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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리뷰] --------13집 THE DREAMS--------

곽!노!선!, 2006-10-27 23:13:02

조회 수
1823
추천 수
51
2002년 초여름의 어느 날
어디서 생겼는지 지금은 기억조차 없는 돈 10000원이 생긴
어느 한 남자 아이는 그 돈을 갖고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단골 레코드 가게로 향했습니다
당시 FM 라디오에서 나오는 최신유행 가요음반을 사러 말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긴 레코드 가게에서 그 남자 아이는
앞으로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거대한 줄기를 엮어줄
낯선 가수의 음반을 사갖고 나오게 됩니다

최신 유행가요가 아니면 거들떠 보지도않던 그 남자 아이는
무슨생각 이었는지 그 음반을 거금 10000원씩이나 주고 그 음반을 산건지
그다지 친하지도 않던 그 레코드가게 주인아저씨의
이거 이 음반 내가 자주듣는 음반인데 정말 좋은 음반이다
라는 말만 믿고 그 음반을 샀던 것입니다

그다시 관심이 없었던 낯선 이름과
그동안 구입했던 가수들의 음반과는 전혀 다르게
어찌보면 촌스럽기 까지 했던 쟈켓의 그 음반을
잠깐의 망설임을 가진 후 그냥 구입해 버린 것입니다

그 음반에 들어있는 가공할 힘의 존재를 전혀 느끼지 못한 채
그 거대한 힘이 앞으로 자신에게 끼칠 영향을 전혀 고려하지 못한 채
그냥 그렇게 평소와 다름없이 그 음반을 사갖고 집으로 오게 됩니다

하지만 집에와서 조그만한 카세트 레코더에
씨디를 넣고 플레이 버튼을 누르는 순간
거기서 흘러 나온 그 낯설기만 한 음악

이렇게 평범하고 특성없는 음악을 하는 사람들도 있구나
못내 아쉬운듯 그렇게 생각하며
돈이 아깝다는 생각과 함께 다시는 듣지 않을 것 처럼
그 음반을 씨디꽂이에 꽂아 버렸습니다

그렇게 얼마의 시간이 지난 어느날
그 남자 아이는 여느 아이들이 그렇하듯
아무 이유없이 어머님께 대들다 꾸지람을 듣고는
자기 방으로 들어가서 문을 닫아 버렸습니다

그리고는 평소처럼 음악을 듣기위해
몇개되지 않는 음반을 뒤지기 시작 했습니다
그러다 눈에 들어온 한장의 음반

왠지 모를 힘에 이끌린 것처럼 그 음반을 플레이 시켰습니다
그리고 잠시후 그 남자 아이는 자신의 방안을 가득 채우는
그 음반에서 나오는 음악소리에 정신을 잃을정도로
넋을 빼앗겨 버렸습니다

괜히 모든 매사에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고
세상모두가 자신의 뜻과 맞지 않는것 같은 좌절감에 사로잡혀 있던
그 아이에게 그 음반에서 흐르던 음악은
뭔가 통쾌하면서 그동안 쌓여있던
나름대로는 심각했지만 실상 아무것도 아닌 분노를
일순 날려버리게 해주는 카타르시스 마저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그렇게 멀쩡한 한 남자 아이의 영혼을 지배해 버린 그 음반
그 음반이 바로 제가 지금부터 소개할
조용필의 13집 음반 THE DREAMS 입니다

물론 그 남자 아이는 지금 이 글을 쓰고있는 저 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ㅋㅋ

그렇게 조용필은 대한민국 최고의 가왕은
제게 다가 왔습니다

참고로 제 리뷰는 진실반 구라반 으로 작성 했습니다 ㅎㅎㅎㅎ

발매 1991년 조용필 13집 THE DREAMS

1.꿈
첫곡 꿈의 전주부분은 국내 대중가요 인트로 중에서 이렇게 자연스럽고
알흠다운 인트로는 없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그건 마치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은 섹시한 아가씨의 잘빠진 각선미처럼
물 흐르듯이 연주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꿈 이란 노래는 90년대 발표된 그 어떤 곡 보다
세련미 넘치는 명곡이라 생각되는데

앞으로 이 음반에서 조용필이 들려 줄 음악들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하기에 조금의 부족함도 없게
조금의 의심도 할수없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어린시절 제가 이곡을 처음 들었을 당시의 느낌은
몇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조금의 변화도 없이
그대로 제게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결국 저는 아직 그 철옹성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2.꿈꾸던사랑
개인적으로 조용필 비히트 노래중에서 가장 명곡으로 생각하며
쌍코피 날 정도로 좋아하는 곡 입니다

저는 이곡을 처음 들었을 때의 그 경악에 가까웠던
놀라움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장르와
파격적인 곡 구성 시종일관 엇박으로 이어지는
철저히 계산된 작곡과 연주까지
이곡을 듣고 난 후에 조용필의 위대함을
다시 느끼게 하는 명곡중의 명곡이라 봅니다

3.기다림
첫곡 꿈과 두번째곡 꿈꾸던사랑 에서 한바탕 소용돌이가 몰아친후
이어지는 발라드곡 기다림
사실 전 이 노랠 그다지 즐겨듣지는 않습니다

언젠가 어떤분이 노래 한곡을 올리시면서 여백을 채워나가는
곡 진행 이라고 말씀을 하신적이 있는데
바로 기다림이 그런 여백을 채워나가며
아룸다움을 주는 곡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4.꿈의요정
이 음반에서 이 곡이 제게주는 의미는 각별합니다
지금이야 저 스스로 이 음반을 처음 들었을 당시와는 많이 달라져 있고
음악을 듣는 성향 또한 그때와 많이 다르기에
이 음반에서 제일 좋은 느낌을 받는 곡도 달라 졌지만

제가 이 음반을 처음 구입 했을때
제게 가장 먼저 강렬한 느낌을 선사했던 곡은 다름아닌
이 곡 꿈의요정 이었습니다

둥둥둥둥 거리는 산뜻한 배경음과
거기에 더해진 따듯하고 간결한 기타음
또 그 위에 더해지는 시원한 보컬까지

제 글 서두에 넋을 잃을정도 빠져 들었다는 곡이 바로 이곡 입니다

5.지울수 없는 꿈
영롱한 기타의 울림
뭔가 애잔한 분위기가 감도는 보컬

제가 가끔 즐겨듣는 곡 인데
막상 곡에 대한 느낌을 적으려니 이런 뻔한 말 밖에 더오르지 않습니다

제가 보컬리스트로 조용필을 좋아하는 이유는
이 곡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어떤곡을 부르던 결코 같은 느낌으로 부르지 않는
그렇다고 흔히들 얘기하는 팔색조 같다는 그런것이 아닌
그만의 느낌이 너무 좋았던 곡 입니다

각각의 곡마다 전부 다르게 부르지만
모든곡에 그가 부르지 않으면 안될것 같은 색깔이 입혀져 있는 것 같은

6.아이마미
당시로써는 파격적이라고 할수밖에 없을 강력한 파워의 곡이지요
예전 LP판 해설지에는 이 노랠 헤비메탈로 표현 했더군요
그리고 곡의 전개는 지금 이 곡을 다시 몇번이고 들어봐도
그져 놀라울 따름 입니다

이제끔 찾아볼수 없었던 헤비함과 스피드로 처음부터 혼을 빼놓은
이 음반에서 가장 강력한 트랙입니다

조용필 자작곡인 이노랜 많은 분들이 가사가 유치하다고 하지만
저는 이 노래 가사가 그 어떤 가사보다 따봉!! 이라고
큰소리로 외치고 싶습니다

7.꿈을꾸며
가느다란 연주와 보컬로 시작되는 이 곡을 듣고 있노라면
마치 어린시절 동화속에 빠져있는 착각에 빠지게 하는데
중반부 기타와 키보드 연주와 멜로디는
조용필의 연륜을 느끼게도 한다

8.추억이 잠든거리
갠적으로 이 음반에서 꿈꾸던사랑과 함께 비히트 명곡으로 뽑는 곡이다
짧은 시간동안 기타 솔로와 효과음으로
흡사 텅빈도시의 처량함을 연출하며 머리 아닌 가슴깊이 남아있는
설명하기 힘든 그런 감정을 느끼게 하는 곡

이곡의 기타 역시 조용필이 뿜어내는 에네르기를
감당하기 어려울만큼 강렬함으로 일관하고 있는데
조용필 보컬또한 노래제목과 같이 처절하면서 날카로운 음색으로
듣는 이를 압도해 버립니다

시종일관 내리치는 듯한 둔탁하지만 손 대면 베일 듯한
사운드가 정말 일품인 명곡이라 확신합니다

9.장미꽃 불을켜요
음반의 막바지에 이르러 또 한곡의 명곡
새로운 시도의 보사노바풍의 장미곷 불을켜요
이 곡은 여러 악기의 세션이 절묘하게 삽입된 노래로

한번만 들어도 조용필 스타일의 곡이라는 것을
능히 짐작하게 하고도 남는 향수를 불러 일으킬 만한 세련된 스타일에
조용필의 음악에서만 느낄수 있는
독특하면서 강한 느낌을 전해 주는 곡 입니다

10.어제밤 꿈속에서
아마도 이 음반에서 가장 주목받지 못한 트랙이 아닐까 합니다
거의 모든 가수들의 음반들이 그러하겠지만
귀에 쏙쏙 들어오는 트랙이 존재하는 반면
그런 트랙의 그림자에 가려져
제대로 인정이라는 것을 받아 보기도 전에
사장되어 버리는 비운의 트랙들

이 곡 역시 이 음반에 들어있는 다른 트랙들에 가려진 그런 곡 입니다
다른 곡 들에 비해 조금은 루즈하고 나른한 느낌마져 들긴 하지만
그마져도 저는 좋으니 어쪄겠습니까

특히 이 곡은 작년 예당공연 마지막날 조용필님이 부르셔서
개감동의 아련함을 남기셨던 곡입니다

이렇게 해서 리뷰라기 보다는 이 앨범에 대한 저라는 사람의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서술을 끝 냈습니다

다 쓰고 보니 칭찬일색에 객관적인 분석은 커녕
주관적인 평가 마져도 거의 없는 참 영양가 없는 글 이네요

제가 이 앨범이 제게 큰 의미로 남아 있는 이유는
조용필이라 불리우는 음악과의 첫 만남을 이루게 해준 장본인이라는 점에서
제겐 그 어떤 가수의 음반과도 비교할수 없는
최고의 음반입니다

PS:사실 이 글을 작성할때 코믹으로 쓸까 정상적으로 쓸까 망설이다
결국 진지하게 쓰기로 했습니다

지난 안양공연 후기때 정상적으로 후기를 작성했다가
여러 필팬들에게 예전처럼 코믹하게 쓰지 그랬냐고
협박 아닌 협박을 받았기 때문에
그럼 다음 대전공연때 비포장버젼 후기로 찾아뵙죠

13 댓글

짹짹이

2006-10-27 23:30:57

문득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만약에 그 남자 아이가 그 음반을 만나게 되지 않았더라면
지금쯤 어떤 감성으로 살아갈까... 또 다른 그 남자아이의 인생길은 어떠했을까?

그리고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음악의 영향은 참으로 대단하다. 음악의 힘은 참으로 신비롭다.

또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나도 조용필님의 음악을 몰랐더라면 지금쯤 어떻게 살고있을까?

그리고...그녀는 추천버튼을 누릅니다. 이렇게...

blue sky

2006-10-28 00:34:48

그리고... 또 한여자도 추천버튼을 누릅니다.필님을 향한 나의 추억들과 함께....

유명한 음악평론가께서 곽노선님을 사칭하며 잠깐 왕림하신줄 알았어요!!!
팬들마다 필님을 좋아하게된 사연들도 참 감동적입니다
이 글을 읽는동안 잠시 노선님이 되어 한참을 행복했습니다
필님앞에서라면 우린 언제나 하나임을 절실히 느끼고 갑니다....

지금.....
파란하늘이 넓은창을 통해 행복해 하는 나를 내려다 보고있습니다




弼心으로 대동단결

2006-10-28 00:50:15

비포장버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얀모래

2006-10-28 01:06:19

덕분에 13집 한번 들어요~ ^^*

so

2006-10-28 02:22:14

역시 실망 시키지 않는 노선님의 글입니다 ㅋㅋㅋ 저도 덕분에 13집 들으러 갑니다..

김근환

2006-10-28 05:01:12

제가 필님에게 빠진 사연은 이렇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던 어느 피곤한날밤 친구집에 갔다가 친구는없고 오빠의 노래가 방안에 울려퍼지고 있었드랫는데 무슨 노래였더라?기억은 희미하지만 그순간 백만 볼트 전류에감전된듯 충격을받고는그날이후에 완전히 오빠에게 빠져서 지금도 헤어나기를거부하면서 행복한이유는바로 필오빠가 제인생의 가장큰 이유가 되었슴다

PIL베고니아

2006-10-28 05:50:04

한편의 소설일쎄...

유현경(그대)

2006-10-28 19:46:52

와우 정말 잘 쓰셨어요. 감동적이네요.어쩜 그리 표현을 잘하시는지...지금 혼자근무하는날 이라 미지플레이 돌리고 있는중인데 때마침 13집 꿈 나오네요. 다시한번 읽으며 들어야 겠당.

필사랑♡김영미

2006-10-28 20:15:43

와우~ 빙고~! 저도 13집 젤로 좋아요.^^*
13집 씨디에 오빠야 싸인을 받는 게 필오빠에 대한 소원중 하나예욤. ㅎㅎ
역시나 노선님 다운 멋진 글이네요.!!!!
다음에는 일본앨범에 실린 오빠 노래에 대해서도 좀 올려주셔용~^^*

꿈의요정

2006-10-31 03:47:01

노선님...보고 댓글 단다는것이 그만....ㅎㅎㅎ
13집에대한 저의생각도 언제 함 올려 볼까요??? ㅎ~
대전공연에서 뵈어요...
왕추천 꾸~~~~욱~~~~

곽!노!선!

2006-10-31 04:02:01

ㄳㄳ ㅎㅎ

jeeta

2006-11-02 09:39:04

노래들 듣다보면 이 곡은 인위적이다 이런 느낌이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좋든 나쁘든요. 꿈의 아리랑 인가요... 이 곡 처음 들을때 그런 느낌이 나서 싫었었죠. 지금은 아주 좋아하지만...

또는 이 곡은 와... 이사람 아니면 못만들거 같다. 이렇게 만들고 싶어도 못만들것이다... 이런 느낌을 받을때가 있는데

필님의 경우 참으로 이런 곡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13집에선 지울수 없는 꿈이 그런 곡 같구요.
창밖의 여자 도 그렇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결속에서는... 필님이 만든 곡중에선 좀 특이한 거 같습니다. 상당히 스탠다드 한 분위기라서요. 다른 사람도 만들수 있을지도 모르는 .. 곡이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이곡은... 스탠다드 중에서도 초절정 수준의... 곡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뭐 필님 곡들중에 좋은 곡들이 한둘이 아니지만..

朴鐘泰

2006-11-09 01:42:19

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13집에 대해서 디테일하고 셈세하게
설명을 넘 잘해놓은것 같습니다.

그 만큼 필님의 대한 곽!노!선!님의 사랑과 음악적인열정이
넘쳐나기때문에 가능하다고 봅니다.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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