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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노랑꽃 후리지아 서러움이 북받치는 날에는 후리지아 꽃 이파리 속에 얼굴을 파묻고 엉엉 소리내여 맘껏 울고 싶다 가슴이 터질 것 같은 말 못할 깊은 심연으로 푹 빠져 드는 날 하늘은 온통 노오랗게 물들어 서러움의 강물이 일렁이던 파란 하늘이 온데 간데 없어지고 노오란 꽃이파리만 둥실 떠다니겠지 아, 향긋한 후리지아 꽃 내음새 코 끝으로 살며시 스며 들어 전신으로 알싸하게 퍼져 감돌면 나 황홀하여 온 종일 정신을 못 차리겠지 누구나 다 당해 본 사람은 알지 왜? 하늘이 노랗게 물들어 가는지 왜? 파랗게 일렁이던 멍든 가슴에 연노랑색 향취가 스며드는 가를 ... |
유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마무리 잘 하시고요
칠월에도 열분들 가정과 직장에
사랑과 행복만이 가득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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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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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C 공식 유튜브 영상 '그래도 돼' |
2024-11-12 | 6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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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8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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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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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 3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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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6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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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정모 D-3, 지금도 망설이십니까?4 |
2004-06-30 | 5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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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쾌한 하루 ♣4 |
2004-06-30 | 4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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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상반기 가요계 결산]음반시장 불황이 심한가 봅니다2 |
2004-06-30 | 1000 | ||
19796 |
미지의 세계 서울 정기모임에서 만납시다..8 |
2004-06-30 | 668 | ||
19795 |
6월 마직막주 열정적으로 뜻있게 보내세요~~♡1 |
2004-06-29 | 4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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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잡지방> [열린지평 여름호] 국민가수 조용필의 아름다운 인생 |
2004-06-29 | 1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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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잊기로 했네 ♣ <노래>1 |
2004-06-29 | 610 | ||
19792 |
♣ 좋은 하루 되세요 ♣2 |
2004-06-29 | 4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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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 |
2004-06-29 | 4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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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L 이미지 컬렉션 (문규님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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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총동창회에 용필오라버니 노래가 떳습니다.2 |
2004-06-29 | 16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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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제주! 그 환상의 시간!!! (2부:공연이후)13 |
2004-06-29 | 12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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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제주! 그 환상의 시간!!! (1부:공연전)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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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님 트리뷰트밴드 미지밴드 연습실을 다녀와서...12 |
2004-06-28 | 14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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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케이츠의 인생충고 10가지1 |
2004-06-28 | 5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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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쾌한 하루 ♣ (Sailing)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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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일보] 작은 위대한 탄생 - 미지밴드 연습실을 찾아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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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망부가(祭亡夫歌) - 김선일 님을 추모하며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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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 한잔과 함께 잠깐의 휴식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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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27 | 394 |
4 댓글
박꽃
2004-06-30 18:13:04
이 시 누가 쓴 시인가요??
전 궁금한건 못 참으니 ㅋㅋ ^^
언니 빨리 답주세욤 ~~~~!
너무나 가슴에 와 닿은 글이라서 외우고 싶어서 ....
♣카 라♣
2004-06-30 19:22:47
퍼 왔기 땜에 그건 나도 몰라...
시내 나가야 하거든...
오전에 서운하게 잘 보내...총총총 =3==3===3=======3
♣카 라♣
2004-06-30 19:23:21
박꽃
2004-06-30 19:3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