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드디어 역사적인 공연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오늘 밤..
너무 너무 감동적이고 감격스러워 어떻게 표현해야 좋을지 모르겠다.
북한의 평양에서 울려퍼진 필님의 노래가 한계레, 한민족인 우리 동포들에겐 어떻게 전달 되어졌을런지....
필님의 공연을 우리가 관람해도 환상적인 무대영상과
현란한 조명, 현장감 넘치는 음향, 뛰어난 연주와 필님의 가창력..
이 모든 조화속에서 넋이 다 나가 버리는데....
특히 태양의 눈, 그리움의 불꽃, 생명, 끝없는 날개짓 하늘로,,
이 노래들의 무대영상은 너무나 화려하고 멋있어서 충격적이기까지 하는데..
그들의 천진한 눈에서도 말해주듯 놀라움이 가득한 눈빛들이었다.
언제 들어도 심금을 울려주는 <한오백년과 간양록>또한
그들의 마음도 울려 주었으리라....
북측 노래인 <자장가>와 <험난한 풍파 넘어 다시 만나네>
필님이 불러서인지 마치 필님의 전형적인 노래인듯한 착각마저 일으켰다.
어떤 노래인던 필님이 부르면 필님만의 색깔이 입혀져서
필님 노래가 되어버리는 필님만의 대단한 마술....^^
100여곡을 들으시고 그중에서 신중을 기해 선정된 노래여서인지
애절한 가사와 멜로디가 가슴에 와닿았다.(선곡 좋았구~~~)
꿈의 아리랑....
평양에서 불려진 이 노래....
역시 필님 노래중,,, 대작다움이 역력히 드러나는 노래라는게 느껴진다.
<꿈의 아리랑>을 탄생시키기까지 너무나 많은 고민과 고생을하신만큼
오늘에서 그 노래가 더욱 빛나게 될줄이야~~~
분단의 조국의 저편에서 울려 퍼진 그 노래에서
가슴속 깊은 곳과, 뼈마디 마디부터 저려오는 이 감동의
물결을 어찌 말로 다 표현 할 수 있으랴~~~~
남북이 하나된 나라였다면
일찌기 저들도 필님의 노래를 듣고, 따라 부르며 함께 했을 공연이건만...
모나리자, 단발머리, 여행을 떠나요, 미지의 세계, 자존심등등..
빠른 리듬의 노래가락에서 미동도 않고 조용히 감상만 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며 얼마나 마음이 아프고 안탑깝던지...
다행히 남한에서 태어나 자라면서 필님을 접하며 살아 왔다는 그
사실만으로도 이렇게 감사하고 행복한 밤임을 새삼 더더욱 깨닫게 되었다.
모두가 기립하여 필님의 앵콜을 요청할때...
공연의 정점에 이르렀구
앵콜곡으로 <홀로아리랑>을 다 함께 부르던 그 모습...
보는 모든이들의 눈에세도 눈물이 흘렀으리라~~~
필님이 부르신 <홀로 아리랑>
필님의 음색이 이렇게 애절하게 들려질줄이야~~
<금강산 맑은 물은 동해로 흐르고 설악산 맑은 물로 동해가는데
우리네 마음들은 어디로 가는가 언제쯤 우리는 하나가 될까.......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지 함께 가보자>
언젠가 다함께 손잡고 웃을날 있을까?
어서 빨리 그날이 왔으면 좋겠다.....
오늘...필님의 공연이...
평양에서의 마지막 공연이 아니라,,, 북녁땅 방방 곡곡에서 울려퍼지는
그런 날의 시초가 되는 역사적인 한페이지로 남길 간절히 기도해본다.
♡통일을 기원하면서...아름다운향기 흩날리며~~
너무 너무 감동적이고 감격스러워 어떻게 표현해야 좋을지 모르겠다.
북한의 평양에서 울려퍼진 필님의 노래가 한계레, 한민족인 우리 동포들에겐 어떻게 전달 되어졌을런지....
필님의 공연을 우리가 관람해도 환상적인 무대영상과
현란한 조명, 현장감 넘치는 음향, 뛰어난 연주와 필님의 가창력..
이 모든 조화속에서 넋이 다 나가 버리는데....
특히 태양의 눈, 그리움의 불꽃, 생명, 끝없는 날개짓 하늘로,,
이 노래들의 무대영상은 너무나 화려하고 멋있어서 충격적이기까지 하는데..
그들의 천진한 눈에서도 말해주듯 놀라움이 가득한 눈빛들이었다.
언제 들어도 심금을 울려주는 <한오백년과 간양록>또한
그들의 마음도 울려 주었으리라....
북측 노래인 <자장가>와 <험난한 풍파 넘어 다시 만나네>
필님이 불러서인지 마치 필님의 전형적인 노래인듯한 착각마저 일으켰다.
어떤 노래인던 필님이 부르면 필님만의 색깔이 입혀져서
필님 노래가 되어버리는 필님만의 대단한 마술....^^
100여곡을 들으시고 그중에서 신중을 기해 선정된 노래여서인지
애절한 가사와 멜로디가 가슴에 와닿았다.(선곡 좋았구~~~)
꿈의 아리랑....
평양에서 불려진 이 노래....
역시 필님 노래중,,, 대작다움이 역력히 드러나는 노래라는게 느껴진다.
<꿈의 아리랑>을 탄생시키기까지 너무나 많은 고민과 고생을하신만큼
오늘에서 그 노래가 더욱 빛나게 될줄이야~~~
분단의 조국의 저편에서 울려 퍼진 그 노래에서
가슴속 깊은 곳과, 뼈마디 마디부터 저려오는 이 감동의
물결을 어찌 말로 다 표현 할 수 있으랴~~~~
남북이 하나된 나라였다면
일찌기 저들도 필님의 노래를 듣고, 따라 부르며 함께 했을 공연이건만...
모나리자, 단발머리, 여행을 떠나요, 미지의 세계, 자존심등등..
빠른 리듬의 노래가락에서 미동도 않고 조용히 감상만 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며 얼마나 마음이 아프고 안탑깝던지...
다행히 남한에서 태어나 자라면서 필님을 접하며 살아 왔다는 그
사실만으로도 이렇게 감사하고 행복한 밤임을 새삼 더더욱 깨닫게 되었다.
모두가 기립하여 필님의 앵콜을 요청할때...
공연의 정점에 이르렀구
앵콜곡으로 <홀로아리랑>을 다 함께 부르던 그 모습...
보는 모든이들의 눈에세도 눈물이 흘렀으리라~~~
필님이 부르신 <홀로 아리랑>
필님의 음색이 이렇게 애절하게 들려질줄이야~~
<금강산 맑은 물은 동해로 흐르고 설악산 맑은 물로 동해가는데
우리네 마음들은 어디로 가는가 언제쯤 우리는 하나가 될까.......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지 함께 가보자>
언젠가 다함께 손잡고 웃을날 있을까?
어서 빨리 그날이 왔으면 좋겠다.....
오늘...필님의 공연이...
평양에서의 마지막 공연이 아니라,,, 북녁땅 방방 곡곡에서 울려퍼지는
그런 날의 시초가 되는 역사적인 한페이지로 남길 간절히 기도해본다.
♡통일을 기원하면서...아름다운향기 흩날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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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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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3 | 8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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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문화일보] “北관객 기립박수 전혀 예상못해” |
2005-08-25 | 8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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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뉴시스] 평양에간 국민가수 조용필 (사진모음) |
2005-08-25 | 12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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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중앙일보] "급히 준비한 '홀로아리랑' 기립박수… 만족해요" |
2005-08-25 | 10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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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터지는줄 알았음다.4 |
2005-08-24 | 12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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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이루는 밤이었습니다.5 |
2005-08-24 | 86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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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해내실거라 믿었읍니다~~4 |
2005-08-24 | 1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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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공연 너무나 감동적이였습니다5 |
2005-08-24 | 1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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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대를 사랑해~~ 조용필!!6 |
2005-08-24 | 16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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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평양공연에 정말 감동 받았어요 ^^4 |
2005-08-24 | 9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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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공연후기]우리가 아무리 조용필을 안다고 해도 아는게 아니다.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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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반응^^~~~~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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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이랬으면 ....4 |
2005-08-24 | 9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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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필 평양 2005 ] 감동3 |
2005-08-24 | 12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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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님 자랑스럽습니다5 |
2005-08-24 | 2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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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의 평양공연 감상.. (펌)10 |
2005-08-24 | 16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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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공연...5 |
2005-08-24 | 856 | ||
22956 |
오빠가 있어 정말 행복합니다.5 |
2005-08-24 | 8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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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후기]평양에서 울려퍼진 꿈의 아리랑8 |
2005-08-24 | 1185 |
8 댓글
필님쟁이
2005-08-24 09:08:36
새벽이슬
2005-08-24 09:46:33
잘 읽고 갑니다...^^
팬클럽운영자
2005-08-24 09:59:02
공연 멋졌지?
하반기엔 공연장에서도 볼수 있길. ㅎㅎㅎ
필사랑♡영미
2005-08-24 11:06:41
오빠가 이런 감동적인 공연 자주 하셔야겠다. 그래야 이렇게 게시판에서도 만나지..
잘 지내지?...후기 보니 예전 생각이 나네...너 후기 대장이였잖아.
감칠맛나게 후기 잘 썼는데...이젠 이런 후기 자주 좀 보자구~~^^*
Sue
2005-08-24 17:30:00
남한의 사랑의 자장가와 참 비슷한 분위기였어요
멜로디가 쉽고 가사도 쉽고
오빠 가사 외우는데 어렵지 않았것어요
아름다운향기님 가을이 다가오는데 이제 슬슬 코스모스 향기 가지고
미지의 세계로 들어 와야죵..^^ ㅋㅋ
짹짹이
2005-08-24 20:06:40
아름다운 향기 미향언니의 후기를 읽는 것이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너무나 반갑구요. 왠지 후기를 읽노라니 예전생각도 나고 그러네요.
저역시도 마지막에 모두 기립박수 칠때 너무나 가슴이 뭉클 했으며
弼님께서 부르신 '홀로 아리랑'은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게 만드
시더라구요. 통일을 순간을 문화적으로 앞당겨주신 弼님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존경스러운 밤이였어요. 미향언니 향기로운 후기 너무
잘 일었구요. 앞으로 자주 뵙길 바래요.
하늘공명
2005-08-25 03:00:14
아직 여기선 접할수없는 안타까움이 있지만
여러분들의 감동이 가슴찡합니다.
이제 여러가지 의미로 우리 오빤
새로운 시작을 하신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디까지나 우리는 오빠와 함께갑니다.
너무 멋지고 감동스런 무대!
오빠께 가슴찐하게 감사드립니다!
불사조
2005-08-25 03:2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