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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브로마이드 기억나시나요? *^^*
아마 중1인가??? 초딩때는 아닌거 같구...
티비가이드에 부록으로 나온 이 브로마이드를 보고 얼마나 충격을 받았던지요~ㅎㅎㅎ
그당시 전 용필오빠는 별나라에서 오신분인줄 알고있었고 우리 평민들과는
전혀 다를 꺼라 생각 했었죠 ㅋ
어느날 서점으로 가 우리들이 주말이면 꼭 사야만 했던 티비가이드...
그리고 이 브로마이드...
펼쳐보는 순간 충격적이었습니다.
아마 용필오빠를 알게된후 처음으로 맞이했던 충격...
사건이지요 사건...부모님께는 말몬하고 할머니께 "할매~ 이사람(오빠란호칭을 몰랐었음 ㅋ) 밥먹나봐~~~ 우리랑 똑같아???
오빠가 밥상을 받아?(식사사진에 완전 얼음땡 됐었던거 같아요~^^)
총각김치에...
그럼 화장실도 갈까???
그날 엉엉 울었던 기억이 새삼 떠오네요. 곡소리나게 울었다눈~^^::
ㅎㅎ 근데 몇년전인게야?? ^.~
늘 우리들곁에 계시는 조용필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오늘 아침 잠깐 왔다갔다 하다가 나에게 딱 걸려버린 브로마이드에 한참을 웃다 갑니다~
미지 가족여러분들 오늘도 좋은날 기쁨 가득한날 되시길 바랍니다.
비바~!조용필
비바~!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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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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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마우스
2009-03-04 20:26:49
춘향이
2009-03-04 21:02:02
서울모임때 방가웠구요. 반겨주셔서감사해요.
행복한날 되세요.
풀빵
2009-03-04 21:16:32
순수하구 별나라에서 오신분이
아니었구낭^^**^^
필에꽂혀
2009-03-04 21:16:51
아직도 담배 피우시나 모르겠네요!!
좋은 사진 잘봤습니다. 꿈의요정님의 글도 재미있었구요
弼心으로 대동단결
2009-03-04 21:26:52
필사랑♡김영미
2009-03-04 21:45:23
상큼한상아
2009-03-05 00:22:05
필love
2009-03-05 01:48:29
위의 브로마이드도 소장하고 있던 것인데
지금은 어디에 있는지?
옛기억이 새롭네요.
저 당시 TV가이드는 필팬이라면 필독서였지요.
잘봤습니다. ^=^
정 비비안나
2009-03-05 02:43:05
지오스님
2009-03-05 04:15:47
저 당시 어느집에서나 쉽게 볼수 있었던 아주 무~~~난~~~한 그림!
지금보니 우리네 사는 모습과 별다를게 없었는데
요정님 말처럼 화장실도 안 가시고, 심지어 이슬만 잡숫고 사시는 줄 알았습니다 ㅋ ㅋ...
덕분에 옛 일들이 또 주마등처럼 스치며, 추억에 젖어 봤습니다.
팬클럽운영자
2009-03-05 04:37:09
난 작년에 화장실서 필님이랑 마주치기도 했는데;;; (;;-_-)
예쁜토끼
2009-03-05 05:03:54
카리용
2009-03-05 05:41:21
은솔
2009-03-05 06:31:45
blue sky
2009-03-05 06:52:56
이런 TV프로 나올만도 한데...
감회가 새롭네요
일편단심민들레
2009-03-05 23:44:46
매주TV가이드 사러 서점에 다니다 보니 서점의 단골손님 대우도 받았는데^^
엄마~오빠사진모두 찾아주세요ㅜㅜ;;;
날씬이
2009-03-06 00:10:32
어느 순간 다 사라지고 남은 건 사진 몇 장뿐이니...
잘 보고 갑니다..^^
무진장필사랑
2009-03-10 01:44:20
katie
2009-03-22 16:18:57
이 사진들 보니 감개가 무량 합니다 ..