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이 짙어가는 6월의 첫째주 토요일 날씨는 시원한편 창원공연장을 찾아
먼저 부스를들러 반가운 얼굴들을 보고 베캅님. 무정님. 필사랑 영미님.
비비안나님.캔디님.꿈의요정님. 이렇게 인사를하고 부스에서 야광봉을 판매 어느덧 공연시간이 되어갔다.
어떤모습으로 나타날지 설레는 마음으로 공연장으로 들어섯다.
꽉 차있는 관중들 마음이 든든하다.
첫곡은 역시 자존심 나의 적중률 100% 였다. 기분은 날아갈듯 뿌듯하다...
멘트없이 이어지는 노래들 어제 오늘 그리고. 태양이 떠오를때면.나는너좋아. 단발머리. 내이름은 구름이여(대박) 꿈. 추억속의 재회. 못찾겠다 꾀꼬리.그대여.친구여.허공.기다리는 아픔.큐.부산항에.잊혀진사랑. 고추잠자리.판도라의 상자등 숨이차 오르듯 한참을 열창.열광의 도가니에 빠뜨리고 간단한 멘트: 1년만에 다시찾은 창원 이라며 몆 말씀.그리고 창원 홍보대사
감사패를 받았다는 말씀.이상으로 간단한 멘트는끝.....
다시 이어지는 영원한 오빠의 노래는 이어진다.
오늘의 의상은 흰 셔츠에 청바지 너무나 멋진의상 이네요.
목걸이도 바뀌었네요.
다시 열광하는 팬들에게 들려주는 노래는 모나리자.모두 한마음 되어 자리를 함께한 팬들의 힘이 대단 하네요.
항상 공연을 보면 느끼는 점이 있다면 젊어진다는것 한살씩 깍아지는 느낌을 느낍니다. 오빠의 공연을 보면 미지의세계로 가는 마음입니다.
한참을 노래 하시던 오빠는 의상을 갈아 입고 다시등장 이번엔 주황색셔츠에 청바지진을 입고 나오셨네요.모자까지 쓰시니 개구장이 같아요. 오늘은 의상이 너무나 마음에 들어요.
조금은 살이 빠진듯 합니다.
오늘따라 왜 이렇게 이뻐 보이는지 정말 모르겠네.....
이제는 공연이 마침표를 찍을 시간인것 같네요.
앵콜.앵콜.앵콜..... 하니 다시 오빠등장 3곡 부르시고 감사합니다.
하시더니 들어 가시네요.
하늘엔 불꽃축제가 시작되고 너무나 멋진공연 잘 봤어요.
춘천공연도 기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