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부산입니다.
서울에서 무사히 도착하여 지금은 부스앞..

부산날씨.. 하늘은 맑지는 않지만 공연하기 너무 좋은 날씨
바람은 살랑살랑...  가끔 해가 나왔다 들어갔다..
이정도면  딱 좋아요..

지금 옵빠~~~~ 판도라의 상자  리허설중...사운드 빵빵!!
부스에서 아주가깝게 들려요
못찾겠다꾀꾀리 .. 노래는 바뀌고 앗싸...
오 예스~ 에드립도 하시고..

화장실 다녀온 길에 잠깐.. 가슴이 벌렁벌렁..
베이색 상하 자켓차림에 블랙 난방 입으셨어요.

와우@@ 하늘에서 해가 서서히 나오고 있습니다.
오! 하늘과 땅이시여! 필님을 살피소서
필렐루야~!!

혹시 우리들의 신청곡 나오지 않을까 Sue 아테나는 온통 리허설무대로..

귀가 쫑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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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님~
이 시간쯤이면 아마 비행기? KTX?,아님 승용차 안?
열심히 부산을 향해 가리라 생각됩니다.
아니면 버~얼~써 도착해서 부스 정리를 하고 있을지 모르겠군요.
어쨌든 오늘은 정신 놓지 마시고 볼 사람들 제대로 다 보고 오셨으면

답변: 상기 글로 답변 갈음입니다.
쪽지날려 주신분~~  아시겠죠?..ㅋㅋㅋ


불사조님.그분의 짝... 박꽃님, 무정님. 울짱.. 장~미님..
글구 오터님까정... 부스작업 준비 잘 하고 계심.


저기 혼자서 꽃가루 작두질하고 있는 옆집여인네.. 팔아프지에?
집에 있는 잡지책이란 책들은 다 싸들고 왔나봐여..대단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