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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안양공연 대박공연!!! 작살공연!!!
2006 Pil & Passion 공연 처음으로 길치인 내가 운전하고
오빠의 향기를 가슴에 가득 안고 룰루랄라 안양실내체육관으로 향했다.
수원에서 공연장까지 가는데 두 번이나 택시기사님께 길을 여쭤봤다.
앗! 눈이 번쩍!!!!!
‘동양교통’ 택시엔 온통 오빠 공연 포스터로 도배가 되어 있었다.
우와~~~~~~정말 반갑고 기쁜 마음이었다.
육교위에도 공연 현수막이 환영을 해주었다.
공연장에 도착해서 미지부수부터 찾았다.
언제나 수고해주시는 쑤님 , 잠자리님, 안양의 캔디님께서 맞아 주셨다.
제주도천사 붸붸님도 뒤따라 바로 오시고, 짱, 무정님, 영미님, 서울 팀...
반가운 회원님들을 만나고 오빠 노래들으며 공연을
기다리는 마음, 설레이는 마음, 행복하기만 하다.
일본에서 오신 팬 분들도 만나 환영하는 마음으로 인사를 드렸다.
나중에 오사카베님께서도 오셔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인사를 드렸다.
공연 끝나고 야마구치님께도 반가운 인사를 했다.
공연장을 꽉 메운 객석이 한눈에 들어와 대박공연을 예감할 수 있었다.
하반기 첫 공연을 알리는 팡파레!
‘아시아의 불꽃’ 이 힘차게 울려 퍼진다. 첫 곡부터 스탠딩이다.
한 마디로 난리부르스, 말이 필요 없다.
의상은 꽃무늬 셔츠에 가죽 재질로 보이는 하의였다.
건강해 보이시는 모습에 색다른 의상이 오늘 공연 기대감을 더한다.
신나게 ‘못 찾겠다 꾀꼬리’를 불러 주신다.
많이 듣는 노래 ‘나는 너 좋아’에 이어 ‘그대여’ 를 불러주시고 멘트를 하신다.
하반기에 새롭게 등장한 노래들이 몇 곡이 있었다.
‘아하! 그렇지,’ ‘킬리만자로의 표범’, ‘바람이 전하는 말,’ ‘고추잠자리,’ 로 기억된다.
노랫말이 왜 이리 구구절절히 의미심장하게 들려 오는 걸까...
‘아하! 그렇지’ 를 불러주시고 ‘어제 오늘 그리고’ 에 이어
‘단발머리’ 를 불러주신다. ‘기다리는 아픔’에 이어
‘바람이 전하는 말’ 을 부르실 땐 내가 어찌나 크게 따라 부르는지 사진 찍는 분이 쳐다보시는 것 같았다. 안양공연에서 들은 이 곡이 나에겐 하반기에 새로운 기(氣) 충전곡이 된 느낌이다. 정말 정말 느낌이 좋은 곡이었다.
‘마도요, 판도라의 상자’ 두곡도 스탠딩으로 즐겼다.
‘청춘시대’는 하반기에도 작살곡이긴 마찬가지다.
공연장은 가을이란 말이 무색하다. 너무 더웠다
얼음물을 마셔가면서 공연분위기에 흠뻑 빠져있는 나.
내 옆에 두 분의 열기도 보통 수준을 넘는다.
공연 내내 종이 꽃가루를 뿌려가면서 거의 올 스탠딩이었다.
우리 줄은 열정 분위기! 정말 좋았다.
두 번째 멘트에 이어 ‘정’을 부르시는데 내 마음은 조용한 호수가 되는 잔잔한 기분이었다.
발라드 분위기로 부르시는
‘창밖의 여자, 허공, Q' 오빠와 호흡을 같이 했다.
멘트에 이어 위탄 소개를 해주신다.
언제 들어도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고향’노래를 영상으로 올려주셨다.
‘고추 잠자리’를 불러 주실 땐 10代로 돌아간 느낌, 모나리자까지 스탠딩이었다.
‘ 그 겨울의 찻집’ 에서 ‘킬리만자로의 표범’ 으로 가을분위기로 빠져 들어간다.
‘바람이 전하는 말 , 킬리만자로의 표범,’ 두 곡으로 이번 공연은 대만족이다.
나머지 곡들은 다 보너스 곡으로 생각하고 싶다.
‘돌아와요 부산항에’, ‘자존심’에 이어
‘강원도 아리랑’은 하반기에도 역시 왕작살의 곡!
‘잊혀진 사랑’ 은 하얀 꽃가루와 함께 엔딩곡으로 장식이 되고....
앵콜곡으로 ‘꿈, 미지의 세계, 여행을 떠나요’ 3곡이나 불러주셨다.
오빠! 수고 많이 하셨어요!!!
변함없는 젊음과 열정에 감사드려요!!!
세계적인 가수로 우리 곁에 영원히 함께 해주세요!!!
오빠!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하반기 첫 공연을 열정분위기로 아쉬움과 함께
중간에 갈아입으신 의상이 자꾸만 아른거리고....
위탄과 같이한 뒷풀이에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꺼지지 않는 영원한 신화 조 용필 ’ 외치며 건배하는 짜릿한 기분!!! 좋다!!!
싸리꽃님, 들꽃민희님 길치차 타고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ㅋㅋㅋ
수정했는데 삭제가 되버렸네요, 다시올렸어요.
2006 Pil & Passion 공연 처음으로 길치인 내가 운전하고
오빠의 향기를 가슴에 가득 안고 룰루랄라 안양실내체육관으로 향했다.
수원에서 공연장까지 가는데 두 번이나 택시기사님께 길을 여쭤봤다.
앗! 눈이 번쩍!!!!!
‘동양교통’ 택시엔 온통 오빠 공연 포스터로 도배가 되어 있었다.
우와~~~~~~정말 반갑고 기쁜 마음이었다.
육교위에도 공연 현수막이 환영을 해주었다.
공연장에 도착해서 미지부수부터 찾았다.
언제나 수고해주시는 쑤님 , 잠자리님, 안양의 캔디님께서 맞아 주셨다.
제주도천사 붸붸님도 뒤따라 바로 오시고, 짱, 무정님, 영미님, 서울 팀...
반가운 회원님들을 만나고 오빠 노래들으며 공연을
기다리는 마음, 설레이는 마음, 행복하기만 하다.
일본에서 오신 팬 분들도 만나 환영하는 마음으로 인사를 드렸다.
나중에 오사카베님께서도 오셔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인사를 드렸다.
공연 끝나고 야마구치님께도 반가운 인사를 했다.
공연장을 꽉 메운 객석이 한눈에 들어와 대박공연을 예감할 수 있었다.
하반기 첫 공연을 알리는 팡파레!
‘아시아의 불꽃’ 이 힘차게 울려 퍼진다. 첫 곡부터 스탠딩이다.
한 마디로 난리부르스, 말이 필요 없다.
의상은 꽃무늬 셔츠에 가죽 재질로 보이는 하의였다.
건강해 보이시는 모습에 색다른 의상이 오늘 공연 기대감을 더한다.
신나게 ‘못 찾겠다 꾀꼬리’를 불러 주신다.
많이 듣는 노래 ‘나는 너 좋아’에 이어 ‘그대여’ 를 불러주시고 멘트를 하신다.
하반기에 새롭게 등장한 노래들이 몇 곡이 있었다.
‘아하! 그렇지,’ ‘킬리만자로의 표범’, ‘바람이 전하는 말,’ ‘고추잠자리,’ 로 기억된다.
노랫말이 왜 이리 구구절절히 의미심장하게 들려 오는 걸까...
‘아하! 그렇지’ 를 불러주시고 ‘어제 오늘 그리고’ 에 이어
‘단발머리’ 를 불러주신다. ‘기다리는 아픔’에 이어
‘바람이 전하는 말’ 을 부르실 땐 내가 어찌나 크게 따라 부르는지 사진 찍는 분이 쳐다보시는 것 같았다. 안양공연에서 들은 이 곡이 나에겐 하반기에 새로운 기(氣) 충전곡이 된 느낌이다. 정말 정말 느낌이 좋은 곡이었다.
‘마도요, 판도라의 상자’ 두곡도 스탠딩으로 즐겼다.
‘청춘시대’는 하반기에도 작살곡이긴 마찬가지다.
공연장은 가을이란 말이 무색하다. 너무 더웠다
얼음물을 마셔가면서 공연분위기에 흠뻑 빠져있는 나.
내 옆에 두 분의 열기도 보통 수준을 넘는다.
공연 내내 종이 꽃가루를 뿌려가면서 거의 올 스탠딩이었다.
우리 줄은 열정 분위기! 정말 좋았다.
두 번째 멘트에 이어 ‘정’을 부르시는데 내 마음은 조용한 호수가 되는 잔잔한 기분이었다.
발라드 분위기로 부르시는
‘창밖의 여자, 허공, Q' 오빠와 호흡을 같이 했다.
멘트에 이어 위탄 소개를 해주신다.
언제 들어도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고향’노래를 영상으로 올려주셨다.
‘고추 잠자리’를 불러 주실 땐 10代로 돌아간 느낌, 모나리자까지 스탠딩이었다.
‘ 그 겨울의 찻집’ 에서 ‘킬리만자로의 표범’ 으로 가을분위기로 빠져 들어간다.
‘바람이 전하는 말 , 킬리만자로의 표범,’ 두 곡으로 이번 공연은 대만족이다.
나머지 곡들은 다 보너스 곡으로 생각하고 싶다.
‘돌아와요 부산항에’, ‘자존심’에 이어
‘강원도 아리랑’은 하반기에도 역시 왕작살의 곡!
‘잊혀진 사랑’ 은 하얀 꽃가루와 함께 엔딩곡으로 장식이 되고....
앵콜곡으로 ‘꿈, 미지의 세계, 여행을 떠나요’ 3곡이나 불러주셨다.
오빠! 수고 많이 하셨어요!!!
변함없는 젊음과 열정에 감사드려요!!!
세계적인 가수로 우리 곁에 영원히 함께 해주세요!!!
오빠!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하반기 첫 공연을 열정분위기로 아쉬움과 함께
중간에 갈아입으신 의상이 자꾸만 아른거리고....
위탄과 같이한 뒷풀이에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꺼지지 않는 영원한 신화 조 용필 ’ 외치며 건배하는 짜릿한 기분!!! 좋다!!!
싸리꽃님, 들꽃민희님 길치차 타고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ㅋㅋㅋ
수정했는데 삭제가 되버렸네요, 다시올렸어요.
11 댓글
PIL베고니아
2006-09-18 18:18:47
안봐도 비됴입니다,,그영광의 도가니..
아흥~~보고싶어~!!
bulesky
2006-09-18 19:23:03
마치 제가 현장에 있는듯 착각을 해봅니다
님의 글 대할때마다 언제나 소녀 같다는 생각도 같이 해봅니다
30일 순천으로 GO GO~~~
사랑하는 오빠 그때뵈요!!!!
꿈의요정
2006-09-18 21:01:36
꽃밭컨셉(?)의 의상을 입고 나오시는 순간 화~악~~!! 광채가...흐~~~
레퍼토리도 강약조절을 참 잘하신것 같은...^^**
이번주에도 가자~~~강릉으로....아자아자!!!
짹짹이
2006-09-19 00:01:47
빠져드는 느낌을 받았어요. ^^
부운영자
2006-09-19 00:53:14
always 날 울려줘요^^ ㅎㅎㅎ
싸리꽃
2006-09-19 02:26:53
비비안님 덕에 편하게 오게 되어 다시 한번 감사 드려요.
저도 못말리는 길치예요.ㅎㅎㅎ
잠자리
2006-09-19 03:52:33
항상 고마워요... 강릉에서 봐요.
꽃바람
2006-09-19 07:00:48
만나서 반가웠어요^^
지오스님
2006-09-19 18:01:15
같은 줄에서 공연을 보고도 알아보지 못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사실 비비안나님과는 통성명(?)을 하며 인사한 적이 없어서
몰라 봤지 뭡니까?
다음엔 꼬옥 서로 인사 나누기로 약~~~속!!!
후기 잘 봤습니다.
임상명
2006-09-19 23:08:25
candy
2006-09-21 09:47:04
후기를 보면서 그날의 생생함이 귓가에 맴돕니다..
특히 비비안나님께서 많은 팬들을 뚫고 나가 올려 놓은신 꽃다발을 필님께서 높이 들오 보이실 때 깡총깡총 뛰면서 좋아하시던 단발머리 비비안나님...정말 좋으셨겠어요..그날 잠도 못이루었었죠?ㅎㅎㅎㅎㅎ
그 정열....공연만큼이나 감동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