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그 별빛 부르기 전

"조용필 선배만큼이나 존경하는 김현식... " 이란 멘트를 치더군요.

요새 윤도현 등에 나와 라이브를 하고 있네요

허나 박완규 발성이 예전이랑 바뀌어서.. 멱따는 소리쪽으로...
일부러 그런 창법을 쓰는건지 몸이 안받쳐주는건진 모르지만요.

천년의 사랑도 예전보다 키를 2-4key 정도 낮춰서 부른다는... 천년의 사랑은 듣기 안좋습니다. 예전 라이브는 깔끔 훌륭했죠.

어둠 그 별빛은 라이브 좋습니다. 바뀐 발성도 잘 어울립니다...
생각난김에 좀 이따 mp3로 떠서 블로그에 올릴까합니다. http://blog.naver.com/jeeta 들러보시면 될 듯... 글올리고 나서 보니 네이버 파일첨부 달랑 2메가네요.. 여기 첨부합니다. 며칠있다 파일 내릴께요... 보너스로 그날 백지영 사랑안해 부른거 까지...

제 경우, 또 많은 사람들이 필님 90년대때... 목소리가 갔다는 얘기를 했었던거 같습니다. 저 역시 쌩쌩한 필님의 목소리를 좋아했기때문에 한때 멀어졌었는데... 예전에 워낙 쌩쌩, 카랑카랑해서 비교적으로 그렇게 느낄수 밖에 없었던거 같아요.

목소리의 카랑카랑함은 누구에게나 있는것이고, 필님 역시 제법 덜 카랑카랑해지셨죠. 허나 지금도 상당히 카랑카랑하신 편이죠... 뭐 일반 20대보다 카랑카랑하지 않나요.

그리고 노래 퀄리티는 별로 떨어진거 같지 않습니다. 곡들에 따라 예전보다 더 좋게 들리는곡들도 있구요.  참 대단하시죠... 덕분에 팬들인 우리가 더 행복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