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이제야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조금전 퇴근했어요....
오빠가 11일 미국에서 돌아오실거라는 믿을만한
소식에 전날 오빨 만나면 무슨 얘길해야 하나...
고민하다 잠이 들었고.....
드뎌 11일 오후에 오빠가 도착한다는 게이트 앞에
기다리고 있는데...드뎌 오빠가 빠른걸음으로 나오고 계셨고
전 오빠앞으로 다가가 ...
안녕하세요...
오빤 절 쳐다보고....
그다음 부턴 무슨얘기를 해야 할지 몰라....
오빠 싸인~~~~~하고 말을 흐렸습니다....
(얼마나 작은 목소리로 얘길 했는지....아휴 ..바보...)
오빤 그래....
전 준비해간 35주년DVD를 내밀었습니다....
오빤 싸인해주시면서 오늘이 8월몇일이지...
전 11일여....
이름은....
네 ...***라고 성까지 정확하게 얘기했고...
오빤 정말 멋있게 싸인을 해주었습니다....
그다음에 무슨얘길해야하나....도저히 생각이 나질않았습니다...
전 건강하게 잘 다녀오셨어요...
오빤 응.......
오빠 그럼 수원 공연때 또 뵈어요...
오빤 그래.....라는 대답과 함께 세상에 저에게
손을 내밀어 주셨습니다......
전 꿈인지 생시인지.....
어떻게 악수를 했는지....(기억이 가물가물>>)
담에 다시한번 저에게 기회가 온다면
잘 할수있을것 같은데........
또 기회가 올까요??????
조금전 퇴근했어요....
오빠가 11일 미국에서 돌아오실거라는 믿을만한
소식에 전날 오빨 만나면 무슨 얘길해야 하나...
고민하다 잠이 들었고.....
드뎌 11일 오후에 오빠가 도착한다는 게이트 앞에
기다리고 있는데...드뎌 오빠가 빠른걸음으로 나오고 계셨고
전 오빠앞으로 다가가 ...
안녕하세요...
오빤 절 쳐다보고....
그다음 부턴 무슨얘기를 해야 할지 몰라....
오빠 싸인~~~~~하고 말을 흐렸습니다....
(얼마나 작은 목소리로 얘길 했는지....아휴 ..바보...)
오빤 그래....
전 준비해간 35주년DVD를 내밀었습니다....
오빤 싸인해주시면서 오늘이 8월몇일이지...
전 11일여....
이름은....
네 ...***라고 성까지 정확하게 얘기했고...
오빤 정말 멋있게 싸인을 해주었습니다....
그다음에 무슨얘길해야하나....도저히 생각이 나질않았습니다...
전 건강하게 잘 다녀오셨어요...
오빤 응.......
오빠 그럼 수원 공연때 또 뵈어요...
오빤 그래.....라는 대답과 함께 세상에 저에게
손을 내밀어 주셨습니다......
전 꿈인지 생시인지.....
어떻게 악수를 했는지....(기억이 가물가물>>)
담에 다시한번 저에게 기회가 온다면
잘 할수있을것 같은데........
또 기회가 올까요??????
5 댓글
부운영자
2004-08-14 17:20:28
또하나의 멋진 추억이 생겼네요.. 으~~ 많은 분들 부러워 하시겠는걸요? ㅋㅋ
필사랑♡영미
2004-08-14 20:27:44
오빠를 만나기 전에는 뭐라..뭐라..많이 얘기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막상 오빠 앞에만 딱~서면 말문이 막혀 버린다는 사실...오빠도 아시겠죠?..
싸인에..악수까지...넘 부럽네요....^^*
저도 공항에 근무할까봐잉~~~~~
짹짹이
2004-08-14 21:22:36
영화속 주인공이 된 오빠와 그리고 팬...
부러우면서도 참 보기좋은 영화속 한편의 그림 같네요.
정말 축하드리구요. 저에게도 언젠가 그런 기회가 올거라고 생각할께요.
꿈은 이루어진다. 그 예쁜 추억 언제까지나 고이 고이 간직하시길 바랄께요.
그리고 기회 있으시면 공연장에 오셔셔 리얼하게 직접 들었으면 좋겠네요.
9월18일 인천콘서트에서 뵐께요. ^^
친구
2004-08-15 02:48:49
글구 짹이님 기억안나세요.....
영종대교로 금방 온다더니 언제 올게예요...기둘리고 있는데....ㅎㅎ
필사랑 영미님 그래요.....
같이 공항에 있슴 좋겠네요......
단발머리美
2004-08-16 05:3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