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마지막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가는해, 오는해가 함께 있는 마지막이자 첫 한주가
시작된 월요일..마지막 공연까지 참가하시느라 오늘 피곤하신 분들
많으시죠?


제가 있는 수원엔 겨울비가 대지를 촉촉히 적시고 있습니다.



오늘 미세 게시판에 여러 기사들이 잔뜩 올려져 있는데

올려진 기사만 읽고 가지 마시고

인터넷에 올려져 있는 기사에 번거로우시더라도
직접 가셔서 댓글좀 남겨주세여!!


댓글이 폭발적이어야 <관심있는 기사><추천기사><오늘의 주요뉴스>로
메인에도 걸리게 되고 일반 대중들의 관심을 팍팍 끌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겠습니까?


밑에 퍼온 댓글은 <가왕 조용필 2008년 33만 관객끌어모아>기사에
달려있는 댓글들입니다. 저도 아침 일찍 글 남겨었구요^^


한해 동안 풍성한 공연때문에 미세 운영진 이하 부스도우미등등
너무 너무 수고많으셨습니다.



토요일 뒷풀이에 참석하신 많은 분들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구여
짧게나마 뒷풀이 후기 올려야하는데....






**************퍼 온 댓글들**************************************



신승훈씨 말대로
sin8094님 |10:03 | 뮤지션을 넘어 아티스트의 경지에 오르신 분...

지칠줄 모르게 달려가는 음악에 대한 열정 정말 존경합니다.  
추천 8



역시 끝판대장 박옹님 |09:45 |
방송 활동 안한지 20년쯤 ?지않나?
그런데도 이런 따라잡을수 없는 포스를 내뿜다니.
동원력 하난 끝내주는 아이돌 가수의 전성기때도
이런 기록 안나오던거 같던데.  
추천 18


평균 7~8만원짜리 티켓 33만,... 쪼꼬파이님 |09:30 |
1만원짜리 CD 15만여장 팔고 최고 가수상 받는 가수들 입장이 곤란한거다
20~30여년전 구식(?)가수 조용필에도 밀리면..
올해 조용필 잠실 주경기장 콘서트 봤는데 역시 조용필 아저씨 죽이더만.  
추천 12


유재하,,, 황진이님 |09:18 |
유재하도 가신,가왕조용필님이,어리지만 유재하의 능력을높이평가해
위대한탄생멤버로 스카웃했다는것을 대다수의국민들은 모를거야,,,
바람잡이님은 조용필에대해서 조금더 공부를하세요,,,
깊이알고보면 조용필님은 천재적인가수 그이상이에요,,
그룹봄여름가을겨울도,위대한탄생출신이구요.작곡가 이호준씨도
위탄출신이에요,,그룹위대한탄생출신들은 다잘됐어요...
조용필의 실력과능력은 대학교수들의 연구대상이자 박사논문급이에요..
벌써 나와있는 논문도있어요....말로표현할수없는정도로 대단한가수입니다,,,가신조용필님,오래도록 좋은활동 부탁드려요....  
추천 10


올 한해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일... seunglee님 |09:18 |
무더웠던 8월의 마지막 뉴욕 공연에서 혼신을 다하시던 모습, 최고의 매너

아직 그 때의 기억이 생생합니다.
수준 높았던 감동의 무대 너무 감사드리고

바라건데 다시금 이곳에서 모실수있는 기회가 있게되길
간절히 기대합니다.  
추천 7


21회에 33만명이면 별로 많은것도 아니네.. [20] 활린님 |09:10 |
회당 1만5천 정도인데.. 조만간 서태지 전국투어 하면
가볍게 뛰어넘을듯.. 더군다나 조용필은 초대권도 많이
날리는걸로 알고있는데 다해서 저정도면 음..  
추천 2



가왕 조용필!! 최고의 스타, 아름다운향기님 |09:04 |
꺼지지 않는 영원한 신화 조용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19집 발매도 간절히 기다리겠습니다.  
추천 9



아, 나도 가고 싶었는뎅.. rmsk님 |09:01 |
내년에 기회가 된다면 꼭!!!! 살아있는 전설을 목도하고 말리라!!!  
추천 5


조용필이 작사는 거의 안했더라 [9] 바람잡이님 |09:01 |
꼴랑 한두곡이던데..

조용필이 위대한 뮤지션인건 사실이지만 그가
전곡을 작곡,작사,편곡,프로듀싱까지 혼자 다했다는 오바는 하지말자

그런 뮤지션은 유재하가 1호야

조용필도 남한테 곡받아서 히트시킨거 은근히 많대??

추천 1



가수라고 나대고 다니는것들아 그리운나날들님 |08:45 |
1프로라도 본받아라...진짜.....붕어들  
추천 7




조용필님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3] 거친비판자님 |08: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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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움하하하님 |12:59 |
전에 학교스테프 활동으로 우연치않게 조용필님의 콘서트에서
스텝활동을하게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왜하필 조용필이었나했지만....
공연을 보는순간 소름이 돋더군요
라이브하나는 끝내줍니다.. 노래 곡 하나하나.. 그리고
아줌마 팬들의 콘서트안에서의 열정..
보는나서 조용필노래 무지좋아하게됐습니다
전 20살초반인데도 말이죠.
전설인 이유가있습니다..

추천 2


역시 우리들의 용필님! kim님 |12:57 |
대단한 열정. 거두절미하고 한번 보시는 것이
여러 댓글보다 훨씬 낫습니다.  
추천 0


내일 30일 밤 11시10분 sbs 공연실황 방송 fkaborhesa10님 |12:45 |
내일 sbs에서 공연실황을 방송하는데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서 소개합니다.

방송은 5월의 5만명이 함께한 잠실주경기장공연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5만이 함께한 공연의 열기를 느껴보세요.

방송이라는 것이 편집을 하고 그러다보면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제대로
전달하기는 어렵겠지만 이해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기를....  
추천 6



콘서트의 선구자인 조용필에 비해 뒤처진 관객들 [1] 어린왕자님 |12:40 |
기타메고 열창하는 조용필에 비해 팔짱끼고 보는
5-60대 아저씨 아줌마
일어나서 즐기세요~라고 외치는 조용필 미동도 앉는 중늙은이 관객들
그에비해 오빠오빠라고 열심히 호응하는 30-40대 광팬들
그팬들을 신기한듯이 바라보던 조용한 관객들..
전세대를 아우러는 조용필이지만 관객들의 수준은 아직
조용필의 열정에는
못따라가는듯 아쉽다..가창력 무대스케일 밴드연주
조용필의 열정 모두
완벽한 공연이었지만 어디 잘하나 보자면서 박수에도 인색한 자식들이
티켓끊어주셔서 왔다가 적응못하는 분들 왜 즐기시질 못하는지..

추천 3


내나이 25 조용필광팬인 이모따라갔다,,, [1] 얼짱컴백님 |12:29 |
눈물이 났다....조용필이란 가수를 너무 늦게 알아버린 나...
조용필 세대가 아니면서도 어디선가 들어본듯한
노래 요즘노래에
전혀 뒤지지않는 음악 가창력 기타연주.,,
앞으로 몇년을 더 조용필이 노래하는걸 볼수있을까..
용필오빠라고 부르는 30년 골수팬인 이모가 너무너무 부럽다..

추천 7


너무실망,사기당한느낌. [3] francisco님 |12:13 |
모처럼 년말모임,우리나라 공연관람료가 세계적으로
비싸기로 악명 높지만,조용필 을 좀더 앞에서 편히 보려고
거액을 투자,서울 킨텍스 콘써트 VIP 석 을 구입했다.
고객편의는 아랑곳 하지않고 주차장측은 주차료선불받으려고
긴행렬대기시켜 진 을 빼게해서 간신히 입장 했더니
공연기획사는 제일비싼 VIP좌석도 엄청 많이 만들어놔
다른공연 ROYAL석과 S석 중간쯤 이었고 간이의자도 양옆,
앞뒷자리도 꼭 붙여놔 그야말로 숨막혀 질식할 정도였다.조용필도 계속된 공연이라 힘에
부치는지 노래 부르다 청중들한테 마이크 를 계속 돌려대 김빠지게만들고,결국 참다가 중간에 우리일행 모두 공연장에서 나오고 말았다. 꼭 사기당한 느낌을 갖고  
추천 2



불후의 명곡에 [2] 강한돌님 |12:01 |
제발 한번만 출연해 주세요.
공연 못보는 시청자들을 위해서 딱 한번만이라도 출연을...
조용필 선생이 빠진
불후의 명곡이라는 프로그램은
앙코없는 찐빵이나 마찬가지예요.  
추천 2



음악 선구자들 비공개님 |11:49 |
1차 혁명 - 조용필
2차 혁명 - 서태지  
추천 6


전설... 태풍님 |11:48 |
10년만 더 하세여...내 돈 벌어서 콘서트장 따라 다닐래여...  
추천 2


무대에 선 가수가 방방 뛰는 건 당연한 일 아님?? 머니마니님 |11:23 |
관객이 방방 뛰고 가수는 조용히 앉아서 구경하길 원했나???
무슨 소리를 하고 싶은 건지???
본인 타입이 아니면 클래식 음악회를 가지 거긴 왜 가나??
어차피 취향이란 다 다른 법 아닌감??????  
추천 2


무대에 선 가수가 방방 뛰는 건 당연한 일 아님?? 머니마니님 |11:22 |
관객이 방방 뛰고 가수는 조용히 앉아서 구경하길 원했나???
무슨 소리를 하고 싶은 건지???
본인 타입이 아니면 클래식 음악회를 가지 거긴 왜 가나??
어차피 취향이란 다 다른 법 아닌감??????  
추천 0


33만명중 1人 박인범님 |11:20 |
어릴땐 그저 현란한 서태지가 좋았고

TV출연을 안하시는 조용필은 부모님이 좋아하는

그저 그런 흘러간 가수라 여겼죠.

조용필이 왜 좋은지 알아버린 지금은

앞으로 얼마나 더 볼 수 있을까?? 하며 서글퍼 집니다.

항상 건강하길 바랍니다.  
추천 7



우리 어머니는 좀 지루하다고 하시던데 rec of corea님 |11:03 |
나훈아 스타일의 공연을 좋아하셔서인듯  
추천 0


콘서트하면..한 두세곡 부르고 쉬고.. lovely 혁~님 |10:53 |
게스트 불러다 몇곡 때리게 하고..
ㅋㅋㅋㅋㅋ
그런 콘서트만 보신분있다면..

가왕의 콘서트 꼭한번 보시길..
아버지 어머니뻘 되는 분들만 옹기종기모여 있다고..
쪽팔리다 생각하지말고..
진정한..대한민국 최고 가수의 위대함을 조금이라도 느껴보시길.  
추천 5




조용필 대단하죠!. 30일 SBS 11시 공연 방송 [2] fkaborhesa10님 |10:49 | 음! 저도 금년에 두번 공연을 봤습니다...
멋과 재미가 아닌 기본에 충실한 공연!
대한민국 최고의 세션들로 구성된 최고의 밴드 "위대한 탄생"과
함께하는 모습 너무 좋습니다...진정한 뮤지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조용필과 팬은 모두 행복한 사람들이죠!
오랜 시간을 같이 할 수 있다는 것...
외국에는 롤링스톤즈가 있다면 한국에는 조용필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존경합니다!...
그리고 내일 30일 SBS에서 조용필40주년공연 11시 10분에 방송합니다...
방송이 현장의 분위기를 다 전하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좋은 시간 되시기를...  
추천 8




담에 나올 신규음반 많이 사랑해주세요.. 엘비스님 |10:43 |
33만 의 힘을 보여주세여..이러다 바닥이면 큰일인데..  
추천 3




우리나라 클래식 하시는 분들이 유일하게 무식하면 용감혀님 |10:40 |
인정하는 가수가 조용필씨라는 얘기도 있죠..
저도 조용필씨 콘서트 가봤는데 공연장에 있던 10대들도
흔들게 만드는 저력이 있는분 같았습니다..
10대들이 여기 저기 눈에 띄어서 조용필씨 정말 대단하단 느낌 받았구요,
두번째로 공연 시작 하면서 가만히 앉아있던
10대들이 어느순간 일어나서 흔드는거 보고
조용필저력 대단하다는걸 다시 한번 느끼고 온 공연이었습니다.
어느 가수가 조용필 나이가 되었을때에도 10대들을 공연장으로 찾아오게 만들수 있을까요?..  
추천 8



참 대단하신분.. elieve-ive님 |10:29 |
오래 오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추천 7



제2, 제3의 조용필이 필요하다.. 베스트드라이버님 |10:25 |
우리 문화의 발전을 위해서 조용필이 여럿 나와야 한다..
실력도 실력이고 공연으로 가수임을 알리는 가수들이 많이 나와야 한다..  
추천 7




서태지도 조용필 선배를 젤로 존경한다 그랬지... 귀여운늑대님 |10:18 |

무명때 조용필 콘써트에 와서 구경하곤 갔었지...
어쨌건 현재 조용필의 음악적 관록과 그 포스를 넘어서는
뮤지션은 아직 없어...
동방신기나 빅뱅이 10주년 기념공연을 할 수 있을라나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