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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공연후기] 무대를 향해 전진하는 어머니와 이모.

무정, 2006-06-08 14:03:26

조회 수
2967
추천 수
33


깜띡한 울엄마와  내아들, 상훈이^^v




창원 컨벤션 센타, 지금껏 보았던 공연장중 제일 기인~ 아주 긴 공연장이였다. 뒤늦게 들은 얘기론 두개홀을 합쳤다나 어쨌다나. 뭐, 공연장이 길든가 말든가 나한테는 아무 상관없는 얘기다. 왜 상관이 없냐구?


뷔아이퓌석, 앞자리를 끊었을 때는 우야든동 필님과 시선 한번 맞춰 볼려고  제 자리에서 얌전히(?) 조신하게 있지만은, 우짜다가 돈이 떨어져 뒷자리 표를 구하면 그 좌석은 주인을 잃어 버린다. 공연내내 돌아 다니기 때문이다. 그냥 돌아 다니나? 춤추면서 돌아 다닌다. 공연장 구석구석 필님 노래 흥얼거리며 춤추며 돌아 댕긴다. 어쩔땐 경호원들과 같이 춤추기도 한다.


"아저씨~ 좌석에 앉아 주세요~ 예?~" 춤추며(?) 통- 사정을 한다.

"아저씨~ 이 노래가 앉아서 들을 노래인가요?" 춤추면서 대답한다.


창원 컨벤션 센타의 아주 길~었던 공연장. 그것도 세로로.
이번에는 신경이 쓰였다. 어머니와 이모때문이였다. 썩 좋은 자리를 구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볼만하겠지 하고 끊었던 티켓. 먼저 공연장 안으로 들어가신 어머니와 이모를 찾아보니, 세상에!! 무대에서 대충 재봐도 백미터? 아니, 거짓말 조금 보태서 백오십미터는 떨어진 자리다. 무대가 꼬딱지만하다. 월매나 죄송스럽든지. 이게 도대체 누구 작품인지가 궁금해졌다. 무궁화 기획사? 나한테 찍혔다.


노래 두어곡 끝난후, 어머니 계신 자리로 가보았다. 어찌 공연을 잘 즐기고나 계신지 궁금해서. 그런데 없다? 아무리 눈 씻고 찾아봐도 어머니와 이모가 보이지 않는다. 그 블록을 샅샅이 찾아보고도 안 보여, 앞블록으로 가서 찾아보니 럴수럴수~ 원래 자리에서 무대를 향해 대략 이십여미터 가까운 자리에 앉아서 열심히 야광봉을 흔들고 계신게 아닌가?! 말없이 돌아왔다. 무대가 멀긴 정말 멀었나 보다.. 생각하며. 아마도 무대가 멀다보니 여기저기 좌석을 이탈하는 관객들이 있었을테고, 어머니와 이모는 그 빈좌석을 찾아 앉으신게다. 죄송한 맘.


난 다시 공연장 여기저기 돌아 댕기다가, 우리 부산,창원 미지팀들과 합류해서 열정, 광란의 스탠딩을 즐겼다. 가오리님, 쥬쥬73님, 베캅님, 로즈님, 초이님, 그리고 이름을 모르는 두분과 함께 미친듯이 공연을 즐겼다. 의자위에서 춤추며 놀다가 다리에 쥐가 내리면 밑으로 내려 왔다가, 쥐가 풀리면 다시 올라가고. 다같이 입을 모아 소리도 질렀다.


"행님아~!" "행님아~!"

필님이 우리를 보셨다. "거기~ 뒷자리~"

무대위 화면에 우리가 잡혔다. "거기~ 뒷자리~ 내가 보여요?"

"아뇨~" 우리 미지 부경방 식구들 좋아 죽는다.


허공이였나? 그 노래가 무대를 채우고 있을 즈음에 어머니와 이모에게 다시 가보았다. 사실 신경이 많이 쓰인다. 두분 모두 머리털 나고 처음 이런 곳엘 와 보셨다고 했는데, 어찌 잘 적응(?)하고 계신지, 공연은 제대로 즐기시는지, 혹여 불편하신건 없는지 신경이 쓰이는건 어쩔수 없다.


그런데 없다? 또 안 보인다. 다시 좌석을 옮겼나 싶어 찾아보니, 옮긴 좌석에서 또 한참을 앞으로 가 계신거다. 참 신통방통하다. 낄낄대며 어머니와 이모의 얼굴을 조금 떨어진 곳에서 찬찬히 살펴보니, 눈은 초롱초롱- 손은 열심히 야광봉을 흔들고 있다. 안심.


드디어 공연이 끝나고..
공연장 안에서는 우왕자왕, 혼잡한 관객들 속에서 어머니를 찾을 수가 없으니 공연이 끝나면 미지부스 앞으로 가 계시라고 했었다. 미지부스 앞으로 갔더니, 두분이 커피를 마시고 있다. "엄마도 성금내고 커피 샀다." 방긋-


부산 집으로 돌아가는 길.
차안에는 공연장 라이브 실황이 흐르고, 어머니와 이모는 집에 도착할 때까지 한시간 반 내내 공연 얘기며, 조용필님 얘기다.


"눈물 나더라. 아픔속에 지워야할~ 어쩌구 하는 노래에서.. 그 겨울의 찻집에서도 울었구.. 가슴이 콱- 막히는게, 옛날 생각이 나면서.. 찌릿찌릿 하더라야.."


이모, 한국과 일본을 들락거리며 화려한 삶을 누리던 그때 그 호시절이 생각이 난 모냥이다. 그리고 30년여전 아직 인기가 없었던 조용필, 어떤 극장에서 이미자 공연에 게스트로 잠깐 한두곡 부르는 조용필님을 보았던 얘기도 들려 준다.  


"나도 알고보면 조용필팬이야. 오늘도 공연장에서 왠만한 노래는 다 따라 불렀다구~"


"난 노래 들으면서 조용필이 안스럽더라.."


"웅? 엄마, 그게 뭔 소리야?"


"혼자 있잖아.. 밥은 잘 챙겨 먹나 모르겠네.. 맨날 사먹는 밥은 살로 안가는데.. 참 안스럽네.. 돈 있고, 인기 있으면 뭐해.. "


등등..
등등..


집에 와서도 또 한참을 얘기꽃을 피웠다. 도대체 잠들은 언제 주무시려고, 피곤하시지도 않는가, 얘기가 끝을 모르고 이어진다. 두분 얘기를 들으니 제법 솔깃한 얘기들도 있다. 말도 안되는 얘기들도 있고. 그 와중에 드는 생각.


'뒷풀이는 잘 끝났으려나? 아, 나도 가야 했었는데..'




무정.

24 댓글

山口隆芳

2006-06-08 14:26:54

무정아 방가웠어, 다음에 우리 어디서 언제 볼 수 있을까...

무정

2006-06-08 14:28:47

올여름에 보자^^ 히히^^ 나도 무척 방가웠다...

짹짹이

2006-06-08 17:28:00

야마구치님과 무정님 두분다 새벽 다섯시 이십분경에 댓글을 다셨느데...
그렇게 일찍 일어나신건지...아니면 그때까지 잠을 안주무신건지...
암튼 꼭두새벽부터 참 부지런도 하셔라...
그리고 두분의 대화속의 우정이 느껴지네요. 한국팬과 일본팬의 우정...
올여름에... 저도 일본가요....s('-⌒)v~♡

참...그리고 무정님의 어머님과 이모님 정말 반가웠어요.
두분다 젊음이 느껴지는....역시....필팬은 달라도 다르더라구요.
다음에도 또 만나뵙길 바래요. 무정님의 따뜻한 후기 잘 읽었어요.^^

앗참! 그리고 왜 그 얘긴 뺐어요?
어머님이 짹이보고 참 귀엽다고 하셨다고 했잖아요. 우히히...

팬클럽운영자

2006-06-08 17:40:35

그래 여름에 보자. ㅋㅋㅋㅋ

부운영자

2006-06-08 18:00:37

효자는 웃습니다네.. 너무 부럽다 난 언제 울 엄마하고
공연 보나?

무정님 총각 아니었어??ㅎㅎㅎ

정 비비안나

2006-06-08 18:21:14

어머님, 이모님 모시고 오신 무정님 모습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두분께서도 즐거운 시간 이 되셨다니 감사드립니다.
효자이신 무정님!
아들 상훈이 너무너무 귀엽네요!!!

부운영자

2006-06-08 18:24:11

조카를 아들이라고 그런거 같아여..저래갖고 장가가겄나?

필사랑♡김영미

2006-06-08 19:38:18

막판에 자리 두장만 예매 좀 해달라고 부탁해서 급하게 구하긴 했는데...
이미 모든 자리는 마감한 상태고...무궁화에서 그나마 남은 자리 중에서
좋은자리(?)로 예매했는데...정말 내가 생각해도 너무 멀더라구요~~

실내체육관처럼 입체적으로 2층이 있으면 무대가 잘 보이기라도 하는데..
평면적으로 몇 백(?)미터 뒤라니...
헉~~ 컨벤션센터 공연은 무조건하고 앞자리 예매를 해야할듯합니다.

개구장이^^ 후기 잘 보고갑니다.
조카가 똑님과 꼭 닮았으예~~^^*

햇빛한줌~

2006-06-08 20:12:00

무정님! 어머님..이모님 모시고 잘 가셨네요.
뒷풀이까지 함께 하지 못해 많이 아쉬웠지만..어른들 모셔야할 듯해서..^^

얼굴도 미인이시고..
마음씨도 고우신 분인것 같아요.
커피값으로 성금을 선뜻 내 주시고...^^*

건강하게 오래 오래..용필오빠 공연 함께 볼수있길 바랍니다.
다음에 또 뵙도록해요.~~

햇빛한줌올림.^^*

로즈

2006-06-08 20:14:06

무정님 작년부산공연때 보구 간만에 뵈니 반가웟다눈...
뒷풀이에서 무정님이 빠지니깐 먼가 허전햇다우~
그라고 조카보고 아들이라구 장난함 못써요^^ 속앗잔아요 ㅋㅋ

구미에서 반갑게만나요~

정 비비안나

2006-06-08 21:42:04

아들??? 아니라예???
조카라예!!!!!
우쨌거나 귀엽슴데이!!!!!

유현경

2006-06-08 21:43:33

재미있게 잘읽었어요. 이제서야 무정님어머님께 배우네요.나도 담부터 그렇게 앞으로 진출해봐야지.

쥬쥬73

2006-06-08 22:00:45

진짜로 무정님 후기 웃기고 재밌네요.
이런 살아 있는 후기 왜 빨랑 안올라 오나
했지요.
정말..재밌게 읽었어요.
감동이 생생하게 되살아나네요.
야광봉 댄스.....

꿈의요정

2006-06-08 22:45:19

조금전 한바탕 온 소나기만큼 시원한 후기 입니다.^^**
공연관람하랴~
어머님 이모님 살피랴~~ 애쓰셨네요...ㅎㅎ
어머님 포즈...깜찍하세요~~사진찍는법을 터득하신듯..^^
조카도 무정님처럼 개구쟁이일것 같은 예감예요~ㅋ

땡삐

2006-06-08 23:07:57

재밌다

잠자리

2006-06-09 08:08:13

무정님 어머님 포즈 멋지시네요. 조카보고 아들이라고요. 장가 못가요..

최수정

2006-06-09 08:48:51

알죠~ 두 남정네(무정,가오리)땜시 넘 즐거웠다는거 ^^
이렇게 실컷 웃어본적이 별루 없었는데...
이렇게 신나는 공연 ...즐겨서 행복 만땅이오~~~

무정

2006-06-09 14:47:58

짹님/ 맞아!! 이 야그를 빼먹었네.. 엄마랑 이모가 짹님한테 반했다는거^^
너무 이쁘고 귀엽고 살앙스럽다고.. 몇번을 얘기하더라구.. 그래서 야그했지..
"엄마.. 한시간만 같이 있어봐.. 이름이 왜 짹짹이인지 알게 될꺼얌..ㅋㅋ"


우녕자/ 나쁜 놈..;;


부운 영자님/ 창원서 진두지휘 하느라 고생했어욤^^ 착한 분^^


정비비안나님/ 구미까지 오신담서요? 상반기는 완전 퍼펙트네욤? 부러배부러배부러배.. 나는 하반기 퍼펙트를 노려야지.. 불끈!!


부운영자님, 정비비안나님/ 상훈이 저놈.. 내아들이나 마찬가지.. 내이름이랑 비슷도 하고, 생긴거도 나랑 닮았고, 하는 짓도 나랑 비슷해서리;;;


필살앙하트김영뮈님/ 아냐아냐~ 덕분에 엄니랑 이모가 공연을 즐겁게 보셨어^^ 전우의 시체를 넘고넘어~~ 갑자기 이 노래가 왜 생각이 나냐..ㅋㅋㅋ


햇빛한줌님/ 어머니가 햇빛한줌님을 보더니 "참 참하니 곱게 생겼다." 라고 하셨삼^^
바뜨.. 무대 아래서 햇빛한줌님의 광란의 무대매너를 보시면 또 어찌 말씀하실지..하하하


로즈님/ 왜 이렇게 오랜만에 본거죠? 자주자주 얼굴 보여주삼^^ 구미에서는 긴 시간 즐겁게 야그하고 놀아욤^^ 부산서 봉개도 한번 때려욤^^ 제가 필히 선물 보따리 안고 갈께욤^^


유현경님/ 후기 재미나게 읽으셨다니 제가 오히려 감사해욤^^ 언제 어디서 뵐수 있을라나..^^


쥬쥬73님/ 의자위에서 야광봉땐스 추다가 뒤로 발라당 넘어갈뻔도 했어요. ㅋㅋㅋ 쵸이님이 굵은 팔뚝으로 저를 확- 잡아 주시는 바람에 살았지욤^^ 히히^^


꿈의요정님/ 시원하셨어욤? ^^ 울엄니 저랑 똑- 닮았죠? 꿈의요정님 부모님도 뵙고 싶어욤^^ 한번 모시고 와욤^^


땡삐님/ 하하하~ 구미에서 뵈요^^


잠자리님/ 장가 안가도 괜찮아요;;; 넘들 다 가는 장가, 나라도 안 가야지;;; 말 되나? 구미에서 뵙으면 좋겠어요^^ 구미로 날라와요. 보고싶어요^^


최수정님/ 저도 행복만땅 즐거움팍팍 정말 멋진 공연이였어요^^ 특히 쵸이님이랑 같이 봐서 그랬나? 히히^^ 구미에서 뵈요^^


휴우.. 밀린 덧글.. 다 달았다.. ;;;;;;; 너무 늦게 달아서 죄송해요^^;;;;


팬클럽운영자

2006-06-09 17:26:28

그러게. 제때제때 해야지.. 항상 밀린 숙제하듯 하니.. 힘들지..
생활습관이 나온다니까.. ㅋㅋ

짹짹이

2006-06-09 17:50:55

엄마.. 한시간만 같이 있어봐.. <<---- 구미 안가요... ㅠ.ㅠ

태지,방실엄마

2006-06-09 22:02:22

ㅎㅎㅎ

임상명

2006-06-10 04:06:04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잠시나마 그날...방가웠습니다..ㅎㅎㅎ

일편단심민들레

2006-06-10 05:30:25

무정님~ 창원에서 반가웠어요^^
구미도 잘 댕겨오이소~

무정

2006-06-10 11:11:54

우녕자/ 나쁜놈, 잔소리꾼..;;

짹짹이님/ 미안미안^^ 구미 오세욤^^ 짹이 없으면 구미에서 필어빠가 슬포해..^^

태지,방실엄마/ ㅎㅎㅎ 강쥐들 귀여운가요? 게시판에 사진좀 올려봐봐요^^

임상명님/ 너무 잠시만이였죠? 많이 궁금했는데.. ^^

민들레님/ 민들레님이 주신 종이 인형, 오늘 차 깔끔히 세차한 후에 운전석에 이쁘게 달았답니다^^. 느무느무 이뻐요^^ 정말 오랜만에 봤는데, 많이 보고싶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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