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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노랑꽃 후리지아 서러움이 북받치는 날에는 후리지아 꽃 이파리 속에 얼굴을 파묻고 엉엉 소리내여 맘껏 울고 싶다 가슴이 터질 것 같은 말 못할 깊은 심연으로 푹 빠져 드는 날 하늘은 온통 노오랗게 물들어 서러움의 강물이 일렁이던 파란 하늘이 온데 간데 없어지고 노오란 꽃이파리만 둥실 떠다니겠지 아, 향긋한 후리지아 꽃 내음새 코 끝으로 살며시 스며 들어 전신으로 알싸하게 퍼져 감돌면 나 황홀하여 온 종일 정신을 못 차리겠지 누구나 다 당해 본 사람은 알지 왜? 하늘이 노랗게 물들어 가는지 왜? 파랗게 일렁이던 멍든 가슴에 연노랑색 향취가 스며드는 가를 ... |
유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마무리 잘 하시고요
칠월에도 열분들 가정과 직장에
사랑과 행복만이 가득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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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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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40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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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 3638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29 | ||
19814 |
[일본앨범] 조용필 - 돌아와요 부산항에 |
2004-07-03 | 474 | ||
19813 |
내일 선보일 미지밴드와 그리고 코러스...9 |
2004-07-02 | 960 | ||
19812 |
◈ 짧은글 긴 여운 ◈4 |
2004-07-02 | 387 | ||
19811 |
드디어 내일이네요잉~8 |
2004-07-02 | 447 | ||
19810 |
♣ 좋은 하루 되세요 ♣5 |
2004-07-02 | 514 | ||
19809 |
신인가수 이안을 아시나요?3 |
2004-07-02 | 1076 | ||
19808 |
이곳은 시애틀입니다9 |
2004-07-02 | 1009 | ||
19807 |
[콘서트랜드] 콘서트랜드에서 준비한 공연중 가장 감명깊게 본 공연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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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1 | 1469 | ||
19806 |
♣ 정팅 후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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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1 | 528 | ||
19805 |
수요 정팅 후기~!11 |
2004-07-01 | 672 | ||
19804 |
[콘중일기] - P&F 제주도편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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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1 | 793 | ||
19803 |
??????3 |
2004-07-01 | 501 | ||
19802 |
[re] 정모야 어딨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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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1 | 408 | ||
19801 |
[포스터]최초의 조용필 트리뷰트 밴드 미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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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1 | 1472 | ||
19800 |
소속 관계없이 누구나 오시는 축제 되었으면...1 |
2004-06-30 | 625 | ||
19799 |
미지정모 D-3, 지금도 망설이십니까?4 |
2004-06-30 | 5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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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쾌한 하루 ♣4 |
2004-06-30 | 4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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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상반기 가요계 결산]음반시장 불황이 심한가 봅니다2 |
2004-06-30 | 1000 | ||
19796 |
미지의 세계 서울 정기모임에서 만납시다..8 |
2004-06-30 | 668 | ||
19795 |
6월 마직막주 열정적으로 뜻있게 보내세요~~♡1 |
2004-06-29 | 435 |
4 댓글
박꽃
2004-06-30 18:13:04
이 시 누가 쓴 시인가요??
전 궁금한건 못 참으니 ㅋㅋ ^^
언니 빨리 답주세욤 ~~~~!
너무나 가슴에 와 닿은 글이라서 외우고 싶어서 ....
♣카 라♣
2004-06-30 19:22:47
퍼 왔기 땜에 그건 나도 몰라...
시내 나가야 하거든...
오전에 서운하게 잘 보내...총총총 =3==3===3=======3
♣카 라♣
2004-06-30 19:23:21
박꽃
2004-06-30 19:3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