암튼 아름다운 제주에서 환상적인 공연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비행기 위에서 내려보는 제주의 밤은 깊어만 갔습니다.
p,s)
자! 이제 정신없이 달려온 상반기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제주공연이 막을 내리고 그 허전함을, 또 그 공연을 감동을
7월 3일 미지의 세계 정모로 이어봅시다.
특히나 처음으로 전문 사진사를 동원한 제주 공연 사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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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많이많이 오시기 바랍니다.
모두모두 미지의세계 정모에서 뵙겠습니다.
꺼지지않는 영원한 신화! 조용필!!! 미지의 세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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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댓글
이문규
2004-06-29 02:24:36
형님의 콘서트를 더즐걸게 해준것같은데요..저도 그거 먹어서 훨씬 분위기 살렸
던것같은데요.....형님 7월3일 정모때 뵈요.....그날 정모 후기도 부탁드립니다
우주꿀꿀푸름누리
2004-06-29 04:20:57
두분 인상도 좋고...^^
관광은 잘 하셨나요 ?
문규님 몇일만 있으면 뵙겠네요.
사진 올린다고 했는데 못 올리고 있네요.
올라오시기 전까지 올리죠.
♡하늘
2004-06-29 05:20:31
오빠께서 이말하신거 필러브님이 후기에 꼭 올리라고 하셨는데..
끝내 안올렸더니..결국은 이케 뒤늦은 후기를 올리시는군요..ㅋㅋ
필러브님..정모때 울친구 꼭 데리고 나오세요..그때 뵈요~~
miasef
2004-06-29 05:59:18
부럽기만 하네요~ㅋㅋㅋ
only필들꽃
2004-06-29 06:45:35
그 동생분이 필love님 이셨군요!! 아이 ~~ 부러버라아
거의 죽음임돠~~
그 순간이 생생하게 느껴지네요 ^^
골뱅이무침
2004-06-29 06:59:23
필love님 짧은만남 이었지만, 영원히 기억에서 그대의 마음씨 좋게 생긴 인상은 사라지지 않을듯...
rlagidtnr
2004-06-29 07:10:50
골뱅이무침
2004-06-29 07:39:56
저도 옆에서 같이보게 되지만 신기하게도 보면 볼수록 새로운 느낌이드는게 역시 대스타구나 란 느낌이!!
(지금 골뱅이가 내게 귀에다대고 조심스럽게 하는 말..나 공항에서 오빠 싸인 받았당!!)
마지막 화면에 팬클럽회원들의 화이팅 모습이 나오는데,우리 미세회원들이 인원이 젤 많아서 어깨가 으쓱.....
짹짹이
2004-06-29 08:24:51
弼님의 음성이 귓가에 들린듯 하네여... 정말 안 봐도 비디오라고나 할까요.
필러브님 정말 좋으셨겠네요. 축하드릴께요.
그리고 후기에도 잊지 않고 제 얘기를 해주셔셔 감사드려요.
참...그리고 좋은아빠 좋은남편 그리고 좋은 엄마 좋은 아내이신 두분의
결혼10주년을 진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금처럼 언제까지나 행복하세요.
후기 너무 잘 읽었어요. 필러브님 토욜날 뵐께요^^
필love
2004-06-29 17:05:08
문규와 하늘님은 멀리 제주에서 정모때도 올라 오시고 그때뵈요.
골뱅이 무침님! "마음씨좋게 생긴인상"==>이런 과분한 말씀을..ㅋㅋ
골뱅이 무침님! 반가웠습니다. 다음에 또 뵐수 있겠죠?
우리 짹짹이 있었으면 더욱 즐거웠을 것을... 문규가 얼마나 기다렸는데..ㅋㅋ
하얀모래
2004-06-29 18:42:43
안젤라
2004-06-29 20:29:45
친구가 여태껏 올린 글 중, 아마도 제일 긴 글이 아니었나 싶은데... ㅎ ㅎ
동부인해서 제주 공연 보고 왔구나. 아이들은 어떻게 하고?
어쨋든 연경이는 시집 잘 갔다니까... 필님 공연 때마다 꼭 모시고 가니..
대한민국에 필love같은 남편이 어디 있을까?
요즘 정모 준비하느라 무지 바쁘지? 도와주지도 못하고... 미안하이..
필사랑♡영미
2004-06-29 23:01:55
제주공연에 꼭 참석 한 거 같아요...^^*
이번 제주 공연을 위해서 많이 애쓰신 제주지역 운영진들
필가족 모든 님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오빠 공연 끝나니 반년이라는 세월이 훌쩍 지나버렸네요..
참..세월이 빠르다는 생각이 새삼 드네요.
내가 뭔 말을 하는건지~??..
미세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