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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5월8일 제주는 弼님과 함께 평화의 별들로 가득 빛났다.
▶ 어버이날 제주도 가기 작전을 세우다.
아...왜 어째서 하필이면 5월7일 토요일이 아니고 5월8일 어버이날일까?
고민...또 고민...공연이 끝나면 도저히 마지막 비행기로 올수가 없기에...
어떻게 해서라도 월요일 아침 비행기를 타려면 사장님께 무어라고 보고를...
고민 고민 하다가 효도관광을 간다고 말씀을 드렸다.
겸사 겸사 어머니와 갈갈이 그리고 나 세식구가 함께 제주공연을 보려 했는데
결국 어머니는 고향 향우회에서 따로 여행을 가시는 바람에 모시고 오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작전은 효도관광으로 가는것으로 성공 하였다. 앗싸~!
▶ 출발 전날 5월6일 금요일 밤 동대문 쇼핑을 하다.
아...메니저가 무엇이길래...메니저는 아무나 하는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뼈져리게 느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다. 이번 제주공연 당일날 행사장
에서 미지밴드 공연이 있었고 기타를 남동생 갈갈이가 치게 되었다.
가장 갖고 싶은 기타가 무엇이냐고 질문을 한 내가 잘못이였다.
그러자 대답 " 최희선님이 치시는 그 기타를 갖는것이 소원이다" 라고
대답을 하는것이였다. 아...그때 부터 최희선님께서 직접 연주하시는 그
기타가 어떤 기타인지 어디에서 구매를 하셨는지...연구에 들어갔다.
그리하여...그 이름도 유명한 깁슨기타를 사게 되었고 그 기타로 연습을
하게 되었다. 깁슨기타를 구매하기까지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던 최희선님
께 깊이 감사 드리며 갈갈이는 아마도 이제 재산1호가 깁슨기타이고 아마도
가보로 물려줄 생각에다가 언제까지나 애지중지 하게 될것이며 지금보다 더
기타를 사랑하며 연습을 많이 해서 최희선님처럼 멋지게 연주를 하고 싶다
고 한다. 그 기타를 공항에서도 끌어 안고 탈것이며 이제는 의상을 준비하러
동대문을 쇼핑하게 되었다는것... 찢어진 청바지에 미지 티셔츠 그리고 하얀
쟈켓 그리고 장식사슬과 목거리 그리고 나이키 운동화....
아....메니저 두번만 하다가는 거덜이 날것 같다.
동대문 쇼핑 하는길에 나역시도 이것 저것 쇼핑을 하였다.
그러고 보니 시간이 새벽1시가 다 되었다. 아...다음날 제주도 비행기를
타야 하는데...너무 피곤하면 안되고...그렇게 모든 준비가 완료 되었다.
아자! 아자! ^^
▶ 김포공항까지 2시 30분까지 가야 한다.
토요일 오전 근무를 하고 짐을 챙겨 놓은 후에 사장님께 효도관광 잘 다녀
오겠다고 말씀을 드린후 택시에 몸을 실었다. 그리고 김포공항 리무진 버스에
다시 몸을 실었다. 그리고 1시간 10분이 되자 김포공항에 도착을 하였다.
시간을 보니 1시40분....2:30분이 되려면 시간이 남았다.
전날 잠을 설쳐서 그런지 의자에 앉자 잠이 쏟아졌다.
그리고 깨어보니 시간이 다 되었다. 미지밴드 베이스 송상희군이 일찍 왔다.
그런데 갑자기 저쪽에 밴드 위대한 탄생 멤버분들이 보였다.(인삼봤다~~!! ^^)
-弼님을 보신 김현님은 "심봤다! 밴드위대한탄생을 본 나는 "인삼봤다!" ㅎㅎㅎ-
너무나 반가움에 인사를 드린후에 몇가지 질문을 드렸다.
그러자 이태윤님께서 반갑게 대답을 해주시고...
짹이를 반가워 하시나 보다 했는데...무정님의 후기를 읽어본 순간 나는
충격을 받고 말았다. 다음에 이태윤님 만나면 꼭 드릴 말씀이 있다. ㅠ.ㅠ
밴드 위대한 탄생 분들은 3시 비행기로 출발을 하셨고 곧이어 저희들도 3:20
비행기로 출발하겠다고 인사를 드렸다. 그런데 3시가 되어도 백준현 운영자님이
도착하실 생각을 하지 않는것이였다. 아...이 부분은 운영자님의 후기를 참고
하심이 좋을듯 핟. 그날의 심정을 글로 표현하자니 갑자기 흥분이...ㅎㅎㅎ
그렇게 해서 모두가 우여곡절 끝에 4시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아....비행기가 하늘로 날았다. 드디어 제주도를 가는구나. 야호!
▶ 제주도 도착! 월드컵경기장이 나를 반겼다.
사실은 내가 반겼다. 너무나 멋졌다. 사진속에 제주 월드컵경기장 보다도
훨씬 멋지고 웅장했다. 아...시간을 보니 6시를 향하고 있었다.
소리가 들렸다. 리허설을 하신다고 한다. 멀리서 바라보니 보였다
그렇게 멀리 있어도 弼님을 알아보는 나의 시력이 대단했다.
밴드 위대한 탄생의 연주소리가 들리고 그리고 이런 저런 리허설을 하시는
여러가지 상황들이 펼쳐지고 있었다. 마냥 신기하기만 했다.
오전까지만 해도 회사에 있던 내가 오후가 되니 제주도에 와서 이렇게 弼님의
리허설을 보고 있다는것이 믿어지지 않을만큼 신기하기도 하고 좋았다.
위탄과 미지 남정네들은 열심히 공동제작한 플랭카드를 설치하느라고 수고가
많았고 시계가 8시를 향하자 점점 배가 고파왔다.
플랭카드 설치 마치고 모두가 함께 승합차에 몸을 실고 숙소를 향했다.
경기장에서 그리 멀지 않는 숙소 향림원은 사진에서 보던거와 같이 참
예쁘고 암담하고 경치가 좋았다. 마치 동남아로 여행온듯한 그런 기분...
사실 동남아보다 제주도가 더 좋은것 같다. 우리나라니까...
남자들은 1층을...여자들은 2층을...모두 짐을 풀고 음식점을 향했다.
위탄과 미지가 함께 둘러 앉아서 식사를 하는 시간은 참으로 즐거웠다.
서로 서로 친목도 다지면서 술잔도 기울이고... 정말 분위기가 좋았다.
▶ 아...이렇게 취해보기가 팬클럽 들어와서 처음이였다... 맛이 간 짹이
왜 어째서 무엇 때문에 맛이 갔을까? 지금껏 짹이가 진짜루 취해본적을 한번도
본적이 없다는 말을 들어 왔건만 그 기록이 깨지고 말았다.
누가 그렇게 술을 따라주면서 안 마시면 회원 탈퇴한다. 라는 무시무시한
협박으로 계속해서 한라소주를 따라 주셨다. 그나마 다행인건 서울소주보다
제주소주가 더 순하다는 사실이다. 이유는 한라산 물로 만들어서 그런다나 어쩐다나...
한분의 회원이라도 탈퇴하는것을 막기 위해서 그냥 먹고 죽자! 하고 마셨다.
아...몇잔을 마셨는지 기억이 나질 않고 내 몸이 내 몸이 아니였다.
화장실을 가서 거울을 봤는데 얼굴과 목 전체 몸덩어리가 불덩이 같은 여자가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 너는 누구냐? 짹이냐? 우째서 글게 됐냐? "
혼자 중얼중얼 하면서 다시 나왔다. 아...더이상 마시면 안될것 같다.
2차를 향했다. 분위기 끝내주는 야외 레스토랑이였다. 맥주가 마구 나왔다.
이번에는 맥주가 내 앞에 놓였고 아까부터 안 마시면 회원 탈퇴하신다는
그 분께서 또 술을 권해 주셨다. 결국 레스토랑에서 숙소까지 오는데...
비틀비틀...넘어졌다 일어나고...말이 아니였다.
아마도 그날 내 모습을 기억하시는 분들을 앞으로 한분 한분 따로 만나서
수습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그런데 그토록 취하니까 기분이 진짜 겁나게 좋았다.
그냥 주변에 보이는 사람들이 어찌나 다들 사랑스럽던지...
끌어 안아주고 싶고 뽀뽀해주고 싶고....그러다가 사고를 칠것 같았다.
그렇지만...회원들 모두가 나를 피했고... 아무도 나에게 다가오는 사람이
없었다. 이미 눈치를 챈것 같았다. 누군가 양옆에서 계속해서 부축을 해준
그분들께 감사할 따름이다. 그런데 누구셨죠? 아...창피하다.
중요한 사실은 다음에 제주도에 가면 또 그렇게 취할것 같다.
그렇게 술을 처음부터 끝까지 권하신 분이 바로 제주회원분이시기에....
아...누구라는것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저 죽습니다. ^^
▶ 설레이는 공연 당일날의 아침은 밝아왔다.
누군가가 깨웠다. 일어나라고...그러나 정말 일어나기기 싫었다.
아마 弼님의 공연만 아니였다면 하루종일 잠을 자고 싶었다.
그러나 弼님의 공연이기에 일어나서 단장을 하기 시작했다.
배가 고팠는데 어느분께서 요리를 하고 계셨다.
물론 라면 요리였다. 이렇게 부지런하게 챙겨주는 사람이 누굴까 하고 봤더니
역시 미지가 아닌 위탄의 고종희 언니셨다. 지금도 나는 종희언니가 끓여준
그 라면의 면발과 개운하고 얼큰한 라면의 국물맛을 아직도 잊을수가 없고
동생들 모두를 챙겨주신 종희언니께 정말 감사했다.
"종희언니! 다음에도 같은 숙소 쓰자구요. 네? "
너무나 예쁜 팬션 향림원을 벗어나서 오전 10시쯤에 월드컵경기장에 도착을
했다.
이미 남정네들이 부스를 다 꾸며놓고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었다.
어제는 보이지 않았던 모창경연대회와 미지밴드 공연을 할 야외 무대가 보였다
그러다가 시간이 11시를 향하자 사람들이 하나둘....모여들기 시작했다.
아...기대기대...^^
▶ 모창경연대회와 미지밴드 공연...
모창경연대회에 일반인들이 많이 신청을 하지 않은 모양이였다.
弼님의 노래와 또 비슷하게 불러야 한다는것이 부담이 되어서 많은 분들이
신청을 못 한점도 있을듯 싶었다. 할수 없이 팬클럽 회원들이 하나 둘 나서서
신청을 하였다. 그리고 모창경연 대회는 시작되었다. 너무나 재미나게 진행을
하는 사회자님과 열심히 노래를 부르는 참가자들...
아...나는 얼떨결에 심사위원석에 앉아서 심사를 하게 되었다.
마음은 객관인데 손가락은 자꾸만 팬클럽 회원에게 더 후한 점수를 주는것
같았다.
아...그래도 냉정한 심사를 하려고 무던히 노력을 하였다.
결국 최우수상은 위탄 민우군이 탔다. 민우군이 '도시의 오페라'를 부를줄이야
대단한 민우군이였다. 자랑스럽고 사랑스럽고 정말 예뻤다.
그리고 드디어 미지밴드 공연이 시작 되었다.
아...갈갈이의 기타가 눈 부셨다. 그럼 그럼...얼마주고 산건데....
아...연주도 잘했고...보컬 콜라님 노래도 잘 하시고 .... 베이스,기타
드럼,키보드...모두 좋았다. 앵콜을 외쳤다. 내 목소리가 제일 컸다.
그래도 너무나 좋았다. 아...미지밴드 공연 또 보고 싶다는 생각뿐....
▶ 심장은 벌렁 벌렁...드디어 弼님이 나타나셨다. 오~~빠~~ !!
과연 어떻게 등장을 하실까? 너무나 궁금 궁금....
오프닝 곡은 무엇일까? 너무나 궁금 궁금....
레파토리는 어떻게 될까? 정말 궁금...또 궁금....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유성처럼 빛나는 둥근 타원구가 양쪽으로 갈라지면서...
그 안에서 눈부시게 등장하시는 弼님... 2만 관중석에서 들려오는 환호소리...
첫곡은 '태양의 눈'.... 지금껏 들었던 태양의 눈보다더 가장 멋있었다.
눈을 뗄수가 없었고... 비둘기 날개를 연상하는 무대는 환상이였다.
그리고 '어제 오늘 그리고' 가 이어졌다. 너무나 흥이 나서 도저히 앉아
있을수가 없었다. 그런데 내 주변은 이미 스탠딩을...
다행히 무대가 높아서 뒷좌석에서도 보이니 앉으라는 분들이 안계셨다.
그 다음곡도 신나는 '마도요'가 이어졌고 그 다음으로 이어진곡은 완전히
나의 심장을 벌렁벌렁 하게 만들었다. 최근 젤루 내가 좋아하는 라이브...
'나는 너 좋아' 편곡버전은 정말 죽음이였다. 전주부분부터 끌리는 곡이다
그리고 弼님께서도 숨을 쉬셔야 하기에 멘트를 하셨다.
입가에 미소를 띄우시면서 제주도 말로 인사를 해 주셨다.
어쩌면 센스도 만점이실까? 제주도민 모두가 화답을 해 주셨다.
너무나 행복했다. 하늘을 봤다. 맑은 제주하늘이 훤히 보이는 월드컵 경기장
그리고 나는 뒤를 보았다. 그리고 나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35주년 잠실경기장 공연 이후로 아마도 이런 장관은 처음인듯 싶었다.
야광봉 물결은 마치 밤하늘에 수놓은 별들의 물결 같았다.
弼님과 함께 평화의 별들로 가득 빛났다. 이토록 아름다운 관경이 또 있을까?
너무나 행복한 마음으로 다시 무대를 보았다. 弼님은 평화를 알리는 메신져셨고
관객은 모두가 평화의 전사들 같았다. 야광봉 물결이 저렇게 아름답다니...
아...멘트도 잠시...'비련' 이어졌다. "기도하는~ " 그러자 관객 모두가
환호로 화답을 하고... 비련을 들으니 35주년 오프닝때가 문득 스쳤다.
그 다음 내가 또 좋아라 하는 라이브...:"물결속에서" 소프라노 김소현님과
함께 부르신 물결속에서는 정말 소름이 돋는다. 너무나 좋은 곡이다.
서울공연에 이어서 제주에서도 듣게 되다니....아....물결속에서는 이번
월드컵 투어 전체적으로 계속해서 들려 주셨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리고 도시의오페라가 이어졌다.
그 다음... 갑자기 흰색 조명이 양쪽에서 거대하게 올라가 하늘에서 만났다.
너무나 멋진 조명에 2만여명이 넘는 관객의 시선이 모두 하늘로 집중이 되었다.
그리고 웅장하게 울려 퍼지는 클래식한 연주음악....너무나 멋진 연주음악이였다.
처음 들어본 연주였다. 마치 다음곡이 어떤곡인지 기대 해도 좋다는 그건 뜻
으로 와 닿았다. 다들 설레이며 다음곡을 궁금해 하였다.
꽤 오래 연주음악이 들렸고 그리고 마침내 나온 곡은...바로 '빛'이였다.
아...빛을 이렇게 멋지게 부르시다니...정말 대단한 라이브 버젼의 빛이였다.
그리고 가슴뭉클하게 눈물을 자극하셨던 것은 리프트를 타시고 라운드 중앙으로
가셔서 한오백년과 간약록 부르실때 정말 하일라이트였다. 그 가슴벅찬 감동을
무어라 표현하기엔 정말 나의 글솜씨가 부족하다고 표현을 하고 싶다.
그 다음 리프트가 하늘로 올라갈때는 마치...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평화의 메세지를 알리려고 내려오신 천사 같았다.
그리고 수많은 관객은 평화의 불빛이 되어서 밤하늘의 별처럼 빛났다.
꿈을 아리랑을 부르실때 태극기의 물결은 감동이였다.
물론 태극기의 물결을 전체가 다 할수는 없었지만 YIP관객들이 들고 흔드는
태극기는 弼님과 꿈의 아리랑과 그리고 평화의 메세지와 혼연일체가 되었다.
엔딩 부분에 터지는 불꽃은 아름다운 섬 그리고 평화의 섬 제주도의 하늘을
곱게 물들였다.
아... 2시간에 걸친 제주도 월드컵경기장에 펼쳐진 평화의 콘서트는 그렇게
막을 내렸다.
제주공연 레파토리 중에서 개인적으로 젤루 좋았던 곡은 ' 그대를 사랑해'
다음 수원월드컵에서도 꼭 듣기를 희망한다.
마지막을 장식하는 새하얀 꽃비는 공연장을 빠져나가는 모든 일들이게 축복을
안겨주는듯 했다. 그렇게 弼님과 함께 평화의 별이 된 관객들은 가슴속에 저마다
평화를 안고 공연장을 질서정연하게 빠져나갔다.
마음의 평화를 안겨준 弼님을 사랑합니다.
♡인천송도에서 弼매니아 꿈을향한 飛上 짹짹이◑◐♪올림^^
19 댓글
팬클럽운영자
2005-05-11 05:38:26
뒷풀이랑 그 담껀 어디갔냐? 기다리라고?
그 작은 몸 어디서 그런 힘이 나오는지 대단한 짹이얌..
하긴 많이 먹긴 하지만 말야.. 그치?
Sue
2005-05-11 06:01:13
대충..뭐. 까지것..대충 달지..롱^
무정이하고 롱롱롱..후기 시합하기로 했남^^
그런데 갑자기 저쪽에 밴드 위댄한 탄생 멤버분들이 보였다.
그래서 다가갔다. 인사를 드린후에 몇가지 질문을 드렸다.
그러자 이태윤님께서 반갑게 대답을 해주시고...
<<== 김현이는 필님하고 뱅기타고 '심~~봤다!!' 했으니
이태윤님 봤다길래.. 내가 그럼 "넌 인~삼 봤다~~!!"고 하겄넴^^ 라고 하였다. 낄낄
박종영
2005-05-11 06:08:28
그나저나 첫날! 전에없이 어쩐지 저한테 잘해 준다 했더만,,,
취중이었군여....것두 모르고.......ㅠ.ㅠ
농담이구요.^^*
짹이님의 그 순수한 열정과 밝은 미소!! 참 보기 좋았습니다.
글구 갈갈이님의 의상....좋았슴다. 글구 현란한 기타 애드립....
죽였어요!!......^^*
골뱅이
2005-05-11 07:24:44
엄청길다
무정님 이랑 후기길게 쓰기로 약속이라도 하셨나요
짹이랑 동생갈갈이님 도 고생많이하셔어요
언제한번 어머니 모시고 효도관광오세요
이글 짹이사장님 읽으면 큰일나겠네요
짹이 화이팅
하늘공명
2005-05-11 07:59:22
재미있고 감동적이고, 오빨 더 만나고싶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우여곡절속에서의 모든 행사들...
너무도 값진것이지요!! 아름답습니다.
여러분들의 모습모습에 멀리서나마 감사드립니다.
짹이님, 그리고 여러분 수고 많이하셨어요!!
새벽이슬
2005-05-11 08:00:51
눈에 그려집니다..
팬클럽운영자
2005-05-11 08:07:13
나도 첨봤으니까. 푸하하하.. -_-;; 사진좀 찍어두는 건데. ㅋㅋ
필사랑♡영미
2005-05-11 08:42:28
아름다운 곳 제주에도 좋은 사람들과 2박 3일을 보냈는데에 비하면
이 정도 후기는 너무 짧다는 생각이...ㅋㅋ
암튼..그동안 제주 공연을 위해 회사에서. 집에서. 미뺀 연습장에서도...
너무 너무 수고 많았습니다.^^*
갈갈이님 매니저까지 하신다고 몇 배로 힘이 들었을텐데...
언제나 발고 씩씩하고 애교 많은 모습을 보면 기분이 업~ 된답니다.
눈에 선하게 그려지는 상세한 후기 쓰느라 고생많았어요~ 굿~!!!
otter
2005-05-11 09:08:43
부운영자로서 제주에서 많이 수고하셨는데, 돌아와서도 이렇게 재밌고, 양도 많은
후기 쓰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모든 팬클럽의 열정의 대변자인 짹이님을 눈에 선히 떠올리며
재밌게 읽고 웃고 갑니다.
miasef
2005-05-11 12:07:57
부운영자님..감기몸살에도 아랑곳하지않고
열정적인 모습에 또한번의 놀라움..
미밴연습때..땜방보컬로 리드키타 종태님의
메니저로 그어디하나 대충이라고 모르는 부운영자님..
이제..잠시 건강을 생각하시고 수원공연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열정을 보여주세요...
아픈몸에도 이렇게 긴 후기 쓰시느라 수고하셨고
잘 보고 갑니다...넘..길어서 지쳐버릴뻔했숨담..!!
김현
2005-05-11 15:29:42
저에겐 더없이 행복하고 또행복한 날이었습니다.
저의 행복을 위해서 고생하신 짹이님,영미님.무정님,미아세프님...
그외에도 많은 분들이 계셨을텐데.....기억이나질 않는군요 -_-;;
정말죄송하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가오리
2005-05-11 16:56:32
드리기 위해서 가오리는 안달려고 했는데.. 감동스런 후기 뿅~ 가버렷슴다~~
짹이님은 술을 안마시는걸로 알았는데... 회원탈퇴라는 강수를 쓰면 무조건 마시는군요.. 잘 알앗슴다~ 부산에서 뵙겠습니다..ㅎㅎㅎㅎ 한라산 소주보다는 시원소주가
훨씬 부드럽고 순하거든요..^^
yammae
2005-05-11 20:04:04
준혁맘
2005-05-11 21:05:40
후기를 읽으면서 난 어느새 월드컵경기장으로 빨려드는 느낌.
다시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무희 / 다물
2005-05-12 02:30:08
불사조
2005-05-12 03:08:28
그리고 장기 레이스에 돌입 할려면 몸좀 생각 하면서 하세요..
부운영자
2005-05-13 02:08:40
유명한 골뱅이가족을 대표하는 골뱅이님,일본 하늘아래의 하늘공명님,광주/전라지역
운영자 새벽이슬님,대구/경북 부운영자 필사랑♡영미님,곱고 아름다우신 otter님,
미지회계팀 miasef님,미지밴드 리드보컬 cola님의 메니저이신 제주도 김현님,부산의
가오리님,제주도 운영자 yammae님,준혁맘님,무희/다물님,부산,경남 운영자 불사조님
(닉네임만 불러도 한참 걸리네요. 헉...헉...땀좀 닦을께요...닥..닥...^^)
저의 길고긴 제주공연 후기를 읽어주신것만도 감사한데 정성스럽게 덧글까지 달아
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쟈게 말많은 짹이의 후기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면서 2005 PIL&PEACE 짹이표 후기도 弼님을 본받아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자...다음은 수원PIL&PEACE네요. 5월2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뵈요^^
♡인천송도에서 弼매니아 꿈을향한 飛上 짹짹이◑◐♪올림^^
무정
2005-05-13 07:54:24
누구 닮았죠? -_-;;;; 제주에서 이래저래 수고많았어요-_-;;;;
그런데.. 왜 아직 위탄에 안간겨? 좁쌀 한포대 업쳐서 보냈는디-_-;;;
안받아주디? -_-;;;
부운영자
2005-05-13 09:02:57
두포대 더 가져오라구...ㅎㅎㅎ 자꾸 놀리면 알죠? 우씨...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