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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hejumbc.co.kr/radio/afternoon/program.asp필님의 응원가를 틀어 줄 예정입니다.
내일 낮 12시15분 부터 12시 30분 사이에 나갑니다.
제주유나이티드FC로 부터 CD돌려달라는 연락이 왔네요.
완벽하게 만들어진게 아니라 응원용으로 급히 녹음 하신거라서 응원용 말고는 틀어지는 것을 지극히 꺼려 하신다는 말씀이 있었대요.
아시잖아요? 완벽한 음악 세계만을 추구 하시는....
나중에 만족할만한 버젼이 나오면 그때는 마음껏 배포해서 들으시라는 뜻인듯...
어쨋든 내일 윗 시간에 틀림없이 나오므로 이 글을 보신분들은 필청 하시길...
http://www.chejumbc.co.kr/radio/afternoon/program.asp
여기로 들어 오셔서 맨 윗줄에 On Air -- FM 을 클릭 하시면 플레이어 창이뜨면서 들으실 수 있을겁니다.
너무 완벽한 음악과 정확한 제주도 사투리의 구사(힘들거든요..) 정말 시원 해지는 응원가로는 손색이 없을 그런 버젼입니다.
기대해 주세요!!!!
내일 낮 12시15분 부터 12시 30분 사이에 나갑니다.
제주유나이티드FC로 부터 CD돌려달라는 연락이 왔네요.
완벽하게 만들어진게 아니라 응원용으로 급히 녹음 하신거라서 응원용 말고는 틀어지는 것을 지극히 꺼려 하신다는 말씀이 있었대요.
아시잖아요? 완벽한 음악 세계만을 추구 하시는....
나중에 만족할만한 버젼이 나오면 그때는 마음껏 배포해서 들으시라는 뜻인듯...
어쨋든 내일 윗 시간에 틀림없이 나오므로 이 글을 보신분들은 필청 하시길...
http://www.chejumbc.co.kr/radio/afternoon/program.asp
여기로 들어 오셔서 맨 윗줄에 On Air -- FM 을 클릭 하시면 플레이어 창이뜨면서 들으실 수 있을겁니다.
너무 완벽한 음악과 정확한 제주도 사투리의 구사(힘들거든요..) 정말 시원 해지는 응원가로는 손색이 없을 그런 버젼입니다.
기대해 주세요!!!!
22 댓글
장미꽃 불을 켜요
2006-03-22 04:25:23
부운영자
2006-03-22 05:08:23
잠자리
2006-03-22 05:10:10
베고니아♡
2006-03-22 05:50:03
일출
2006-03-22 06:09:49
아래는 가사와 해석 입니다...
원곡을 들으며 미리 불러보시면 내일 들으실대 도움이 될거같아서 올립니다...
모다드렁 혼저들 옵서게
(제주유나이티드 FC응원가)
△1절=
퍼런 태역에 사슴뿔도랑 (파란 태역에 사슴뿔 달고)
하간디 몬딱 저스멍 다녕 (온갖 곳 모두 휘젓고 다니며)
놀쌔게 도루곡 꼴망을 똘르라 (날쌔게 달려 골망을 뚫어라)
승리를 위해 고치 손잡앙 (승리를 위해 같이 손잡고)
한라의 함성 세계를 향행 (한라의 함성 세계를 향해)
우리 제주를 쐬우려보게 (외쳐봅시다)
백록의 정기가 서려있는
아름다운 축구장 초장들 모다드렁 혼저들 옵서게
(아름다운 축구장을 찾아 다같이 모여 어서 오세요)
승리의 함성이 들려오는 제주축구 희망의 경기장
모다드렁 혼저들 옵서게.
△2절=
희망 고득헌 푸른 창공에 (희망 가득한 푸른 창공에)
탐라의 정기 울려 퍼졈쪄 (탐라의 정기 울려 퍼지는구나)
우리는 호나 제주 호나로 (우리는 하나 제주 하나로)
백록의 정기가 서려있는 아름다운 축구장 초장들 모다드렁 혼저들 옵서게
(아름다운 축구장을 찾아 다같이 모여 어서 오세요)
승리의 함성이 들려오는 제주축구 희망의 경기장
모다드렁 혼저들 옵서게
△3절=
희망 고득헌 푸른 바당에 (희망 가득한 푸른 바다에)
새로운 미래 나를 반겸쪄 (새로운 미래 나를 반기는구나)
섬이랜 해영 얕보지 말라 (섬이라고 해서 얕보지 마라)
백록의 정기가 서려있는 아름다운 축구장 초장들 모다드렁 혼저들 옵서게
승리의 함성이 들려오는 제주축구 희망의 경기장 모다드렁 혼저들 옵서게
백록의 정기가 서려있는 아름다운 축구장 초장들 모다드렁 혼저들 옵서게
붸붸
2006-03-22 08:31:57
내일 필청!!!!!!!!!!!!!!!!!!
팬클럽운영자
2006-03-22 09:26:10
아프다고 할수도 없공..
울 사무실 무지 삭막해서 라디오 듣고 음악듣고 이런거 절대로 안됨.. ㅠ.ㅠ
외근을 나가면 주파수가 안맞잖나욤.. ㅠ.ㅠ
필사랑♡영미
2006-03-22 11:18:38
오빠가 어떻게 부르셨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화성으로 소풍 가면서 차안에서 미지식구들이 오빠 라이브 음악에 맞춰서
불렀는데..자꾸 부르니까 나도 모르게 가사가 외워지더라구요.
♬ 푸른태역에~~사슴뿔도랑...하간디 몬딱 저스멍 다녕..♬
모다드렁~ 혼저들 옵서게~~<--- 맨날 이러고 흥얼거리고 다녀요...^^v
짹짹이
2006-03-22 17:52:27
'화성테마여행' 버스안에서 번역까지 해오셔서
정말 즐거운 시간이였어요.
오늘은 점심시간은 좀 미뤄서라도 꼭 듣고 말아야겠네요.
이런 기회를 잘 포착하는 센스! cols님 감사해요.
그리고 필님께서도 딱한번이니까 이해해주시리라 믿어요.
아....이렇게 12시가 기다려지기는 또 얼마만인지...
제주필팬여러분과 함께 모두 모두 필청하는 시간이 되겠네요.
순간 접속률이 얼마나 될지 기대가 되네요.
아자! 필청! 제주유나이티드FC응원가!
필님께서 제주 사투리로 부르셨다는 도무지 신기한 그 노래!! ^^
오빠! 사랑해요~~~~~~~~~~~~~~~~~~~~~~♡
♡ 아이러브 Pil & Passion (*^____^*)V 모두함께 스탠딩! 빠샤!
장미꽃 불을 켜요
2006-03-22 21:36:03
우리 식구랑 같이 들었는데, 몸이 흔들거리고, 힘이 넘친다.
식구가"원래가 체육대회 응원가 아니였었냐?" 질문하는데, 그 정도로 체육대회 때
무지 많이 불리웠었죠.
찍사
2006-03-22 21:44:49
필사랑♡영미
2006-03-22 21:49:51
붸붸
2006-03-22 21:52:59
덕분에 다이어트까지 ㅡㅡ;;
"모다드렁 혼저들 옵서게"를 들어서 그런지 ,,
밥안먹어도 ,,배가불러요~~~~~~~~~~~~~~~~~~~~
,,,,,,,,,,,,,,,,,,,,,,,,,,,,,,,,,,,,,,,,,,,,,,,,,,,,,,,꼬르륵 --ㆀ
유현경
2006-03-22 22:04:52
짹짹이
2006-03-22 22:19:01
오빠의 제주도 사투리 '여행을 떠나요' 들으니까 정말 밥을 먹지 않아도
힘이 넘치더라구요. 어쩌면 그렇게 완벽하게 부르실수있을까?
오빠는 천재였습니다. 오빠! 존경해요! 오빠! 사랑해요~~~~~♡
못들으신분들 나중에 꼭 꼭 꼭 들아보세요. 죽음이예요. 빠샤!!
필사랑♡영미
2006-03-22 22:53:32
cola
2006-03-23 04:04:11
아쉽게도 '다시 듣기'는 없습니다...ㅜ ㅜ(고놈의 저작권인가 뭐 땜시..)
짹짹이님 문자메세지 사연 고맙습니다.
자그마하지만 '문화 상품권' 선물로 보내 드릴겁니다.
제 프로에 사연이나, 문자 메세지 주신 분들께 조그만 선물 드리고 있거든요..
암튼 감사하구요.
혹시 또 압니까? 신청곡으로 사연을 주시면 제가 미친척 하고 틀어 버릴지...ㅎ
필렐루야!!!
짹짹이
2006-03-23 07:46:08
정말 깜짝 놀랬어요. 여고시절 당첨된 이후 첨인것 같아요.
주소 보내달라고 해서 언능 보냈어요. ㅎㅎㅎ
문화상품권이 어디냐고요? cola님 제가 나중에 한턱 쏠께요.
오빠의 제주도응운가 '여행을 떠나요' 정말 예술이였어요. ^^
장미꽃 불을 켜요
2006-03-23 09:08:00
우리 2학년 6반(딸)이 짹짹님 대선배다.
1월에 제주 MBC 정오의 희망곡 듣는데, 매일 매일 독특하게 꾸몄는데, 그 중
제주전설모음을 화요일마다 < 전설따라 정오따라> 하나씩 방송하는데, 울 애가
그 거 들으며, 눈이 반짝 반짝. 제가 전공한 것과 관계가 있으니, 그러더니
자기도 신청곡 사연 올리고, 음, 엄마좋아하는 노래랑.
그런데, 사연이 채택되서 제주도 특산물 제주초코렛이 생각지도 않았는데
울 애 앞으로 서울까지 와서 놀랬다. 고로 울 애가 짹짹님 대선배. ㅎㅎㅎㅎ.
그리고 며칠 후 울 애가 집에 들어오더니,
"옴마, 옴마, 아까 고속터미널서 이거 이거 제주도 초코렛 팔아서 내가 샀어.
이거 이거 백년초로 만든 초코렛, 감귤로 만든 초코렛...."
울 애가 꽤나 반갑다고 호들갑을 떨더니, 며칠 후, 또 그 초코렛을 사들고
와서는, " 옴마, 옴마, 아까 신세계 백화점에 갔는데, 이거 이거, 옴마,옴마
감귤초코렛, 백년초로 만든 초코렛, 녹차로 만든 제주 초코렛 "
호들갑을 떨더니 "이거 많이 달지 않고, 맛있다"
그리고, 개학후는 나만 듣는데, 또 며칠 전,
울 애가 , 명동에 갔는데, 횡단보도 신호대기 중에 길가에서 어떤사람들이
자선공연처럼 노래하는데, 엄마가 잘 듣던 가수이고 D,J 인 아저씨 개인 홈피에
나왔던 아저씨 노래가 둘 나와서, 너무 신기해서 다시 빨간불 온지도 모르고
듣고, 돈 1000원 기부했다나?
그러면서 옴마, 왜있잖아, 음,~~ 음,~~ 이 노래 제목이 뭐더라, 하며 2곡을
제가 대강 대강 음~~~ 음~~~ 불러대는대. 바로 바로 <친구> <우정과연정>
ㅋㅎㅎㅎㅎ. 웃겼어. 웃겼어.
사랑으로 대동단결
2006-03-23 19:55:52
필사랑♡영미
2006-03-24 12:03:56
짹짹이
2006-03-25 02: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