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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5주년의 화려함은 분명히 새로운 역사였다고 생각됩니다.
새로운역사 또다른 도약 최고의기록 등등...
조용필이라는 사람에겐 평범함보다 더 어울리는 단어들이였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36년을 보내는 올해는 그 화려한 단어들 보다도 평범함이라는 그 세글자가 인간 조용필에게 더 어울리는 한해였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올해 있었던 수많은 공연들 최고였다라는 평가보다는,
그의삶의 평범한 일부였다는 평가를 내리고 싶습니다.
그만큼 그의삶에 전부로서 평범한 일상이 되어버린 공연들
또 그의 일상에 동반자가 되어버린 우리들........................
12일의 예술의전당의 공연은 끝났습니다.
.
최고가 아니더라도 좋습니다.
더이상 우리는 그에게 최고를 원하지 않습니다
아니 그가 더이상 최고라는 두글자로 인해 힘들어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최고가 아니더라도 37년 38년을 지나서 언제까지나 함께 할것입니다.
우리는 그에게 평범한 일상의 동반자이자 최고의 친구이기 때문입니다.
PS : 12일동안 조용필삼촌이하 위탄 그리고 스텝 팬클럽까지 모든분들다 수고 하셨습니다.
우리들 모두는 최고였습니다.
모두들 연말마무리 잘하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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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이브
2004-12-17 20:19:10
필님 에게 미지의세계 여러분 들의 마음이 전해 지길....
안젤라
2004-12-18 00:05:14
올 해 예당에선 얼굴도 못 보고...
얼마 남지 않은 2004년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에는 하는 일 만사형통 하기를~~~
필사랑♡영미
2004-12-20 22:53:24
이렇게 한 해가 저물 때마다 오빠는 오빠대로 팬들은 팬들대로..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나름대로 공연 뒤에 오는 감동과 함께 공허함을 삼키는 모습들..
이것도 한 해 두 해 지나니깐 나름대로 노하우가 생기는거 같아..
모두 건강하길~~ 그리고, 행복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